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오븐으로 무수분 마가린 삼겹살 수육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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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을 이용한 마가린 삼겹살 수육, 종이호일 오븐 마가린 수육, 무수분 마가란 수육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통삼겹살 700g과 마가린 반통(약 230g) 대파 두뿌리 정도를 이용하여 무수분 마가린 삼겹살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730g 정도 되는 통삼겹 덩어리의 양쪽 끝부분을 잘라내고 모양을 다음어서 조리를 하였습니다.
잘라낸 부분은 다른 요리에 사용하였습니다.





요리하기 전에 포장된 통삼겹살을 상온에서 그대로 두시간 정도 두었습니다.
자투리를 잘라낸 통삼겹살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마가린은 얇게 여섯장 정도 빵칼 같은것을 이용해서 잘라줍니다.





조리용 종이호일을 90cm정도 길이로 두장을 뽑아서 반 겹쳐서 둡니다.





겹쳐둔 종이호일 가운데 통삼겹살 비계 방향을 아래로 두고 잘라둔 마가린 여섯장을 비계면이 아닌 살코기 쪽에 깔아준 후 대파를 비슷한 길이로 잘라 놓아줍니다.





종이호일을 김밥 말들이 돌돌 말고 양쪽 끝을 꼬아주고 매듭을 만들어서 묶어줍니다.
마치 커다란 사탕같은 모양이 됩니다.




 





비계가 있는 쪽엔 마가린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오븐 트레이에 종이호일로 싸준 통삼겹살을 올려주고..





200도로 예열해 둔 오븐에서 비계 부분을 위로해서 넣어주고 50분을 조리해 줍니다.






25분 조리 후 비계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위치를 바꿔주고 다시 25분을 조리해 줍니다.
종이호일 안에서 끓는점이 160도인 마가린이 녹아서 아주 살짝 끓으면서 통삼겹이 마가린에서 삶아지게 됩니다.
오븐에서 50분 조리가 완료되면 10분간은 뜸을 들이듯 그대로 둡니다.






200도 오븐에서 50분 조리하고 10분 뜸들인 후 꺼내준 마가린 수육입니다.
오븐에서 조리했는데 구워진 모양이 아니라 진짜 삶아진 수육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통삼겹살만 도마로 옮기고 조리용 페이퍼 타월로 겉면을 한번 잘 닦아줍니다.





하도 오랜만에 예전 사용하던 오븐이 아닌 새 오븐으로 만들어서 잘 익었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썰어보니 그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완전 잘 익었고 부드럽게 주방칼로 잘 잘리는 마가린 삼겹살 수육 이었습니다.





통삼겹 수육을 곱게 썰어주고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오븐에서 삼겹살이 조리되는 동안 자투리 삼겹살로 돼지찌개, 돼지 된장찌개를 끓이고 유기농 쌈채소들로 겉절이를 만들고 담아내고 차려낸 한상입니다.





완성된 무수분 마가린 삼겹살 수육 입니다.




 





정말 제대로 잘 익었고 눈으로 봐도 부드러워 보입니다.





살코기까지 정말 촉촉해 보였습니다.





우선 삼겹살 수육 한점을 집어들고 맛을 봤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많았고 고소했습니다. 대성공!!





여러 종류의 쌈채소들을 새콤 달콤 짭쪼롬한 양념으로 무친 겉절이에 올리고 함께 먹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수육과 겉절이와 함께 이렇게 깻잎쌈도 싸먹고..





수육으로 겉절이를 싸서도 먹었습니다.






수육용으로 늘 사먹던 한돈 통오겹살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마트 할인품목 통삼겹 살이었는데 조리법이 굉장한 요리로 탈바꿈시킨 느낌이었습니다.





마가린 수육 마지막 한점까지 야무지게 겉절이와 함께 입으로..





이상 오븐으로 무수분 마가린 삼겹살 수육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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