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밥집] 중문의 아침 해장명가, 중문미향해장국 중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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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아침식사, 선지해장국 우거지해장국 전문 미향해장국, 중문미향해장국 중문점 소개글.


제주도에 오면 꼭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를 꼽자면 해장국 입니다. 그만큼 특별하고 괜찮은 해장국 전문점이 많은곳이 제주도입니다.

서귀포시 중문에서 숙박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곳이 "미향해장국" 중문점입니다.

 

 

오전 8시경에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는데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영업을 하는곳이라 아침식사를 위해 찾는 분들이 아주 많은가 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미 식사를 즐기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 옆 창으로 작은 정원이 보였고 제주도 중문의 맑은 공기가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중문미향해장국 본점의 주력 메뉴는 선지해장국과 우거지해장국으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장탕을 좋아하여 얼큰한 맛으로 주문하였고 우거지해장국을 맛보기위해 순한맛으로 한개 추가로 주문을 하였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보기만해도 매워보이는 고추와 된장 그리고 부추입니다.

부추는 해장국이 나오면 함께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1인당 한그릇씩 물김치가 나오는데 이 물김치가 참 맛있습니다.

아주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인 물김치 입니다.

제주도에서 다른 해장국집을 가도 이 물김치가 꼭 나왔었습니다.

 

 

 

 

해장국이 나오기전에 물김치로 먼저 해장을..

 

 

 

 

창틀 위로 벽면에 중문 미향해장국 소개와 해장국 맛나게 먹는법이 대한 내용이 붙어 있었습니다.

 

 

 

 

일단 일행 세명이서 나눠먹을 우거지해장국 순한맛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거지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고 뽀얀 국물에 당면과 콩나물 그리고 다진마늘, 대파와 참깨등이 보였습니다.

 

 

 

 

앞접시에 푸짐하게 잘 덜어담고..

 

 

 

 

국물부터 한술 떠보니 사골곰탕의 그 맛을 기본으로 하는 해장국 국물이었습니다.

사골곰탕 육수에 다른 재료들에서 나오는 맛과 새우젓 맛이 섞어진 듯한 아주 멋진 해장국물 맛이었습니다.

 

 

 

 

밥을 살짝 말아서 먹으니 더욱 괜찮았던 우거지해장국 순한맛 이었습니다.

 

 

 

 

이어서 내장탕 얼큰한 맛 입니다.

 

 

 

 

 

 

 

 

 

우거지는 우거지 해장국에 비해 적게 들어가 있고 각종 채소들과 내장류들이 들어간 얼큰한 맛의 해장국 이었습니다.

 

 

 

 

부추를 듬뿍 넣어주고..

 

 

 

 

뚝배기 안의 해장국을 한번 잘 섞어줍니다.

뚝배기 아래쪽에 있던 푸짐한 내장류들이 확인되던 순간 이었습니다.

 

 

 

 

내장탕도 국물부터 우선 한입..

크흡~~

해장의 맛이었습니다.

 

 

 

 

내장탕과 함께나온 젓갈로 만들었다는 양념장에 내장을 찍어 먹어봅니다.

 

 

 

 

그리고 해장을 위해선 이렇게 밥도 말아서 든든하게 먹어줘야 합니다.

 

 

 

 

얼큰한 국물이 밥알에 골고루 코팅되면 내장탕의 내용물과 함께 듬뿍 퍼서 한입..

 

 

 

 

이상 중문의 아침 해장명가, 중문미향해장국 중문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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