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밥집] 죽염된장 해물뚝배기, 장승포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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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승포의 "항만식당 해물뚝배기"는 큼직한 다인용 뚝배기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나오는 해물 된장 뚝배기가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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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 근방에 매장이 있으며 가게 앞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본점
거제도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런 인산죽염, 장류 사용 음식점 이라는 인증서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건 뭐지? 예전엔 없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5년 처음 이곳을 온 이후로 그 동안 크게 변한게 없는 매장이었습니다.

예전엔 죽염된장 이라는 문구가 없었는데 새로운 판매 포인트가 되었나 봅니다.

스페셜과 일반 해물 뚝배기가 있는데 낙지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기밥 별도인게 예나 지금이나 마음에 안드는 포인트 입니다.

일반 해믈뚝배기 소자와 공기밥 두 그릇을 주문 했었습니다.

공기밥과 다섯 가지 반찬들 그리고 와사비 간장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들이 마구 맛있는 집은 아닙니다.

이것도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점이었습니다.

뒤이어 조개류가 조금 나와서 껍질을 담은 통과 앞접시와 집게와 가위가 나왔습니다.

곧이어 커다란 뚝배기에서 바글바글 끓고 있는 해물뚝배기가 나왔습니다.

깊이감 있는 뚝배기에 담긴 음식량은 밥과 함께 2~3인분 충분히 먹을 양입니다.

거제도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찾아 드셔도 괜찮을 특별한 해물 뚝배기 입니다.

맛 자체는 익히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지만 이런 큼직한 뚝배기에 이렇게 매콤 칼칼한 된장 베이스의 육수에 해물이 듬뿍 담겨 나오는 곳은 거제가 아니면 찾기 어렵습니다.

대자로 주문하면 실로 더 거대한 뚝배기가 나옵니다.

거제도 해물뚝배기
항만식당

내용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뚝배기 안의 홍가리비와 절단 꽃게와 수북힌 두부들이 먼저 눈에 띄었습이다.

 

 

 

 

 

소라와 백합과 작은 통오징어, 새우 그리고 홍합에 청양고추와 양파와 대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조개류들의 껍질과 속살을 분리해줬습니다.

그리고 먹을만큼 개인 그릇에 덜어담고...

국물부터 한 술...

정말 진한 해물맛이 느껴지는 된장찌개의 그맛 입니다.

집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맛이고 딱 상상 가능한 그 맛인데 집에서는 이정도 해물을 준비해서 요리하고 뒤처리까지 하기엔 선뜻 해먹을 용기가 나지 않을 음식입니다.

매콤 칼칼한 해물 된장 국물에 밥을 살짝 말아서 먹는맛도 좋습니다.

오징어와 새우 그리고 꽃게는 냉동이고 조개류들은 생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산물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녁 시간대였다면 딱 소주 한잔 마시기 좋은 해물뚝배기 입니다.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죽염된장 해물뚝배기 였습니다.

거제에서 색다른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예전엔 외국분들과 함께 여러번 왔었는데 국적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 하셨었습니다.

이상 거제 장승포의 죽염된장 해물뚝배기,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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