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참깨 참기름 소스 오징어 통찜 만들기, 만드는법

집밥, 오징어 통찜, 오징어통찜, 참참소스, 참깨 참기름 소스, 오징어통찜 레시피, 오징어 통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

마트에서 해산물 코너를 돌던 중에 너무나도 싱싱해 보이는 생물 오징어에 필이 팍 꽂혀서 네 마리 15,900원 짜리 한 팩을 사왔습니다.

무늬 오징어나 갑오징어는 5월이 제철이고 이런 오징어는 7월부터 9월이 제 철로 알고 있습니다.

​

​

​

​

집에와서 흐르는 물에 오징어 겉면을 깨끗하게 세척 해주고 오징어 다리 부분의 빨판도 손으로 한번 훑어주며 이물질을 제거 해줍니다.

​

​

​

​

오징어 입 부분은 손으로 뽑아내주면 통찜을 위한 손질은 완료입니다.

​

​

​

​

찜기 바닥에 물 200~250ml 정도를 부어주고 뚜껑을 닫아주고 오징어를 12분 전후로 쪄줍니다. 오징어 자체에서도 물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찜기에 물은 가능하면 조금만 넣고 쪄주면 됩니다.

​

​

​

​

오징어가 통찜으로 만들어지는 동안 참깨와 참기름으로 맛을낸 참참소스 양념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마늘 여덟개에 대파 뿌리부분 손가락 만큼에 청양고추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

​

​

​

​

마늘과 대파 청양고추는 모두 잘게 다지고 썰어줍니다.

​

​

​

​

거기에 간장 두 큰 술...

​

​

​

​

참기름 네 큰 술..

​

​

​

​

알룰로스 한 큰 술...

아주 약간의 단맛만 더해주면 됩니다.

​

​

​

​

후추와 소금 혹은 허브맛 솔트 세네 번 톡톡 뿌려줍니다.

​

​

​

​

그리고 참깨 두 큰 술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

​

​

​

각 채소들의 맛과 고소한 맛이 강조된 참참 소스입니다.

​

​

​

​

그리고 오징어 통찜과 가장 잘 어울리는 라면인 오징어짬뽕 라면을 한 개 끓여줬습니다.

​

​

​

​

12분 쪄준 오징어 통찜을 찜기에서 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몸통부터 잘라주고 접시에 옮겨담아 줬습니다.

오징어를 잡는 손은 목장갑과 실리콘 장갑 두 겹을 껴줬습니다.

​

​

​

​

오징어 다리 아래쪽 부위와 입이 있는 부위는 통찜으로 함께 안담고 따로 한 입 크기보다 조금 작게 달라주었습니다.

​

​

​

​

그리고 오징어짬뽕에 넣어줬습니다. 진정한 오징어짬뽕이 되어버린 오징어짬뽕 라면!!

​

​

​

​

 

 

 

 

 

20분도 안걸려서 금방 차려낸 한 상 입니다.

​

​

​

​

오징어 통찜 입니다.

​

​

​

​

오징어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내장이 꽉찬 편도 아니긴 했지만 이렇게 네 마리는 두 사람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

​

​

​

참참소스 양념장과 초고추장 그리고 김치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

​

​

​

그리고 한 개를 끓여서 두 그릇으로 나눠담은 오징어짬뽕 라면입니다.

​

​

​

​

일단 오징어 내장이 듬뿍 들어있는 오징어 몸통을 한 점 집어서 그대로 한 입..

게 내장과 같이 눅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오징어 통찜 이었습니다.

​

​

​

​

그리고 오징어 통삠 위로 참참소스를 한 술 부어주고...

​

​

​

​

그대로 한 입...

참참소스가 오징어 통찜의 풍미를 더욱 올려줍니다.

이 소스와 오징어 통찜 조합 추천입니다.

​

​

​

​

오징어짬뽕 국물도 한 술 해주고...

​

​

​

​

이번에는 오징어 통찜과 초고추장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조합!!

​

​

​

​

오징어 다리도 한 입...

​

​

​

​

매콤한 맛이 필요할땐 또 오징어짬뽕 라면 한 술 해주고...

​

​

​

​

다시 오징어 통찜에 집중하였습니다.

​

​

​

​

이렇게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안 짠 참참소스와 고소한 오징어 통찜의 조화!!

​

​

​

​

이상 신선한 생물 오징어가 있어서 만들어본 오징어 통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