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개성있는 파스타와 덮밥 전문점, 돈부리파스타 석촌호수점

[서울 음식] 개성있는 파스타와 덮밥 전문점, 돈부리파스타 석촌호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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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송리단길에 있는 "돈부리파스타", "돈부리 파스타" 석촌호수점 입니다.

 
 
 
 
돈부리파스타 석촌호수점은 익선동점, 타임스퀘어점과 함께 직역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송리단길에 있는 돈부리파스타 석촌호수점은 이렇게 주황색 입구를 통해서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환영 문구와 출입명부 작성표 및 바코드 체크인 기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부를 적고 입장을 하면 지하에 너른 돈부리파스타 송리단길점의 실내가 있습니다.

 
 
 
 
L자 형태로 홀이 구성되어 있고 고객 테이블이 있고 나머지 공간은 주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식기류가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약돌로 눌러둔 냅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메뉴로 파스타, 밥(덮밥류), 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주문은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

 
 
 
 
손이 떨렸지만 "갈릭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미트볼 스파이시 파스타"..

 
 
 
 
"대창 매콤마라 돈부리"가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시저 샐러드" 또한 함께 주문했습니다.

 
 
 
 
저희 주문이 끝나자 분주해진 주방이었습니다.

 
 
 
 
일단 하우스 시저 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로메인, 구운베이컨, 방울토마토, 적양파, 파마산 치즈 등이 시저 샐러드와 적절하게 버무려저 나온 샐러드입니다.

 
 
 
 
로메인을 참 좋아해서 마요네즈만 쳐먹어도 좋아하는지라 제 입맛에 안맞을 수가 없습니다.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꺄악..

 
 
 
 
크림 파스타 위에 두툼한 부채살 스테이크가 네조각 올려져 있었습니다. 파스타 위로는 살짝 트러플 오일이 뿌려져 있습니다.

 
 
 
 

 
 
 
 
미트볼 스파이시 파스타 입니다.

 
 
 
 
큼직한 미트볼이 파스타 한켠에 있고 그 위로 크림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파스타는 요즘 유행하는 로제 스타일 양념의 크림 파스타 입니다.

 
 
 
 
갈릭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알리오 올리오에 원래 마늘이 들어가는데도 앞에 갈릭이 붙어있는 이유가 진한 마늘향을 품기는 파스타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파스타 위로는 날치알과 페퍼론치노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코를 확 찌르는 마라향과 함께 나온 대창 매콤마라 돈부리 입니다.

 
 
 
마라양념에 볶아진 대창위로 페퍼론치노와 튀긴 마늘 후레이크가 올려져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상추와 대파 흰뿌리가 채쳐져서 올려져 있었습니다.

 
 
 
 
 
덮밥의 토핑들만 일단 듬뿍 떠서 한입 먹어보니 역시나 마라향이 목과 코를 자극합니다.
먹을때보다 먹고나서 마라맛이 강하게 남아서 나중에 더 맵게 느껴집니다.

 
 
 
 

 
 
 
 
밥과함께 먹었을때도 그 매운맛은 여전했습니다.
굉장히 자극적인 맛의 돈부리 였습니다.

 
 
 
 
이어서 갈릭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진한 마늘향이 일단 굉장히 식욕을 자극합니다.
포크에 파스타면을 돌돌돌 말아서 크게 한입 넣으니 마늘향과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였습니다.
중간중간 날치알의 톡톡 튀는 식감도 재밌고 오도독한 새우살 또한 아주 맛있었던 파스타 였습니다.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앞접시에 덜어 파스타면을 돌돌말아 스테이크와 함께 먹어봤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진하게 풍겼던 트러플 오일의 향이 맛으로는 연결되지 않지만 적절하게 간이 된 진한 크림맛이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한입에 넣었을때 아주 조화로운 맛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어서 미트볼 스파이시 파스타의 소스는 가장 꾸덕한 편이었으며 먹다보면 느껴지는 매운맛이 큰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수제 미트볼은 씹는 식감과 맛으 아주 좋은편이었고 매운맛이 느껴지는 로제 양념과 파스타면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던 파스타 였습니다.

 
 
 
 
같이간 직원들 모두에게 인상적이었고 재밌었고 맛있었던 점심이었습니다.

 
 
 
 
샐러드를 제외하고 네가지 음식을 먹었는데 각각의 음식들이 저마다의 개성이 정말 강한 음식들 이었습니다.
하나를 먹으면 앞서 먹은 다른 음식의 인상이 지워질 정도로 강렬한 맛을 가진 음식들 이었으며 평범하지 않은 음식들 이었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음식들도 있었지만 강한 개성 덕분에 다른 음식들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서 다시 찾고 싶은곳 이었습니다.

 
 
 
 
이상 송리단길에 있는 개성있는 스파게티와 파스타 그리고 돈부리 전문 체인점, 돈부리파스타 석천호수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