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방콕 여행 복귀 후 다이어트가 필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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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방콕 여행 복귀 후 다이어트가 필요했던..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5월 15일 일요일 아침 태국 방콕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으아.. 나 다시 돌아갈래!!!'

 

 

 

 

한국에 입국한 시각이 대략 오전 8시 30분 전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짐을 찾고 공항버스 타고와서 다시 택시타고 집에와서 차 끌고 보건소 가서 PCR검사하고 나와서 먹은 첫끼는 짬뽕 이었습니다.

굴짬뽕에 굴추가!!

 

 

 

 

거기에 탕수육까지..

 

 

 

 

여행 복귀 후 첫끼는 이렇게 중식으로..호로록..

그리고 이렇게 일요일은 한끼로 끝이난..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행 복귀자 였습니다.

일요일 식사를 이렇게 마무리하고 푹 자고 자고 또자고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쟀었는데 여행가기 전보다 4kg이 더 쪄있었습니다. 헉..

여행 복귀 후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한..

 

 

 

 

월요일 점심은 일본에서 찾아오신 손님이 오셔서 풀이 많은 곳에서..

 

 

 

 

"이 풀 다 드실때까지 못가십니다!"

 

 

 

 

그리고 여기 제육볶음은 무한리필 이었던..

 

 

 

 

월요일 저녁은 이것저것 귀찮아서 그냥 양파만 썰어넣고 라면을..

 

 

 

 

라면은 진짜 못끊습니다.

 

 

 

 

화요일 점심..

또 점심 약속..

갓 튀겨나온 새우와 문어 튀김..

 

 

 

 

온천 계란..

 

 

 

 

그리고 붓카케 냉우동..

 

 

 

 

저녁엔 그래도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양배추에 계란 오믈렛!!

 

 

 

 

방콕에서 배워온 음식이었습니다.

 

 

 

 

마치 다이어트가 되는 기분..

 

 

 

 

전날 저녁 양배추를 먹었더니 아침에 너무 허기져서 컵라면을..

도르마무 도르마무 잃어버린 내 살을 돌려다오. 느낌입니다.

 

 

 

 

점심도 라면..

우삼겹 육개장 라면입니다.

 

 

 

 

국물 한술뜨면 늘 술이 생각나는 그 육개장..

 

 

 

 

 

 

 

 

 

퇴근 후 저녁엔 닭다리살 정육으로 마늘 닭찜을 만들었습니다.

 

 

 

 

주문한 닭다리살 정육이 너무 일찍 도착하여 상할까봐 그만..

 

 

 

 

닭은 살 안찌잖아요?

 

 

 

 

목요일 점심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김 폴폴 나는 갓 튀겨나온 맥&치즈볼..

 

 

 

 

치즈가루 솔솔 뿌린 감자튀김..

으아아 맥주 생각이..

 

 

 

 

그리고 불닭과 더블 페퍼로니 피자 대자!!

양심상 저녁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점심은 진주 비빔냉면..

양념장 색깔이 참 고왔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맵지는 않고 제 입맛에 잘 맞는 진주냉면 이었습니다.

 

 

 

 

곱배기가 아닌데 곱배기같은 냉면을 후루룩..

 

 

 

 

그리고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주중 직구해서 받은 부카티니 면으로 랍스터 소스 새우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요즘 간단히 만들어먹는 파스타 재미에 폭 빠져있는..

 

 

 

 

새우살 듬뿍 찍어서 부카티니면 돌돌 말아서 호로록..

 

 

 

 

토요일 아침은 산책나갔다 밥까지 사먹고 들어왔습니다.

집에 요리 재료들이 산처럼 쌓여있는데 그만..ㅜㅜ

허영만 화백도 다녀간 노포의 보쌈 정식 입니다.

 

 

 

 

맵고 달큰한 보쌈김치와 돼지 앞다리와 가브리살 보쌈..

 

 

 

 

채소를 먹기위해 보쌈을 먹는것이라 최면을..

레드썬!!

 

 

 

 

그리고 저녁엔 또 집밥 파스타..

파프리카 파르팔레 파스타..

잔뜩 덮여있는 것은 다진 루꼴라 입니다.

 

 

 

 

파스타를 잘 섞어주면 형형색색 꽃밭에 있는 나비같은 파르팔레 파스타가 됩니다.

 

 

 

 

숟가락으로 듬뿍 푸니 나르는 나비 같..

 

 

 

 

여튼..

일주일 간 이렇게 먹고 이렇게 걸으니 현상 유지입니다.

고로 아직 +4kg 인겁니다.

 

 

 

 

빡센 다이어트가 필요할 5월 마지막 주 입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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