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새송이 버섯면으로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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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우동 같은 새송이 버섯면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파스타는 안들어가는 새송이 버섯면을 활용한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입니다.

2인분 재료로 새송이 버섯 4개짜리 400g 두 팩, 마늘 열 쪽, 잠봉 햄 혹은 베이컨 300g, 페퍼로치노 그리고 생크림 250ml~300ml를 준비 했습니다.

우선 왼손에 목장갑을 껴주고 그 위로 실리콘 장갑을 겹쳐서 껴줬습니다.

그리고 채칼, 필러를 이용해서 새송이 버섯 기등 부분을 얇게 썰어줬습니다.

새송이를 잡아주는 손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장갑을 두겹으로 껴줬었습니다.

새송이 버섯면
새송이면

납작우동처럼 얇게 썰어준 새송이 버섯은 스테인리스 보울에 담아주고 버섯의 머리 부분은 큼직하게 채썰어 둡니다.

냄비에 물 1.5~2L정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마늘 10개를 으깨서 다져주고 잠봉햄은 얇게 썰어두고 홀 페퍼로치노도 여섯개 정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치킨 스톡 큐브 한 개를 넣어주고 잘 섞어줬습니다.

이 물에 얇게 채썬 새송이 버섯면을 넣고 데치면서 치킨 스톡의 맛이 살짝 베이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중불로 달군 웍에 올리브 오일 스무 큰 술 정도 부어줬습니다.

거기에 다진 마늘과 페퍼로치노를 먼저 넣어주고 볶아줬습니다.

달궈진 올리브 오일에 마늘이 들어가니 바로 좋은 향이 올라왔었습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새송이 버섯면을 넣고 1분정도 데쳐줬습니다.

웍에는 썰어둔 잠봉햄을 넣어주고..

새송이 버섯 머리 부분도 웍에 넣고 함께 볶아줬습니다.

중불로 웍 안의 재료들이 타지 않을정도로만 볶아줍니다.

그리고 홀 페퍼로치노는 집게를 이용해서 건져내 줍니다.

오일에 살짝 매운맛을 더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웍에 생크림 250ml~300ml를 부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켜주고 끓여줍니다.

웍에서 조리되고 있는 크림소스의 농도를 진하게 만들려면 체다치즈를 더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두 장을 넣어주고 녹을때까지 주걱으로 저어줬습니다.

그리고 냄비에서 1분 정도 데친 새송이 버섯면을 채반으로 건져내고 물기를 살짝 털어준 후 크림 소스가 끓고있는 웍에 넣어줬습니다.

베이컨을 사용했으면 짭쪼롬한 간이 더해졌을 터인데 잠봉 햄은 조금 심심한 편이라 굴 소스를 두 큰 술을 넣어주고 살짝만 간을 해줬습니다. 여기서 맛을 보고 취향껏 더 넣어줘도 좋습니다.

굴소스가 아니더라구도 치킨 스톡 같은것을 이용해서 간을 더해줘도 좋습니다.

 

 

 

 

 

웍 안의 크림소스가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재료들과 섞어주면서 졸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새송이 버섯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국자로 퍼서...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남은 크림소스를 긁어서 그릇안의 내용물 위로 부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손이 아주 바빠졌습니다.

'아!! 치즈가루!!!'

냉동실에 있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덩어리를 꺼내주고 치즈용 강판을 꺼내서 파스타 위로 듬뿍 갈아줬습니다.

그리고 후추도 적당량 갈아서 뿌려주고...

그린 샐러드용 채소들 중에서 몇 점을 빼서 파스타 한쪽에 담아두었습니다.

이렇게 차려진 초록초록 한 상 입니다.

새송이 버섯면으로 만든 파스타면 없는 파스타,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입니다.

새송이 파스타
새송이 크림 파스타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치즈가루가 잔뜩 뿌려진 새송이 버섯면...

급하게 함께한 그린 채소들...

그리고 크림 소스 입니다.

그린 샐러드는 그저 거들뿐...

이 파스타에는 김치보다 피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결론적으로는 김치도 필요했었습니다.

토핑으로 뿌려진 치즈가루와 후추를 파스타와 함께 한번 잘 섞어주고..

포크로 건져들고 한 입...

오호..

한식에는 콩국수가 있다면 양식(?)에는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게 더 편한 파스타 였습니다.

오이 피클 한 개 턱 올려주고 함께 한 입...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을 보이던 파스타 그릇 이었습니다.

새송이 버섯면으로 다음엔 또 뭘 만들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납작우동 같은 새송이 버섯면이 들어간 새송이 생크림 파스타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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