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왕푸짐한 분식인심, 수진역 떡볶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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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왕푸짐한 분식인심, 수진역 떡볶이당


8호선 수진역 1번출구와 2번출구로 나가는 길에는 "떡볶이당" 외에 분식점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떡볶이당" 은 튀김, 떡뽂이, 순대, 어묵들을 판매하고 있는 종합 분식점 입니다.





퇴근길이나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에 늘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퇴근길에는 포장을 해서 가려는 손님들이 꽤나 많은 곳입니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것 같은 밝은색상의 튀김들..





동거인은 오징어튀김을 좋아하고 저는 고추튀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밀떡 떡볶이..
지날때마다 늘 저를 유혹하는 주인공 입니다.
왼쪽은 매운맛이고 오른쪽은 보통맛입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새로운 떡을 조리한다는 것은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하면서 이 시간에 떡볶이를 많이 찾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언제나 베스트셀러 어묵입니다.

 

 

 

 

 





그리고 가마솥에서 쪄지고 있는 순대입니다.





이 가격표 사진이 1월달 사진인데 최근에 가격이 올랐습니다.
오뎅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3개에 3,500원이고 튀김이 5개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주문해서 까만봉지에 담아갔던 어느날..





1월의 어느 금요일엔 13,000원어치 분식을 샀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차려낸 13,000원어치의 분식들..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





내장 그득 싸주셨습니다.

 

 

 

 

 





튀김 10개!!





불금 저녁의 분식파티 였습니다.
순대와 떡볶이..





김말이 튀김을 떡볶이에 콕 찍어서..





오징어 튀김이 모양새가 이쁘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반건조 대왕 오징어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 오징어를 써서인데, 모양새는 볼품없지만 더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푸욱 담군 순대..

 

 

 

 

 





불금 저녁이라 맥주도 함께..
13,000원에 아주 푸짐한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금요일 저녁..

요즘 금요일 저녁에 분식 FLEX 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이번엔 16,500원 어치..

불금 저녁에 족발을 시켜먹을까 하다가 선택한 분식파티 였습니다.

 

 

 

 

1인분인데 엄청 많이 담겨진 떡볶이..

 

 

 

 

오징어튀김과 고추튀김 10개 샀더니 새우튀김과 김말이까지 넣어주셔서 12개가 되어버린 튀김..

 

 

 

 

그리고 순대 입니다.

 

 

 

 

어묵탕은 두개만 따로  집에서 냄비에 옮기고 다시 끓였습니다.

 

 

 

 

이렇게 불금 저녁의 분식파티..

자꾸 중독될 것만 같습니다.

 

 

 

 

이상 왕푸짐한 분식인심, 수진역 떡볶이당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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