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간장대패삼겹 마늘볶음밥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간장대패삼겹 마늘볶음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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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해온 독일산 대패 삼겹살..
'너란 녀석의 매력은 한돈에 비해서 1/3 가격!!'

 

거기에 통마늘 잔뜩에 햇반 두개를 준비 했습니다.

 

대패 삼겹살을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600g인데 공갈빵 같은 대패..였습니다. 공기반 대패반..)

 

간장 네 큰술 반..

 

굴소스 한 큰술 반..

 

쯔유 한 큰술 반..

 

참치액 한 큰술 반..

 

올리고당 세 큰술..

 

후추 약간..

 

 

 

생강 가루를 조금 넣어주고..
'조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만큼..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대패 삼겹살 600g 기준 양념장 입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스댕 보울에 부어주고..

 

조리용 장갑을 끼고 삼겹살과 양념이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이렇게 먹으면 사람이 될까?'
싶을 정도로 많이 마늘편을 썰어줍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찬물에 담궈둡니다.

 

가스불을 약한불로 켜주고 팬을 올린 후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둘러줍니다.

 

팬에 고이지 않을 정도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닦아낸 마늘편을 팬에 넣어주고..

 

타지 않을 정도로 살살 튀겨줍니다.
약한불에..

 

한두 시간 전에 미리 개봉하고 살짝 말려둔 햇반 두개를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센불로 올려주고 밥과 마늘이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집에 있는 아무 채소나 잘게 다져서 넣어줘도 좋습니다.
주인공은 마늘이면 됩니다. 저는 냉동 혼합야채를 사용했습니다.

 

야채들을 잘 섞고 볶아줍니다.

 

굴소스 한 큰술로 볶음밥 간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잘 섞어주면서 볶아주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밥이 타지 않게 섞어줍니다.

 

다른팬을 하나 준비하고 팬 위로 설탕을 뿌려줍니다.

 

불맛을 내기 위해 약한 가스불로 설탕을 살짝 녹이다가..

 

설탕이 녹아들고 살짝 타기 전에 양념해둔 대패 삼겹살을 팬위로 그득 넣어줍니다.

이러면 고기에 불맛이 난다는..

 

 

그리고 가스불을 센불로 바꾸고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삼겹살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뭔가 끓어오르는 느낌이 날때까지 섞어가며 구워주면 됩니다.

 

다른 팬에서 볶던 밥을 접시 반쪽에 담아두고..

 

 

 

대패 삼겹살의 마무리는 후추를 한번 더 뿌려주는 것으로..

 

간을 보고 좀 약하다 싶으면 간장이나 쯔유를 더 넣어줍니다.

 

너무 익기전에 가스불을 꺼주고 조리를 마무리 하고..

 

볶음밥을 담아둔 접시 반쪽에 조리용 집게를 이용해서 대패 삼겹살도 담아줍니다.

그리고 참깨를 샤르르~~ 뿌려줬습니다.

 

마늘 볶음밥도 잘 되었고..

 

 

대패 삼겹살과도 잘 어울립니다.

 

볶음밥부터 한술..
♡♡♡
하트가 세개 뿅뿅뿅..

 

대패 삼겹살과 함께..
♡♡♡♡

 

김치까지 한점 척!! 올리고..
♡♡♡♡♡

 

독일산 대패 삼겹살도 꽤나 먹을만 합니다.

 

 

 

 

이상 야매요리 간장대패삼겹 마늘볶음밥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