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음식] 하와이 파이브 오의 그 식당,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

[하와이 음식] 하와이 파이브 오의 그 식당,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ge),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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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루루 여행 중 두번째 숙박호텔 이였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호텔을 나와서 오른편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서 본듯한 가게가 보였습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 와이키키 비치

1956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5 미국

https://g.page/doubletree-by-hilton-hotel-alana?share

더블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 와이키키 비치 on Google

 

 

응?

응??

응???

 

 

 

 

 

뜨아!!!!

 

 

 

 

그 당시 미드 "하와이 파이오 오"의 애청차였던 동거인은 한눈에 알아보셨습니다.

꺄악~~

 

 

 

 

 

맥가렛이 맨날천날 밥먹던 미국 식당(Diner)이 바로 이곳이었던 것입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경찰들이 종종 커피나 도넛,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밥먹는 그런 식당!!

이런 곳들을 Diner 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굳이 바꾸자면 식당 정도..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ge)" 는 그렇게 우연히 가보게 되었습니다.

 

Wailana Coffee House

1860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5 미국

goo.gl/maps/MWTzQX8hKEgLoCnp8

Wailana Coffee House

 

 

 

 

그리고 다음날 아침 선수 입장~~~

 

 

 

 

 

아침 일찍 간것은 아니라서 손님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손님들이 아주 아주 많았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이라 상시 손님이 많은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저희처럼 하와이 파이브 오??

 

 

 

 

 

잠시 대기줄에서 줄을 섰다가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입장!!

 

 

 

 

바로 이 장면이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런 장면입니다.

낮에는 괜찮은 편이며 밤에가면 꼭 사고가 나는 그런 장면!! ㅋㅋㅋ

 

 

 

 

직원분께서 우선 테이블 워터와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간단해 보이던 식당 같았는데 제가 갔던 그 어느 레스토랑 보다고 메뉴가 많았습니다.

 

 

 

 

 

이건 뭐 스페셜 메뉴인가 봅니다.

 

 

 

 

일단 따듯한 아메리카노 두잔부터!!

저 크림 잔뜩 가져다주는 스케일!! 크흐!! 쌀국 스케일 입니다.

 

 

 

 

 

키즈 메뉴를 지나서..

 

 

 

 

 

드디어 메뉴 선택 완성

와일라나 클럽 아침(WAILANA CLUB BREAKFAST) 메뉴 중에서 3번과 4번을 골랐었습니다.

지금보니 여기 팬케이크 맛집인데 팬케이크는 안고른 개인 취향 강했던 두사람..ㅋㅋㅋㅋ

동거인이 선택한 3번은 프렌치 토스트에 계란후라이와 베이컨 두줄이 나오는 메뉴,

제가 선택한 4번 메뉴는 햄, 베이컨, 햄버거패티,쏘세지류 중에서 선택을 하고 두개의 계란 후라이가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험란했던 주문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면서 Diner를 만끽해 봤습니다.

 

 

 

 

 

이때 엄청 흥분했었던 동거인!!

마치 미국 영화나 드라마 속에 있는것 같다고 좋아하셨었습니다.

 

 

 

 

 

꽤 규모가 큰 Diner라서 단체석부터 바 좌석까지 꽤나 다양한 형태의 좌석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던 각종 양념들 입니다.

간장에 식초까지 준비되어 있었던..

 

 

 

 

 

간단한 식사부터 스테이크까지..

 

 

 

 

 

하와이에서 유명한 Mai Tai를 포함한 과일 칵테일까지 정말 다양한 음식과 음료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있어야 할건 다있고 없는건 없는 화개장터..아니 김밥천국 같은 식당(Diner) 이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베이컨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토스트 입니다.

 

 

 

 

동거인의 주문 메뉴입니다.

프렌치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베이컨..

 

 

 

 

진짜 정통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요즘 브런치 집에 가면 프렌치 토스트 주문하면 각종 기교를 부린 휘황찬란한 토스트가 나오는데, 실제 주문하는 사람은 이런걸 먹고 싶어할때가 있습니다.

 

 

 

 

여튼 제 후라이는 두개여서 기분 좋았습니다.

계란 후라이는 1인 두개죠!!

 

 

 

 

빵에 발라먹으라고 나온 식물성 생크림 입니다.

 

 

 

 

 

배운사람처럼 베이컨은 계란 노른자에 콕 찍고..

 

 

 

 

생크림 먼저 발라둔 토스트에 척!! 올리고..

 

 

 

 

 

맛있게 먹으면 그게 미국식 아침!!

 

 

 

 

 

계란까지 올리고 케첩도 뿌리고 먹어보기도 했었습니다.

 

 

 

 

 

크고 아름다웠던 동거인의 프렌치 토스트도 얻어 먹었고..

 

 

 

 

 

촵촵촵촵..

 

 

 

 

 

케첩은 역시 하인즈 였습니다.

 

 

 

 

어느덧 아침식사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주 인기있었던 곳인지 손님들은 줄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 창가자리가 맥가렛이 앉았던 그 자리인데 라고 아쉬워하며 식사 종료!!

 

 

 

 

 

계산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던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ge) 식당(Diner)에서의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비싼거죠?'

 

 

 

 

 

이제 드라마에서 나올 시간입니다.

 

 

 

 

 

재미있었던 Diner에서의 식사 경험을 마무리 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복도에 걸려져 있는 기념 사진을 보니 꽤나 역사가 오래된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쾌했던 미국식당 Diner를 경험하게 해준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ge), 줄여서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2020년 12월 현재 폐업상태라 아쉬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망할 코로나..

 

 

 

 

이상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경험한 미국식당 Diner, 와일라나 커피 하우스 칵테일 라운지(WAILANA Coffee House Cocktail Lounge)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