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어디에도 있는 야키토리 레스토랑, 토리키조쿠(TORIKIZ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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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키조쿠(TORIKIZOKU)는 야키토리 레스토랑으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야키토리 레스토랑입니다. 꼬치구이를 포함한 일본식 닭고기 요리 전문점 입니다.
토리키조쿠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조류귀족"


제가 간곳은 오사카 남바 도톤보리 한복판에 있는 도톤보리나카자 점 이었습니다.
토리키조쿠 도톤보리나카자 점
https://goo.gl/maps/QwokN5NGpESygMko7

도리키조쿠 도톤보리나카자 점 ·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7−21 中座くいだお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kr


오사카 남바 인근에만 네다섯 개의 토리키조쿠 매장이 있습니다.





토리키조쿠 도톤보리나카자 점이 있는 건물은 이 유명한 간판, 스시잔마이가 있는곳 입니다.
같은건물 2층에 토리키조쿠 도톤보리나카자 점이 있습니다.





이런 노란 간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리키조쿠
토리키조쿠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대기가 있었습니다.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두고 매장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에 안가고 야끼토리 먹다가 출근 가능할것 같은 영업시간 입니다.





30여분 기다렸다가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고 앉았을때의 사람 머리높이 정도의 가벽이 있어서 다른 손님들과 분리되는 공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도톤보리에 있는 지점이라 관광객들만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현지인 넥타이 부대도 엄청 많이 보였던 2022년 10월의 어느 토요일 이었습니다.




 





넥타이 부대 직장인 회식 분이기 대박 왁자지껄 신나 보였습니다.





분리된 테이블 공간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같은 테이블에서도 이렇게 마주보고 앉은 사람과 투명 칸막이를 이용하여 비말이 퍼지지 않도록 해두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설치해둔 것으로 생각되며 아마 곧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간이 칸막이 였습니다.





토리키조쿠의 메뉴판 입니다.
전품목 세금포함 350엔 입니다. 팬데믹 기간을 보내면서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메뉴판엔 오직 일본어만 명기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갔을때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터치패드로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패드 메뉴에서는 일본어와 영어가 함께 명기되어 있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야키토리집 특성상 메뉴를 한번에 다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추가 주문을 할수밖에 없는데 이런 패드 주문이 여러번 추가주문을 할때 상당히 편한점이 있었습니다.





먹다가 모자라면 한두개 추가 주문도 쉽게 가능하고 그게 그대로 오고 맛있었던 메뉴는 바로 주문리스트에서 재주문이 가능했었습니다.





모든 음료도 350엔..
그냥 나마비루도 메가 나마비루도 350엔이니 메가 나마비루 생맥주 대자를 마셔야하지 않겠어요?





동거인께서 주문한 카시스 오렌지 입니다.
이것도 350엔..





양념 간장이 살짝 뿌려진 양배추도 350엔 입니다.





꼬치구이들은 소금 혹은 타래소스가 발라진 두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닭 모래주머니..





허벅지살..





염통..




 





삼각살 부위라고 합니다.





닭날개구이 테바사키 입니다.
오사카에서 토리키조쿠 여러지점을 다녀봤는데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조금 짠편입니다.
몇몇 음식들을 제외하고는 일본 음식들이 우리보다 짠 경우가 많아 늘 이 정도의 소금 간이 일본 표준이다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이쯤에서 추가주문을..





나마비루, 생맥주 한잔 더 주문을 하고..





다시 삼각살 꼬치입니다.





타래소스가 듬뿍 발라진 닭껍질 꼬치..





그리고 다시 타래소스 버전의 닭염통 이었습니다.





두사람이 이렇게 먹고 4,550엔..






토리키조쿠와 함께한 오사카 남바 도톤보리에서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이상 오사카 어디에도 있는 야키토리 레스토랑, 토리키조쿠(TORIKIZOKU)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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