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야채밥, 야채구운밥

볶음밥이 아닌 구운밥!!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야채밥, 야채구운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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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을 만들어 먹을려고 하다가 기름도 써야하고 볶는게 귀찮아서 다시 또 구운밥, 야채 구운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볶음밥과 거의 같은 재료지만 볶지않고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밥입니다.

2인분 재료로 햇반 두개, 냉동 혼합야채 그득에 피자치즈와 버터를 준비했습니다.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고 있는 피자치즈와 버터 입니다.

냉동 혼합야채 입니다. 볶음밥 같은걸 만들때 참 요긴하게 쓰는데 구운밥에도 좋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버터는 식가위로 작게 잘라 담아주면 됩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

맛간장 네 큰술 정도 넣어줬습니다. 맛간장이 없으면 그냥 간장을 넣어줘도 됩니다.

그리고 조리용 장갑을 낀 손으로 마구 주물러서 재료들과 양념들을 잘 섞어줍니다.

잘 섞어진 밥과 재료들을 에어프라이어용 쿠킹 종이 호일에 담아주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로 18분 돌려줬습니다.

6분 돌린 모습입니다.
밥 윗쪽이 살짝 구워지고 고슬고슬 해진 상태입니다. 주걱을 이용해서 여기서 한번 섞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6분을 구워주고 다시 에프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밥 위쪽이 누릉지처럼 구워졌습니다.
여기서 또 밥을 섞어줍니다. 치즈가 들어있지만 쿠킹 종이 호일위에서 조리되어서 눌러붙지 않고 잘 섞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에어프라이어에서 마지막 6분을 조리해 준 모습입니다.
밥 위쪽이 누릉지처럼 익었습니다. 야채구운밥을 밥피자라고 해도 괜찮을 모습입니다.

밥이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지는 동안 계란 후라이를 구워둡니다.

밥을 그릇에 덜어담고 그릇 한쪽에 계란 후라이도 담아줍니다.

어느 주말 아침의 단촐한 아침상 이었습니다.
라볶이는 그저 거들뿐..

볶음밥이 아닌 에어프라이어 야채구운밥 입니다.

구워진 부분은 누릉지 식감이 느껴지고 아래 부분은 녹아버린 치즈와 함께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제공합니다.

수저로 듬뿍 퍼서 한입..
두가지 이상의 식감이 존재하는 재밌고 맛있는 구운밥 입니다.

계란 후라이와 함께 듬뿍 퍼서 한입..

이제 볶음밥이 아니라 구운밥 입니다.
이상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운 야채구운밥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