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최애 꽃게살 무침, 양념 꽃게살 전문점, 장터식당 장터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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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목포에서 가장 특별한 음식을 꼽자면 바로 "꽃게살" 입니다.

목포에서 처음 먹어볼 때까지 이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꽃게살 무침 일수도 있고, 양념 꽃게살 일수도 있는데 처음 먹어본 이래로, 제 입맛엔 "장터식당"의 꽃게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목포역 인근에 장터식당이 있고, 목포 하당 지역과 무안에도 분점이 있어서 휴무일에는 잘 맞춰서 가면 세 곳 중 한곳은 이용이 가능합니다.

 

 

목포역 인근 장터식당, 장터 본점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이고, 매월 둘째주, 넷째주,다섯째주 월요일 휴무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좀 헷갈립니다.

그냥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일로 생각하고 잘 안찾아가는 1인인데 한달즈음 전에도 월요일 점심때 찾아갔다가 휴무일인걸 알고 울뻔...

장터식당
장터 본점

지난 10월 지인들과 함께 찾았던 목포..

어느 금요일 저녁 6시 무렵 장터식당 본점을 찾았었습니다.

점심때는 각지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이 늘 많이 찾으시는 곳인데 저녁 시간에 와보니 저희 말고는 한 테이블의 손님밖에는 안계셨습니다.

2023년 10월에 2인에 27,000원 하던 꽃게살이 2024년 7월 현재 30,000원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장터 본점 메뉴판

왼쪽부터 간재미무침, 꽃게살, 그리고 꽃게탕 입니다.

여러명이 오니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꽃게탕 소자 입니다.

꽃게탕

된장과 고추가루 양념으로 맛을 낸것 같았습니다.

앞접시에 덜어담고...

국물부터 한 술..

장터식당을 20년 정도 다녔는데 이곳에서 꽃게탕을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냥 어디서도 먹을 수 있는 꽃게탕맛..

개운하면서 꽃게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시원한 국물 이었습니다.

간재미 무침입니다.

간재미 무침

아주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자극적인 양념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간재미 살과 채소들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봄철의 준치와 병어도 같은 양념으로 무쳐지는데 식감이 재료마다 달라서 또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제 기준엔 독보적인 꽃게살 입니다.

목포 현지 지인분들은 꽃게살 하면 이곳 말고 다른곳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는데 제 입맛엔 장터식당의 꽃게살이 가장 잘 맞습니다.

꽃게살

이렇게 꽃게에서 발라진 꽃게살과 양념만 들어있는 메뉴 꽃게살 입니다.

원래는 밥에 꽃게살과 콩나물등을 올리고 비벼먹는 것이지만 이렇게 간재미무침도 함께 넣어주고...

먹기좋게 잘 비벼줬습니다.

이것이 바로 꽃게살 비빔밥!!!

반찬으로 김이 나오는데 이렇게 김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큼직한 꽃게살을 밥에 올려주고 먹어도 좋고...

간재미무침을 비빔밥 위로 올려주고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장터식당의 양념이 제 입맛과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이 날은 간재미에 뼈가 유난히 많아서 씹을때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영업마감 시간도 많이 남았었는데 손님이 없어서인지 직원분들이 빨리 영업을 마무리 하시려고 그러셨는지 몰라도 응대도 퉁명스럽고 평소에 제가 갔을때보다 접객을 제대로 못해서 함께 데리고 간 지인분들에게 살짝 미안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온 식사 비용은 94,000원 이었습니다.

이상 목포에서 맛보는 최애 꽃게살 무침, 양념 꽃게살 전문점, 장터식당 장터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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