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한입 교자 원조집, 교자 전문점 우메다 텐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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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튀긴 만두, 교자를 좋아해서 찾아둔 우메다의 교자 전문점 "텐페이" 입니다.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1955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노포 교자 전문점 입니다.

 

텐페이 天平 北新地本店

https://maps.app.goo.gl/DsPGSWVwNKY5bW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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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저녁 분위기 있는 곳에서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김사장님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교자를 먹기 위해 오후 6시 경 텐페이를 방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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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 인원수를 밝히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좌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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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리 상태의 생만두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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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테이블 좌석이 두 개가 있었으며 나머지는 바 좌석으로 여덟석 정도의 좌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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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있었는데 따로 사진에 담아두지는 못하였습니다.

교자는 1인분에 20개, 1인당 1인분 이상 주문하여야 합니다.

2인분 교자에 병맥주를 하나 주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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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서는 전화는 삼가해 달라고 하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SNS 하는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입장하고 40분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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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라유와 식초 그리고 간장입니다. 교자를 위해 양념 종지에 덜어담고 섞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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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석 앞쪽에 생만두가 잔뜩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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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만두를 계속 빚고 계셨고 아드님이 조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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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와 작은잔 두 개를 함께 주셔서 김사장님도 조금 나눠 마셨습니다.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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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잔에 마시면 왜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질까요?

언제나 생각하지만 한입에 훅 털어넣기 딱 좋은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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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가 조리되기 까지 사장님의 현란한 만두빚는 솜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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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지고 있는 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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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접시, 2인분의 교자가 나왔습니다.

앙증맞은 교자 모습을 김사장님도 사진으로 담아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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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와 함께 오이와 무 그리고 매실 절임이 서비스로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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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가 20개, 1인분 입니다. 정말 한입 크기의 작은 교자라 그닥 많은 양은 아니었고 간단하게 한끼 반주용이나 1차 마치고 와서 2차로 가볍게 먹기 딱 좋은 교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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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바삭하게 잘 구워진 모습의 교자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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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가 얇아서인지 윗면도 아주 바삭하게 잘 구워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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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콕 찍어서 한 입...

만두속이 다른 곳들과 아주 차별화 되거나 특별한 것은 아니었지만 얇은 만두피의 바삭한 식감은 어디에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교자였습니다.

입 안에서 파사사삭 씹히는 아주 뜨거운 교자와 함께 마시는 맥주는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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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하이볼 메뉴도 있어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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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교자 2인분과 병맥주에 소주 하이볼 한 잔 마시고 4,600엔 정도 나왔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이 안되며 현금으로만 계산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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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사카의 한입 교자, 히토쿠치 만두 원조집 우메다 텐페이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