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야탑 수타우동 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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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역 인근에 있는 "수타우동 겐"은 일본식으로 만들어지는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야탑역 인근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근방에 있지만 항상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장안으로 입장하면 친절하고 적극적이신 직원분들이 자리 안내부터 진행해 주십니다.
매장안의 분위기가 진짜 일본에 와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난 오후 5시경에 찾아갔던지라 빈 좌석이 많았습니다.

 
 
 
 
매장입구 반대편에 주방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얼핏 보이는 곳만해도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좌석에 앉아서 미리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을 확인 하였습니다.

 
 
 
 
1984년부터 1대가 영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2대째 이어서 운영을 하고 계신가 봅니다.

 
 
 
 

 

 
 
 
 
메뉴판을 펼쳐보면 첫장에는 현재 오너쉐프의 이력이 있습니다.

 
 
 
 
첫장에는 익히 알고 있는 우동류가 있습니다.

 
 
 
 
그 다음장에는 붓가께 우동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자루우동과 냉우동..
자루우동은 기본으로 우동만 주문할 수 있는 자루우동이 있는데 다른 우동들은 토핑이 올라간 것들만 메뉴에 있었습니다.

 
 
 
 
이어서 카레우동..

 
 
 
 
그리고 추가메뉴들 입니다.

 
 
 
 
제가 주문한 자루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커다란 우동그릇 안쪽으로 채반이 받쳐져 있고 그 위에 우동면이 올려져 있으며 주위로 얼음이 놓여져 있습니다.

 
 
 
 
수타우동 면빨의 탱글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자루우동은 메밀국수와 같은 방법으로 먹으면 됩니다. 쯔유소스에 갈은무와 쪽파 그리고 와사비를 넣고 우동면을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으로 나온 절인 치자무와 할라피뇨 입니다.

 
 
 
 
이어서 동거인의 덴뿌라 붓가께 우동입니다.
새우튀김 두마리가 함께 나옵니다.

 
 
 
 

 

 
 
 
 
붓가께 우동역시 탱글한 우동면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붓가께 소스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다진 생강의 맛이 일본에서 먹던 딱 그맛입니다.
위로 튀김가루를 좀 뿌려주면 더 괜찮을듯 한데 수타우동 겐의 붓가께 우동엔 그런게 없는게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쯔유 소스에 갈은무와 쪽파 그리고 와사비를 넣고 자루우동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동면을 들어보니 꽤나 깁니다.

 
 
 
 
우동면을 쯔유 소스에 퐁당 담궜다가 후루루룩..
아주 치감을 자극하는 단단한 면의 식감이 느껴집니다.

 
 
 
 
동거인의 우동에서 새우튀김 한마리도 얻어먹고..
우동면에 비해 이 튀김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시 또 수타우동 면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상당히 쫄깃한, 단단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면빨 씹는맛이 있는 우동입니다.

 
 
 
 
길고 단단한 수타우동 면발을 대접에서 소스로 옮겨가며 자루 우동을 마지막까지 즐겼습니다.

 
 
 
 
우동가격이라 하기엔 조금 비싸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수타우동 겐의 우동은 분명 특별함이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에서 즐기는 역전우동이 아니라 진짜 우동전문점의 우동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수타우동 겐이었기에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 였습니다.

 
 
 
 
주차는 매장 맞은편 DS대신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상 성남 분당 야탑역 인근의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수타우동 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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