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오전 7시부터 아침식사 가능, 우메다 오니기리 고리짱
- 해외 밥집 맛집
-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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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고리짱"은 일본, 오사카의 우메다 중심가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일본식 주먹밥, 오니기리 전문점 입니다.
맛도 보증된 줄서는 맛집이며,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라 여행객들이 아침식사를 즐길수도 있는 곳입니다.
저녁 마감은 오후 8시 입니다.
오니기리 고리짱 おにぎりごりちゃん 中崎町本店
이비스 버짓 오사카 우메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호텔 객실에서 나온 시각이 오전 6시 45분...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눈꼽만 떼고 옷갈아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한 12월 말의 오사카 아침...
오전 7시경 아침 기온은 영상 5도...
손이 시렵지 않은 온도였습니다.
히가시 거리의 선술집들...
평일(금요일) 아침 7시에 정장을 입고 술을 드시는 분들은 집으로 가시는 걸까요? 출근을 하시는 걸까요?
오니기리가 그려진 입간판이 보입니다.
7시 정각에 도착...
저희 앞으로 두 분이 와 계셨습니다.
첫번째 분은 테이크 아웃 손님이고 두번째 분은 매장 식사 손님이셨습니다.
이렇게 매장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 후 매장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매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니기리 주먹밥 두세 개에, 장국과 짠지가 있는 추천 세트 메뉴들...
한글로 토핑 베스트 10 메뉴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1,2,3번 주분...
오니기리 세 개에 1,900엔..
장국 하나 추가하니 총 2,100엔이 나왔습니다.
그 외의 베스트 토핑 메뉴들...
매장 안입니다. 카운터 좌석이 열 개 조금 넘게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에 차려진 셀프바...
다시 국물과 뜨거운 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니기리를 차나 다시 국물에 말아 먹는 오차즈케에 들어가는 토핑과 양념들이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니기리 고리짱의 여러 토핑 메뉴들...
주문할때 추가 옵션으로 세 가지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른 종류의 토핑 한 개 추가하기...
주문한 토핑 곱배기로 하기..
밥 큰 사이즈로 주문하기..
토핑 추가와 곱배기는 토핑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잠시 기다리자 주문한 오니기리가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김사장님과 세 개 먹으니 든든...
오니기리가 물컵만큼 컸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의 두 배 이상은 되는 크기 였습니다.
노란 토핑은 소금에 절인 계란 노른자인데 빕 안쪽에도 두어개 더 들어있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200엔짜리 장국...
오니기리 안쪽까지 토핑이 아주 그득 들어있습니다.
반 이상 먹은 오니기리를 그릇에 담아주고...
셀프바에서 뜨거운 차나 다시 국물을 그릇에 부어서 오치즈케 형태로 즐겨도 됩니다.
토핑까지 샤샤샥...
그냥 오니기리로 먹을때와는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전 둘 다 극호!!
콜라 맛집이라는 후기가 있던데 다이어트 중이라 그만...
베스트 1번인 소금에 절인 연어알인 스지코와 연어살 오니기리는 살짝 비린맛이 있어서 오차즈케로 먹는것 보다 그냥 주먹밥으로 먹는게 나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여행객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오전 7시 30분...
아침에 오면 여유있게 이용이 기능할듯 합니다.
잠심시간 부터는 대기줄이 늘 보이던 곳입니다.
나오면서 '내일은 뭘 먹어보지?' 생각이 들었던 오니기리 고리짱 이었습니다.
이상 오사카 우메다에서 오전 7시부터 아침식사 가능한 오니기리 고기짱 후기 였습니다.
난바점도 있는데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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