[2019/2 태국-대만 여행기] 처갓댁 식구 김씨네들과의 방콕에서 타이페이로,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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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 태국-대만 여행기] 처갓댁 식구 김씨네들과의 방콕에서 타이페이로, 6일차


이 후기는 2019년 2월말부터 3월초까지 7박 8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처갓댁 식구들과의 김씨네 투어..
방콕에서 타이페이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음..
이런 코스 제가 짠게 아닙니다.





오전 7시40분 미리 예약한 수안나폼 공항행 버스를 타고 스쿰빗 로드를 지나 공항으로 갔습니다.





다음 겨울에나 올수 있는 방콕..스쿰빗..
뭔가 아쉽..





중화항공 비즈니스 티켓의 패스트 트랙 덕분에 출국수속이 거의 15분만에 끝나고 공항 출국장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엔 공항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떼우기로 했습니다.





예상외로 입에 잘 맞던 음식과 코코넛까지 한통 후루룩 마시고..





대만행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뚠뚠한 비행기..





2층 좌석..





'근데 너 모니터는 어디 있는 것이냐..'
한참을 찾았다는 후문이..





시도 때도 없이 좌석이 혼자 위잉 위잉 앞뒤로 왔다갔저 하길래 놀랬는데 알고보니 범인은 제 팔꿈치 였..
범인은 늘 가까운곳에 있다 하더니요.





타이완 가는길에 타이식 기내식으로 방콕 아는맛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





대만은 저도 몇번 안와봐서 걱정이 앞서는..
휴우..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물론 한국에서 자동출입국을 신청하고 와서 빠른 입국을 기대 했었는데 일행중에 미성년자가 있는것을 고려 못한 저희 일행은 하향평준화로 일반 입국 심사를 받아야만 했던..
휴우..





비행기가 조금 지연됐었고,
입국 심사가 조금 늦어졌지만,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까지 그래도 잘 왔습니다.









한시간 가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택시 타고 다시 도착한 호텔은 새 호텔답게 샤방샤방 했습니다.





2018년 12월 말에 새로 오픈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타이페이 중산 호텔입니다.





기본 가격이 쎈 만큼 제일 아랫등급의 게스트 룸인데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게스트 룸에 욕조와 커피 머신이 모두 있습니다.





넓직한 객실도 좋고 호텔 위치도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하루종일 이동만 했는데 벌써 오후 6시 40분 입니다..
이런 코스..저는 생각 못했던 코스 입니다.

좀 늦었지만 이제 저녁을 먹으로 갈 시간입니다.
타이페이에 오면 함께 갈려고 3주 전부터 예약해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당일날 취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분명 여행 전에도,
여행 시작할때도,
전날 밤에도 얘기가 되었었는데,
대만으로 넘어오는 날이 되어서야 대만 처음 오신 고객님의 요청 사항들이 접수되는 상황이..
"우린 왜 유명한 곳에 안가나요?"

휴우..
방콕에서 출발전에 저녁 예약을 취소하고 저녁은 호텔 주변의 유명한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었습니다.





중산역 근방 딘타이펑 지점입니다.
6명..
돗대기 시장 같은 곳에서 1시간 30분 대기하고 입장..





유명한 소룡포외 다수의 메뉴를 먹고..





인근 야시장을 걸어서 가봤습니다.





닝샤 야시장..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그곳 같습니다.
'이런 뚠뚠이들..ㅋㅋ'





여행 중 시장 구경은 늘 옳습니다.









수많은 인파들..





먹거리들..





가끔 취두부 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눈과 코와 입과 귀 모두 재미난 곳입니다..





그러다가 뚠뚠이들이 방송에서 먹던 떡을 발견한..ㅋㅋ





그래서 사먹어 봤습니다.





말랑말랑한 떡에 설탕이 섞인 흑깨 가루와 참깨 가루가 골고루 발라진 떡입니다.
닝샤 야시장에 오신다면 꼭 드셔보셔야 할 메뉴로 추천..
저만 맛없을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김씨 일행들을 야시장에 두고..





동거인과 둘이 심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아마 이날이 결혼기념일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이페이 중앙역 근방으로 약 20분 정도 걸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은 한국에 들어온 브랜드 였지만 2019년 초에는 아직 한국에 입점한 브랜드가 아니었습니다.
타이거 슈가!!
브라운 슈가 밀크티!!
흑당 버블 밀크티를 먹어보기 위해서 였..









영업 시간 22시까지..
도착 시간 21시 55분..





크하하하핫...저도 드디어..
이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
지금은 잘 먹지도 않는 유행지난 음식이지만요.






다른 가족들 것도 사서 호텔로 가지고 갔습니다.





딜리버리 써비스 입니다.
세잔에 165 TWD..
한화 6,200원 정도..
마셔보기 전에 그 모양새에 놀라고 가격에 놀랐습니다.






다시 15분여를 걸어서 호텔에 도착..





그런데 호텔 건너편에 보이는 익숙한 간판..





호랑이가 어흥 하고 튀어나올것 같지는 않지만,
제 울화가 튀어나올것 같은 익숙한 간판이 있었습니다.
타이거 슈가..
구글맵에 안나오는 지점..
호텔앞에 이 매장이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잊지 않겠다.'





밀크티 배달을 마치고 호텔 뒤편의 우육탕 집을 찾아 갔습니다.
새벽 2시 30분까지 영업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은 영어인데 제가 원하는 메뉴가 어떤것인지 참 찾기 어려운 상황이..





그럴땐 종업원 찬스로 사진을 보여드리고 메뉴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온 맑은 국물의 우육탕면이 먹고 싶었지만 간장 베이스의 매운 우육탕면 입니다.





살짝 시큼한 맛이 일품인 국물..





쫄깃하다기 보다 탄탄한 느낌의 면발!!





푸짐하고 큼직한 소고기들!!





이렇게 야식까지 먹고 6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만 준비는 너무 안해와서 걱정인 밤이었습니다.
누가 오자고 한것인지..
눈물이 또르르..
이제 본격적인 김씨네 대만투어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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