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줄서는 유니자장면 맛집, 신승반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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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인천 차이나타운 유니자장면, 유니짜장면 맛집 "신승반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소개글


판교에서 오전 외부 미팅이 있어 일을 마치고 이른 식사를 위해 판교 현대백화점을 들렀습니다.

 

 

짜장면 생각이 나서 지하에 내려왔더니 오전 11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었는데 신승반점에는 벌써 대기줄이 생겨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는 신승반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었습니다.

신승반점 판교점

 

 

 

 

평일 낮이었고,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던지라 대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대기가 있어서 살짝 놀랐었습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오픈때부터 인기가 높았던 신승반점인데 아직까지도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승반점은 '공화춘'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공화춘 1대분의 막내딸과 공화춘 주방장 출신인 사위가 1982년 인천 차이나타운에 본점을 창업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중화요리들도 많지만 현재 신승반점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메뉴는 유니자장면 입니다.

유니짜장면으로 써도 되지만 메뉴판에는 유니자장면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곱배기로 주문한 유니자장면이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서 나왔습니다.

신승반점의 유니자장면은 이렇게 면과 양념이 간짜장처럼 따로 담겨서 나옵니다.

 

 

 

 

 

 

 

 

 

유니짜장은 유니 혹은 유미 짜장으로 불리며 돼지고기와 야채를 곱게 갈아서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니짜장은 모든 재료를 곱게 갈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면 위로 살포시 올려진 계란 후라이와 오이채..

요즘 계란 후라이를 짜장면 위에 안올려 주는곳이 참 많은데 이 계란 후라이 때문이라도 신승반점의 유니자장면에 더 정이 갑니다.

 

 

 

 

유이자장면과 함께하는 반찬은 양파와 춘장 그리고 단무지 입니다.

 

 

 

 

유니자장면 양념을 적당량 면위로 덜어담고 취향에 맞춰 고추가루도 뿌려줬습니다.

유니자장면

 

 

 

 

양념과 면이 잘 섞이도록 비벼줍니다.

유니자장면에 따로 담겨나오는 양념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간혹 유니자장면을 먹고 밥까지 시키고 남은 양념으로 짜장밥까지 드시고 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나오는 자장양념 입니다.

 

 

 

 

신승반점의 유니자장 양념은 그 맛이 상당히 깊고 진한 편입니다. 면과 양념이 따로 나와서 대충 슥슥 비비고 먹어봐도 짜장의 맛이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먹고나면 보통 짜장면 이지만, 수일뒤에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 또 생각나는 1순위 짜장면 맛집입니다.

 

 

 

 

곱배기를 주문해도 아직 만원에 먹을수 있는 유니자장면이라 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상 줄서는 유니자장면 맛집, 신승반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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