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기묘한 트러플 감자파튀, 잠실 지강낙곱새 소피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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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기묘한 트러플 감자파튀, 잠실 지강낙곱새 소피텔점


"지강낙곱새" 소피텔점은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서울 호텔, KT송파빌딩 건물 지하 매장에 있는 음식점 입니다.





압구정에 본점이 있으며 소피텔 호텔 오픈에 맞춰 지하 매장에 입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가는 낙곱새를 기본 메뉴로 다른 여러 음식도 함께 판매하는 곳입니다.





매장 입구의 입간판에서는 차돌 낙곱새, 트러플 감자파튀, 가마솥 낙지볶음밥, 낙차새 부대전골을 대표메뉴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오픈한지 6개월이 안된 매장이기에 아직 그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가스버너가 하나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세명이 가서 가장 기본인 낙곱새(13,000원) 두개에 트러플 감자파티(13,000원)에 공기밥 세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낙곱새의 맵기가 1,2,3단계가 있는데 제일 매운 3단계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수저와 젓가락이 깔끔하게 봉투에 담겨져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포켓또한 준비되어 있는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낙곱새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입니다. 김치와 샐러드 그리고 데친 콩나물 입니다.
저 콩나물은 낙곱새가 매우면 함께 먹으면 되는 용도입니다.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큰 냉면그릇에 밥을 담아주고 김가루 그릇을 개인마다 따로 준비해서 가져다 줍니다.





냄비뚜껑이 덮힌채로 나와서 조리되는 낙곱새 입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2인분 양인데 푸짐해보이는 낙지살, 곱창 그리고 새우외에 많은 채소들과 양념장 그리고 그 위로 올려진 납작당면이 보입니다.





냄비의 내용물이 끓이 시작하면 직원이 와서 재료들을 뒤섞어 주면서 당면을 먼저 익혀먹고 다른 재료들은 조금 졸여 먹으라고 알려 주시고 가십니다.





낙곱새가 완성될때까지 보글보글보글 끓여주고..









우선 남작당면부터 호로록..





그리고 밥 위로 낙곱새와 김가루를 뿌려주고 잘 비벼서 먹어주면 됩니다.
취향껏 반찬으로 나온 데친 콩나물읗 함께 넣고 비벼서 먹어도 됩니다.





매운맛 3단계라고 하지만 그리 맵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매운맛 2단계가 신라면 정도라고 직원이 설명해 주시기는 하던데 먹어본 바로는 3단계를 먹어도 맵찔이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었습니다.





낙곱새를 먹고 있는 도중에 트러플 감자파티,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조리된 감자전 위로 치즈 가루와 파슬리 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에 있는 트러플은 본적은 없고 이렇게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스포이드가 있어서 감자파티, 감자전 위로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여섯조각으로 미리 잘라져서 나온 감자파티, 감자전을 집어들어 봅니다. 어떻게 튀긴것인지 신기할 정도로 바삭한 감자전 입니다.





감자채로 만든 감자전인데 속까지 상당히 바삭한 편입니다. 기름진 느낌이 너무나 적어서 '과연 이걸 통채로 튀긴것인가?' 의문의 들 정도의 감자전 이었습니다.
치즈와 트러블 오일의 감자파티, 감자전의 풍미를 더욱 올려줍니다.





감자파티, 감자전과 함께 타르타르 소스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감자전만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함께 나온 양념과 같이 먹으니 분명 더 맛있는 감자전이 됩니다.





낙곱새도 꽤나 괜찮은 편인데 이 감자전을 처음 먹었을때, 그동안 먹어봤던 감자전에 비해 너무 느낌이 달라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걸 집에서 어떻게 만들까?' 아직 의문을 해결하지 못해서 사먹을 수 밖에 없는 감자전 입니다.





이렇게 먹고 세명이서 42,000원..





이상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묘한 트러플 감자파튀, 잠실 지강낙곱새 소피텔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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