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글, 선택의 기로, 퇴근길, 출장, 누들로드. 이런 선택 매우 어렵습니다. 포용력 좋은 저는 두개다 포용 하는걸로.. '싸우지 말고 다 내게로 와라!!' 라면부터 들이키다가.. 호흡 끊기기 전에 쫄면도 흡입.. 13,500원 FLEX한 저녁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점심도 밀면.. 실로 수십년만에 백팩이 아닌 랩탑 가방을 샀는데 하아.. 늘 가지고 다니는 짐들을 옮겨담고 나니 무겁습니다. 가방은 가벼운데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만 넣었는데도 무겁습니다. ㅠㅠ 원체 더러운 가방이라 더럽게 무겁.. 그냥 노트북 들고 나갈땐 백팩이 최고!! 이상 일상글 이었습니다.
일상, 일상글, 태국 방콕여행, 방콕여행, 한달살기,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동남아 한달살기, 콘래드 방콕 호텔. 한달 내내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있는데 반족되는 메뉴들이 지겨움을 느낄 즈음입니다. 아침에 콘래드 방콕 호텔 조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다가 연어에 눈이 퐉!! 꽂혔습니다. 그리고 프로슈토 햄!! 초록초록 샐러드용 잎채소들.. 접시에 네다섯장 담아봤습니다. 샐러드용 잎채소들 위로 싸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살짝 흩뿌려 주는것은 필수.. 그리고 연어와 함께 있던 사우어 크림 필수입니다. 토스터기에 잘 구워준 통밀빵 식빵 한쪽에 버터를 듬뿍 발라주고 프로슈토 햄을 펴서 올려줍니다. ..
일상, 일상글, 모란재래시장, 모란5일장, 모란시장 장날, 주말 모란시장, 모란시장 맛집, 모란시장 먹거리. 야탑에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마침 9일, 모란5일장이 서는 날이라 모란역으로 왔습니다. 모란에서 모란시장으로 이동하는 인파들.. 겨울철 이지만 15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토요일에 열긴 장날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상점들도 올해 초보다 더 많아진 느낌.. 활기찬 5일장의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즐거워졌습니다. 있어야 할건 다 있고 없을건 없는 재래시장.. 뭔가를 사지 않아도 둘러만 봐도 재밌습니다. 옛날 과자도 큰 봉지로 팔고.. 이런 다육이 식물들도 팔고.. 이렇게 토끼도 있습니다. 그 어디보다 모란시장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먹거리들을 파는 곳들입니다. 각 매대마다 사람들이 그득그득..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여행, 한달살기, 치앙마이 님만해민, 태국 망고찰밥, 치앙마이 두리안찰밥, 치앙마이 야시장, 치앙마이 원님만 쇼핑몰.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거리를 배회하다 발견한 입간판.. 망고 스티키 라이스..망고찰밥 아래에 있는건?? 두리안 스티키 라이스.. 오홋!! 두리안찰밥... 방콕에선 거의 못본 음식입니다. 가게도 평범해 보였고.. 후기도 나쁘지 않은 치앙마이와 주변 태국 북부 음식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저녁밥은 먹었지만 디저트는 안먹어서, 주문은 요리와 음료와 함께 그!! 망고찰밥 아니 두리안찰밥도 주문을 했습니다. 두리안찰밥은 메뉴판에 없.. 기대 기대.. ..
일상, 일상글, 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맛집, 치앙마이 님만해민, 치앙마이 원님만, 태국 한달살기, 동남아 한달살기.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타이 레스토랑 메뉴판에서 취향저격 매운 생새우 샐러드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나온 매운 생새우 샐러드.. 새우 크기가 엄청나게 컸습니다. "우왕~~ 쌔우~~ ♡♡♡" 양념을 수저로 마구 뒤섞어 주는데 피쉬소스라고 생각한 양념색이 매우 진합니다. 그런데 뒤석여 줄수록 퍼져나가는 어디에선가 맡아본 그 향기.. "취..취두부???" 저도 이 상황이 당혹스럽고 김사장님도 당혹스러워하고.. 그래도 꼬리는 따고 양념이랑 새우랑 입에 들어가면 그 향이 나지는 않았습니..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태국 방콕여행, 방콕 호텔, 방콕여행, 호텔 야식,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마치고 씻고 객실에 돌아와 앉으니 오후 9시.. 야식이나 먹을까? 하고 낮에 마트에서 사둔 팝콘을 뜯었습니다. 엌!! 저한테는 넘 달아요. ㅠㅠ 그래서 바로 라면을 끓였습니다.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객실에는 주방 시설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고.. 라면 완성.. 호텔 거실에 라면 한상차림 입니다. 불이 약해서 라면이 좀 불긴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대로 라면 끓여먹는게 얼마만인지 감개무량 ..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패션후르츠, 동남아 과일, 패션 후르츠 쥬스. 그동안 패션후르츠 쥬스를 쭈욱 사먹었었는데 호텔 조식당에서 그 최적의 조합을 찾았습니다. 일단 오렌지 쥬스 2/3컵에 패션후르츠 두알, 네쪽이 정량.. 오렌지 쥬스에 패션후르츠 과육을 그냥 때려 넣어줍니다. 패션후르츠 네 조각이 기본이지만 여덟 조각이라도 O.K. 과육과 쥬스는 먹기전에 잘 섞어줍니다. 이걸 마시면 타우린이 잔뜩이라는 박카스나 오로나민C 저리가라 입니다. 동남아 여행 오시면 꼭 만들어 드셔볼 조합!! 피곤할때 이거 한잔이면 피로가 싹 가시는 맛입니다. 이건 다른 날, 다른 호텔에서.. 오렌지 쥬스와 패션후르츠 네쪽 ..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콘래드 방콕 호텔, 콘래드 방코 호텔 조식 호텔 조식당에서 이 음식을 본 순간 운명임을 느꼈습이다. 그것은 데스티니~~~ 로스트 햄.. 돼지입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서 본 김치를 확인해 봤습니다. 이것은 막 담군것 같은 김치맛 김치.. 마침 오늘 누들은 온메밀 국수입니다. 얼쑤~~ 이렇게 가지런하게 그릇에 담아 봤습니다. 돼지햄과 겉절이 같은 김치.. 김치 햄 김치 삼합도 싸주고.. 햄 김치 햄 삼합또 싸줬습니다. 역시 김치엔 돼지비계가 찰떡.. 진짜 김장하고 먹는 수육 기분입니다. ㅋㅋ 한접시 더 먹을까 심각하..
일상, 일상글, 태국 방콕여행, 방콕여행,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방콕 프롬폼, 프롬퐁 족발덮밥, 태국 족발덮밥, 방콕 아침산책. 아침 일찍 태국 힐튼 스쿰빗 방콕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러 혼자 올라왔다가.. 재미가 없어서 20분만에 내려왔습니다. 아침부터 꽉꽉 막히는 프롬퐁의 스쿰빗 소이24 길거리.. 프롬퐁역 아래 출근길 풍경.. 어.. 운동가야 하는데.. 스몰 싸이즈! 잇 히얼..을 어느새 외치고 있었습니다. 먹을자리 완비.. 프리 와이파이 지원.. 족발덮밥 소자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양념 국물을 살짝 부어주고 더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쥐똥고추는 ..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태국 여행, 방콕 한달살기, 방콕 여행, 방콕 프롬퐁 빨래방, 방콕 셀프 빨래방, 방콕 코인 세탁기, 방콕 빨래 태국 방콕 프롬퐁 지역의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서 주말 아침 6시 5분에 본 창밖 풍경.. 빨랫감들을 가방에 옮겨담고.. 옷을 갈아입고 호텔밖을 나섰습니다. 목적지가 있는 골목은 스쿰빗 소이 33.. 전날부터 날씨가 좀 선선해지더니 아침에 쌀쌀함이 살짝 느껴지는 주말 아침 입니다. 스쿰빗 소이 33으로 들어오다 작은 골목으로 우회전!! 그곳에는 목적지인 24시간 코인 셀프 빨래방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형 매장.. 그래서 세탁 40바트에 건조 40바트.. ..
일상, 일상글, 태국 한달살기, 태국 여행, 방콕 여행, 햇빛가리개 모자, 산책용 모자, 동남아 여행용 모자 소개글. 여행 출발 전, 한국에서 모자를 사왔는데.. 참 마음에 듭니다. 치앙마이에서 그리고 방콕에서 아침마다 이 모자쓰고 엄청 산책하고 있습니다 넘치는 클래식함이 저와 딱입니다. 이빨 닦다가 딱 제 모자라서 놀람!! 지금 당장 밭갈러 뛰어가도 될 모양새!! 뒷목을 다 가려줘서 타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한개에 10,800원짜리 부부가 각 하나씩 사왔습니다. 이상 한국에서 사온 햇빛가리개 챙넓은 모자 이야기 였습니다.
일상, 일상글, 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태국 한달살기, 방콕 한달살기, 방콕 빨래방, 방콕 셀프 빨래방. 오전 6시 40분.. 5일정도 쌓인 빨래들이 한가득 입니다. 제 백팩에 터질듯이 빨래를 욱여넣고.. 김사장님도 봇짐 한가득.. 빨래하러 가는길에 패션캡은 필수입니다. 저의 뒷덜미는 소중하니까요. 20분 정도 진행된 빨래방 가는 산책길.. 세탁기 5개 가동 중입니다. 조금 늦게 왔으면 한참 기다릴뻔 했습니다. 빨래하고 동네 소고기 국수집 가서 국수 한그릇 하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이렇게 태국 방콕에서 한달살기 또 하루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