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밥집] 속씨원한 메밀 막국수, 능평동 봉평메밀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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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수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동에 있는 "봉평메밀막국수"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매장 앞과 옆쪽으로 네다섯 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오포읍 능평동 봉평메밀막국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선재업고 아니 신발벗고 연중무휴인 곳입니다.

생전 처음보는 "씨티푸드 맛집선정", "TV프로덕션 추천맛집"

신발벗고 올라간 매장은 대략 열네다섯 개의 테이블 규모였습니다.

점심 시간대가 조금 지나서 갔던지라 비어있던 테이블 중 마음에 드는곳에 앉았습니다.

막국수와 메밀이 들어간 메뉴들이 주력이고 계절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제일 비싼 메뉴가 수육 12,000원..

가격이 아름다운 메뉴판 이었습니다.

서울에선 평양냉면집의 메밀면 사리 추가 금액만 8,000원씩 하는데 이곳에선 메밀면 막국수 9,000원에 곱배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두 명이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에 메밀전병(8,000원)과 수육(12,000원)을 함께 주문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열무김치와 무 초절임 입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로 양껏 가져다 먹었습니다.

열무김치 알 러브 쏘 머치...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던 연겨자와 식초...

막국수 양념장을 요청하면 따로 가져다 주십니다.

곧이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범상치 않은 모양새의 메밀전병입니다.

메밀전병

눈으로 봐도 느껴지는 이 바삭함..

구운게 아니라 아주 잘 튀겼습니다.

실제 한 점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감칠맛 그득한 속이 아주 맛있게 느껴지는 메밀전병 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메밀전병 중 가장 맛있었던 메밀전병 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물 막국수 입니다.

물막국수

곱배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고 알려주셔서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진짜 양이 많았습니다.

 

 

 

 

 

이건 일행이 주문한 비빔 막국수 입니다.

육수가 따로 나와서 비벼 먹다가 넣어줘도 되고 처음부터 넣어 먹어도 됩니다.

비빔 막국수

물 막국수 국물운 동치미 국물에 특제 육수를 섞어서 시원하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메밀면과 고명을 먹기전에 육수와 함께 잘 섞어주었습니다.

물 막국수 본연 그대로 면만 듬뿍 집어서 한 입..

냉면이 주는 시원함과 다른 시원함이 있는 막국수 입니다.

한 접시에 12점이 나온 수육입니다.

수육

통오겹살을 씹는 식감이 부드럽게 얇게 썰어서 내주셨습니다.

수육 삶을때 간을 충분하게 해주어서인지 기본적으로 수육만 먹어도 간이 충분했었습니다.

수육을 막국수 위에 올려주고 국수와 함께 흡입..

후루룩..

물 막국수를 반쯤 먹고 막국수 양념장과 연겨자 그리고 식초를 면 위로 뿌려주고 맛의 변화를 주고 먹었습니다.

열무김치와 함께..

그리고 또 무 초절임과 함께...

다 먹고나니 보이는 주인장 강추 조합..

물 막국수를 주문 했었지만 맛있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배가 터질것같이 잔뜩 먹고 나왔지만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는 메밀 음식과 소화가 잘 되는 열무김치에 무 초절임을 먹었서인지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상 경기도 광주 오포의 씨원한 메밀 막국수, 봉평메밀막국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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