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남은찌개 쏘세지찌개 끓이기

[집밥] 야매요리 남은찌개 쏘세지찌개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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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끓여먹고 남은찌개와 요리하고 남은 청경채 그리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제 쏘세지가 있어서 대파와 김치 약간과 라면을 추가하여 야매요리 "쏘세지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남은 찌개는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였습니다.

 

 

 

 

일단 남은 찌개를 냄비에 넣어주고..

 

 

 

 

물 1L를 넣어줬습니다.

 

 

 

 

어차피 상하면 버렸어야 하는 쏘세지 두팩은 모두 어슷 썰어두었습니다.

 

 

 

 

냄비의 내용물들이 끓으면 썰어둔 쏘세지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그리고 식가위를 이용해서 김치를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투하..

 

 

 

 

그리고 라면스프를 냄비에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한소큼 끓여주고..

 

 

 

 

여기서 먼저 국물맛을 봤습니다.

 

 

 

 

벌써 맛있네요.

역시 라면스프!!

 

 

 

 

마지막으로 라면을 넣어주고 청경채랑 어슷썰은 대파를 넣고 면이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야매요리 쏘세지찌개 완성입니다.

 

 

 

 

국물이 졸아든게 아니라 내용물들이 많아 국물위로 올라온 겁니다.

여튼..

내용물이 아주 듬뿍이었던 쏘세지찌개 였습니다.

 

 

 

 

쏘세지찌개이니 국물 듬뿍 머금은 쏘세지가 주인공!!

 

 

 

 

라면은 그저 거들뿐 입니다.

 

 

 

 

쏘세지찌개 냄비뒤에 숨은 반찬이 있었습니다.

 

 

 

 

멸치볶음은 그냥 구색맞추기 반찬이었습니다.

 

 

 

 

 

 

 

 

 

쏘세지찌개를 앞접시에 덜어담고..

 

 

 

 

일단 국물부터 한술..

캬..

아까보다 더 맛있어 졌습니다.

쏘세지에서 더해진 육향과 맛이 분명 더 진해졌습니다.

 

 

 

 

그리고 면을 후루루루룩..

 

 

 

 

쏘세지를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런데 또 찌개가 남아버렸습니다.

 

 

 

 

아..

이 뫼비우스의 띠같은 남은찌개 유니버스..

 

 

 

 

이상 야매요리 남은찌개로 쏘세지찌개 끓이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