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비오는 날 자유일정.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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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비오는 날 자유일정. 5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대만여행 5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오고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덕분에 동거인이 계획해둔 핑시선 일주 투어는 과감히 취소합니다.

공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럼 어디서 뭐 먹을지 고민해 보아요..





일단 조식부터..

1박에 30만원 하던 호텔이었는데 호텔 조식이 정말 부실했습니다.
겨우 대만식 국수로 허기를 떼웠습니다.

 

 



그나마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마지막날 일정을 끌어다 쓰기로 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쇼핑 입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선희 언덕 입니다.

 

 



참한 직원들의 공짜 물량 공세가 엄청 강했습니다.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모든 펑리수는 다 먹고 온듯합니다.



 

 

공짜라서 마다할 수 없었..



 

 

 

 

 

 

 

확실히 유명한 곳의 펑리수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어느덧 저와 동거인은 펑리수를 잔뜩 사게되고..



 

 

예쁘게 포장까지 해왔습니다.

 

 



선희언덕에서 호텔로 돌아와서 물거들을 내려놓고 비오는 시먼딩 거리를 마구 헤매보았습니다.

 

 



이곳은 천외천..하늘밖의 하늘이라는 훠거 전문점 입니다.

 

 



마라훠궈와는 또 다른 느낌의 훠거였고 한국맛이 그리운 분들에게 김치탕 강추였습니다.



 

 

자가제조 소스를 듬뿍 만들고..

 

 



전날에 이어서 고기를 이렇게 먹어도 되나?? 할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물에 담궈먹는 고기는 살 안찐다고..



 

 

 

 

 

 

국물에 담구고..



 

 

건졌다가 소스에 찍어먹고..

 

 

 


점심 잘 먹고 잠시 시먼딩에서 쇼핑을 해봤습니다.
로컬 브랜드지로 예쁜 가방을 커플백으로 구매했었습니다.

 

 

 


택스 리펀 혜택까지!!

 

 

 

 

그리고 호텔로 들어와 잠시 오침을 청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한숨자고 일어나 저녁은 머스트 비지트..스린 야시장에사 해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을..

 

 

 


역시 싸고 푸짐한 시장 음식에 원기가 회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원도 안했던 스테이크..

아래에 스파게티가 깔려있던 우마왕 스테이크 였습니다.

 




스린 야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지파이..

이땐 지파이 매장이 스린 야시장밖에 없었습니다.



 

 

한참을 대기줄에 서서 지파이 구매를 기다렸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서 지파이 큰거 한장을 구매하고..





야시장에서 총도 한번 쏴주고..



 

 

'다 터트려 주겠다!!'




 

잘 쏴맞춰셔 경품당첨!! ㅋ

 

 



비가 조금씩 더 오는 느낌이라 야시장 투어를 마치고 숙소가 있는 시먼딩으로 돌아와서 고향의 맛이 날것 같은 만두도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들르니 아사히 맥주가 6캔에 한국돈으로 6000원 정도..
맥주를 사들고 호텔로 들어와서 지파이와 고향만두와 함께 다섯째날도 마무리를..

 

 



타이페이..
이렇게 길게 있어도 되나?
생각이 이제 들고 있던 즈음..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다섯째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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