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점심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점심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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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성남의 축복이라고 할만한 갓성비 초밥집 "스시미니"를 다녀 왔습니다.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를 나와서 289미터 즈음 더가면 길가에 보이는 작은 가게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그 외 점심은 정오부터 1시간 30분씩 1부와 2부가 있고 저녁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1부만 운영됩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메뉴는 점심과 저녁 구성이 다른 오마카세 단일 메뉴이며, 점심 35000원, 저녁 60000원 입니다.

 

 

점심 영업 준비중에 찍어본 내부 모습입니다.
10석에 좌석이 있습니다.
총 두분의 쉐프님이 요리와 고객 응대를 해주셨습니다.

 

 

점심 영업 시간에 가까워질때 입장하였고 예약자와 인원 확인 후 안내해주시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각 좌석마다 개인 차림이 되어 있었습니다.

 

 

좌석 앞쪽으로 초밥이 놓이는 개인 접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사장님이 서빙 해주시는 따뜻한 녹차 한모금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고 점심 오마카세를 시작 하였습니다.

 

 

쯔케모노로 우엉, 유자에 절인 치자, 락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씻어서 볶은 김치가 있었는데 이게 또 별미인 초밥집 이었습니다.

 

 

그럼 기본찬과 차 그리고 국을 제외하고 나오는 음식들을 보겠습니다.

1. 트러플 오일 뿌린 계란찜 - 자극적이지 않은 심심한 맛이 일품

 

 

2. 오이 목이버섯 초간장 무침

 

 

3. 생크림 넣고만든 두부- 깨소스, 와사비가 고소한 맛에 포인트를 더함

 

 

4. 다시마에 싸서 숙성시킨 광어 두점 - 와사비 올리고 소금과 함께 먹을것을 권장

 

 

와사비 올리고 소금만 찍어도 정말 맛있었던 숙성 광어회 였습니다.

 

 

5. 껍질을 살짝 구운 참돔 두개 두점 - 한점은 와사비 올리고 소금과 함께, 한점은 참치내장과 와사비만 올리고 먹었습니다.

 

 

6. 청어마끼 - 간장에 절인 표고가 전체적인 간을 맞춤, 그 외 실파, 초생강
베스트 메뉴 중 하나

 

 

 

초밥이 나오기 시작할때 장국을 내어 주셨습니다.
짜지않고 구수하고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7. 참돔 초밥

 

 

8. 광어 초밥 - 갈은 유자가 살짝 뿌려짐
베스트 메뉴 중 하나

 

 

9. 새끼방어(하마치 초밥) - 재료 아래에 간장 절인 마늘

 

 

10.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초밥

 

 

11. 참치 중뱃살(주도로) 초밥 - 소금간 약간 뿌려서 먹기를 권장

 

 

12. 시소잎 들어간 오징어 초밥

 

 

13. 양파절임 올린 볏짚 훈연 삼치 초밥

 

 

14. 단새우 초밥 - 식감과 단맛이 매우 뛰어남
베스트 초밥 중 하나

 

 

15. 불질한 광어 지느러미(엔가와) 초밥 - 기름기가 충분하게 느껴짐
베스트 메뉴 중 하나

 

 

16. 불질한 연어 초밥

 

 

17.졸인 표고버섯 초밥 -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남
베스트 메뉴 중 하나

 

 

스시미니에서 보이는 그 유명한 바깥 풍경입니다.
전문인들이 가까운 곳입니다.

 

 

18. 대하튀김

 

 

 

 

19. 고등어 봉초밥
베스트 메뉴 중 하나

 

 

20. 저염 명란이 들어간 대하초밥
베스트 메뉴 중 하나

 

 

21. 찐 붕장어 초밥

 

 

22.한입 대왕 김말이(후토마끼) 꼬다리를 주셨습니다.

 

 

한입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23. 갈은 참마와 새우 그리고 생크림이 들어간 계란 구이(교쿠)

 

 

24. 냉모밀

 

 

25.후식과일 멜론

 

 

 

 

점심 식사를 하는데 총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먹고 1인 35000원.
가성비를 뛰어넘은 갓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던 스시미니의 점심 오마카세 였습니다.

이상 성남의 축복, 갓성비 스시, 남한산성 입구역 근방 스시미니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