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 만들기

대전에 가면 꼭 먹어줘야 할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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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장때 먹고 온 "두부 두루치기" 맛을 혀에서 아직 기억할 때, 집에서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대전 맛집] 두부 두루치기, 선화동 우리칼국수

[대전 맛집] 두부 두루치기, 선화동 우리칼국수

 
 

두부 두모와 콩나물 300g, 대파 한줄기, 애호박 반개, 통마늘 여덟개와 생칼국수 면 1.5인분 정도 준비했습니다.

 
 
 
 
두부는 전으로 부칠때보다 두배 두껍게 썰어줬습니다.
마늘은 으깨두고 애호박과 대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었습니다.

 
 
 
 
양념장을 위해 고춧가루 다섯 큰술에 베트남산 매운 고춧가루 한 큰술을 넣어 줬습니다.

 
 
 
 
거기에 간장 여섯 큰술..

 
 
 
 
설탕 세 큰술..

 
 
 
 
알룰로스 세 큰술..

 
 
 
 
굴소스 두 큰술..

 
 
 
 
참치액 한 큰술 반..

 
 
 
 
마늘 파우더 약간..

 
 
 
 
그리고 고추장 두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줬습니다.

 
 
 

 
 
 
냄비에 라면 두개정도 끓일 정도의 물을 넣고 끓여줬습니다.

 
 
 
 
콩나물을 잘 씻고 채반을 받쳐고 물기를 빼주고..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1분 미만으로 데쳐줍니다.

 
 
 
채로 콩나물을 잘 건져내고 그대로 스댕 보울에 담아둡니다.

 
 
 
 
콩나물을 데친물은 다시 사용할 예정입니다.

 
 
 
 
라면 한개정도 끓일 분량만 남겨두고 국자로 퍼내줍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다 육수재료를 세 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양념장을 잘 풀어줍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냄비에 양념장이 잘 풀리게 저어줍니다.

 
 
 
 
거기에 일단 두툼하게 썰어둔 두부를 조심스레 담아줍니다.

 
 
 
 
그 위로 애호박과 대파 그리고 으깬마늘을 올려주고 가스불을 중불 이하로 줄이고 졸여줍니다.

 
 
 

 
 
 
채소들에서 채수가 나왔을 즈음에 국물을 먼저 맛봤습니다.

 
 
 
 
으어어어어..

 
 
 
 
쌍따봉이..

 
 
 
 
다른 냄비에선 물을 끓이고 생칼국수면을 삶아줍니다.
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에 잘 헹구고 물기를 짜서 그릇에 담아둡니다. 

 
 
 
 
칼국수면을 삶을때 데쳐둔 콩나물을 두부 두루치기가 끓고 있는 냄비에 넣고 양념을 살짝살짝 뿌려주고 마지막 조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두부가 으깨지지 않게 조심스레 다른 그릇으로 옮겨담아 줍니다.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 한상입니다.

 
 
 
 
최대한 제가 먹어봤던 그맛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봤습니다.

 
 
 
 
큼직한 두부들..

 
 
 
 
그리고 콩나물과 채소들 입니다.

 
 
 
 
칼국수면은 이렇게 따로 담아뒀습니다.

 
 
 
 
조금 맵게 만들어서 씻은 김치와 단무지를 반찬으로 준비 했습니다.

 
 
 
 
개인 앞접시에 넉넉히 퍼담고..

 
 
 
 
두부부터 한입..

 
 
 

 
 
 
어우~~~

 
 
 
 
맞습니다. 두부 두루치기..ㅋ

 
 
 
 
그리고 바로 면사리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두부 두루치기 양념에 잘 비벼줍니다.

 
 
 
 
이 맛..
상상이 가는 맛 입니다.
기대해도 될 맛이기도 합니다.

 
 
 
 
앞접시에 듬뿍 퍼담고..

 
 
 
 
듬뿍 퍼서 후루루루룩..

 
 
 
 
 
아오..
진짜 엄지 척 바치고 싶습니다.

 
 
 
 
단무지 척..

 
 
 
 
씻은 김치 척..

 
 
 
 
밥도 척..

 
 
 
 
우와앙..맛있습니다.

 
 
 
 
 
진짜 엄지 척..크~~

 
 
 
 
이상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