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게맛을 알게해준 게요리 전문점, 빙설의문(Hyousetsu No Mon), 일본 북해도(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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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서 킹크랩과 스노우 크랩 그리고 특산품 털게 등의 여러 게들이 취급되는 산지이기에, 게 요리는 북해도, 삿포로 여행중에 분명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요리입니다.

삿포로 시에는 여러 유명한 게요리 전문점들과 저녁 무제한 뷔페 요리집이 있습니다.
걔중 저희 부부가 선택한 곳은 스스키노역 사거리 근방의 "빙설의문(Hyousetsu No Mon)" 이었습니다.

 

스스키노

일본 〒064-0804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4条西4−1

goo.gl/maps/TpVfeAbehJTUKBzv9

 

스스키노

★★★★☆ · 정류장 · 南4条西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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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홈페이지를 통하여 영업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추어 예약을 해두었고 예약 당일 숙박하였던 삿포로시의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호텔에서 출발하여 빙설의문 까지는 도보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았었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Minami 8Jo, 10-10 Nishi 3Chome,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8 일본

goo.gl/maps/8GUQHhNYiSC42xGy8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 · 호텔 · Minami 8Jo, 10-10 Nishi 3C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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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세츠노몬(빙설의문)

2 Chome Minami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5 일본

goo.gl/maps/KgXqAiKPw9x33Rcg9

 

효우세츠노몬(빙설의문)

★★★★☆ · 게 요리 전문점 · 2 Chome Minami 5 Jon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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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 예약을 해두었던지라, 호텔 조식도 거르고 늦게까지 쉬다가 예약시간에 맞춰 빙설의문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이 게요리 전문점 빙설의문 입니다.

빙설의문

 




가게 입구 한쪽으로는 게요리 모형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영업시간 안내 표지가..

 




왼쪽 예약자 명단에 제 이름이 큼직하게 보였습니다.

 




가게에 용무가 있는 분은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6층까지 건물을 모두 사용하는 빙설의문 이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 바로 앞에 후기에서 많이 보단 붉은천이 덮여진 작은 단상이 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방문 기념 사진 찍으신 후기를 봤었습니다.

 




양쪽에 복도가 있고 그 복도 양 옆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객실이 있었습니다.

 




종업원분의 안내를 받고 저희 부부도 객실로 들어 왔습니다.

 




객실에 들어와서 입구 반대편 창으로 작은 정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식 다다미 객실이었습니다.

 




친절한 종업원 분이 메뉴판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킹 크랩, 스노우 크랩, 리빙 헤어 크랩..등등

리빙 헤어 크랩? 털게 입니다.

 




인터넷 쿠폰으로 음료 한잔씩 무료 라는데 저는 그런걸 뽑아온적이 없..
그냥 공짜라니 우롱차를 주문 했습니다.
나마비루는 디너메뉴 주문 할때만 같이 주문 가능하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 주문은 딜리셔스 크랩 런치..

킹크랩과 스노우크랩 요리가 골고루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딜리셔스 샤브샤브 런치 였습니다.

두명이 와서 다른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샤스샤브 메뉴 역시 킹크랩과 스노우크랩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조금 간단한 점심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스노우크랩 샤브샤브..

 

 



킹크랩과 스노우크랩 튀김덮밥..

 




킹크랩 튀김 정식..

 




이건 딜리셔스가 빠진 그냥 크랩 런치, 점심 게 정식등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저녁 메뉴들도 점심때 주문 가능합니다.

다만 저녁때 점심메뉴 주문은 불가능합니다.

 




저녁 메뉴 가격을 보면 막 점심 메뉴만 생각납니다.

 




가격이 깡패라고, 저녁메뉴 가격은 저희 부부 이틀 숙박비보다 비싼 게요리들 이었습니다.

 




주문이 마무리 되고 직원분께서 순서에 맞게 요리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각 요리마다 친절한 요리 설명도 함께 였습니다.

거의 일본어로 해주시는 설명이었습니다.

 




게살 발라내는 도구와 젓가락부터 일단 놓여집니다.

 




물수건과 따뜻한 녹차가 나왔습니다.

 




뒤이어 주문한 시원한 우롱차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게살 사시미..

 




입에 넣고 비싼만큼 천천히 그 맛을 즐겨보니, 상상 이상의 맛이었던 게살 사시미..

 




입맛 돋구는 첫 요리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폰즈 소스에 찍어서 와사비를 조금 올리고 먹어보면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게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살 샤브샤브용 육수 입니다.

 

 

 

 

 

 




샤브샤브 국물이 끓어 오르면 채소들을 먼저 넣고 게살은 딱 2분간 데치고 먹으라고 종업원 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저 실해보이는 게다리들!!

 




부글 부글 육수가 끓기 시작합니다.

 

 



그때 채소들을 넣고 이어서 게다리살 넣어줬습니다.

 

 



2분뒤 건져낸 게살입니다.

한입 먹어보니 입에서 게맛이 가득 퍼집니다.
으아..와아..으아아아아..

 

 

 

 





샤브샤브 국물 맛도 황홀했습니다.
흐응..

 

 

 

 





이 샤브샤브만 배터지게 먹는것도 아주 행복할듯 합니다.

 




이어서 나온 게 스테이크 입니다.
간단하게 불맛게맛!!

 




게살이 들어간 딤섬이 나왔습니다.

 




얇은 피안에 게살이 그득..
후아..

 

 



그냥 새우 딤섬, 하가우와는 그 맛이 사뭇 다른 게살 딤섬 이었습니다.

 




게 젤리 라는게 나왔습니다.

 



아건 뭐라 표현할 맛의 기억이 없습니다.
큰 특색 없었던 맛..

 




그릴에 구운 게다리.

 




채소들과 함께 구워져서 나왔었습니다.

 




땅콩 소스와 유자 폰즈 소스와 함께 나온 게살 샐러드 입니다.

 




땅콩 소스보다는 유자 폰즈 소스가 저희 부부 입맛에 더 잘 맞았습니다.

 




게살 고로케..

 

 



겉은 바사삭 하고..안은 포실포실한..
기대 이상의 고로케 였습니다..

 

 

 

 

 




샤브샤브를 먹은 후에 밥 혹은 우동면 중에 선택하여 육수에 넣고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을 선택한 저희 부부를 위한 고명이 개인마다 따로 나왔습니다.
파와 생강 그리고 튀김 부스러기 입니다.

 

 



푸욱 끓이고 앞접시에 덜어낸 우동 입니다.
냄비에 넣는게 아니라 개인 앞접시에 고명을 살포시 올려먹으면 됩니다.

 




후루룩 후루룩..
면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어서 초밥이 나왔습니다.

 




함께 나온 진해 보이는 미소 장국 입니다.

 





장국 안에 살이 꽉찬 털게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결국 제일비싼 털게 맛도 봤습니다.

 




다시 초밥으로 돌아와서 그 자태 감상을..

 




간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
초밥 전문점의 게살 초밥과는 또 달랐던 아주아주아주 황홀한 맛이었습니다.

 

 

 

 




다시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라는 의미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따뜻한 차와 샤베트가 나왔습니다.

 




유지맛 사베트 디저트 입니다.

 




멋진 식사 이후 계산도 멋지게..
신용카드 됩니다.

 




삿포로에서 즐긴 멋진 한끼의 게요리 였습니다.

진정 게맛을 조금 알게된 것 같았습니다.

 


이상 북해도 삿포로의 게요리 전문점, 빙설의문(Hyousetsu No Mon)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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