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남은 돼지목살 고추장찌개로 한상 차리기

[집밥] 남은 돼지목살 고추장찌개로 한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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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은 돼지목살 고추장찌개를 가스렌지 위에서 데워주고 한쪽에선 라면사리만 끓는물에 끓여줬습니다.
돼지목살 고추장찌개 만들기, 고추장찌개 양념, 고추장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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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짬뽕의 그 두툼한 면이 좋아서 진짬뽕을 한봉 뜯어서 면만 사용 했습니다.

감자와 애호박 그리고 돼지목살을 듬뿍넣고 끓였던 돼지목살 고추장찌개 입니다.

라면 사리를 3분 정도만 끓여주고..

채로 물반 걸러준 라면사리를 고추장찌개에 넣어주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그리곤 옆에서 다시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줍니다.

님은 고추장찌개로 차려낸 한상 입니다.

라면사리 들어간 고추장찌개 입니다.

굵은면이라 불지않아서 더욱 좋았던..

앞접시에 면과 고추장찌개내용물을 덜어담고..

면부터 후루루루루루룩..

계란 후라이와 밥도 고추장찌개 국물에 말고 섞어서 촵촵촵..

고추장찌개도 하룻밤 이상 묵혔다가 먹으니 더 맛있어집니다.
한국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맛!!

이렇게 또 한끼 처리한 일상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