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1일차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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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옴마 내발이 닿네?????" 라는 느낌을 시작으로 12시간의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파리로 가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이었습니다.

 

 

 

이때 아시아나 구 기재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했었는데 오래된 기재에 대한 실망감은 비행기간동안 제공되는 음식 덕분에 상쇄가 되었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아시아나!!

잠깐 의식을 잃은 두시간을 제외하곤 입에 뭐가 안물려 있던 시간이 없..

다진 새우튀김..

 

 

 

칵테일..

 

 

 

 

맥주..

 

 

 

새우 샐러드..

 

 

 

 

식전빵..

ㅣ

 

 

 

냉채..

 

 

 

 

죽..

 

 

 

 

스프..

 

 

 

 

쌈밥 한상..

 

 

 

 

촵촵촵..

 

 

 

 

안심 스테이크 한상..

 

 

 

 

 

 

 

 

촵촵촵..

 

 

 

 

치즈와 크래커..

 

 

 

 

과일들..

 

 

 

 

라면..

 

 

 

 

젤리푸딩..

 

 

 

 

파이들..

 

 

 

 

커피..

 

 

 

 

가벼운 과일 식사..

 

 

 

 

다시 무거운 라면..

 

 

 

 

또 라면..

 

 

 

 

오렌지 쥬스..

 

 

 

 

 

 

 

 

토마토 샐러드..

 

 

 

빵..

 

 

 

 

죽..

 

 

 

 

수비드 치킨..

 

 

 

 

당근 케이크..

 

 

 

먹다보니 순식간에 파리에 도착을 합니다.
역시 먹을때 시간이 빨리갑니다.

 

 

비즈니스 좌석에서 내리면서 다 먹고 오지 못한 간식들에 약간 아쉬움이..ㅠㅠ

 

 

패스트 트랙 쿠폰을 받았음에도 어리버리 슬로우 트랙으로 파리 샤를 드골공항 무사 입국을 하고 호텔로 갈 공항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공항에서 파리로 가는 버스에 무사 탑승..

 

 

30여분만에 아주 빠르게 호텔앞에 도착합니다.
우왕 위치 좋다..감탄사가 나오는 하야트 리젠시 에뚜왈 입니다.

공항 셔틀버스가 호텔 바로앞에 내려주는..

 

 

호텔로 들어가 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객실은..
응?? 어색 어색..

좁도 아무것도 없..

 

 

어이쿠 올드 하여라..
기대 이상으로 올드한 객실입니다.

2021년 현재는 리모델링을 모두 마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파리 도심이 훤하게 보이는, "에펠탑 철거한 것같은 뷰"는 만족 만족..
하루밤 11만 5천원에 조식 포함이니..어쩔수 없었습니다.

에펠탑은 제 객실 반대편이었..

 

호텔방에 짐을 풀고 주변 쇼핑몰을 구경해 봤습니다.

폐점 시간 근방이라 가게 문을 다 닫은..

 

 

마트를 그냥 지나갈수 없던 저희 부부..

 

 

 

 

마트안에 있던 형형색색의 프랑스 과일을 보고 놀라고..

 

 

 

 

파리 마트는 어떤지 구석구석 구경을 했었습니다.

 

 

 

 

생수코스를 방문..

 

 

생수만 한팩을 샀습니다.

호텔에서 생수를 제공해주지 않는..

 

 

어느새 밤이 깊었습니다.
"에펠탑 철거한 것같은 뷰"는 나이트 모드로..

저 멀리 보이는 삼각형 모양이 아마 몽마르뜨 언덕의 샤크레쾨르 성당..

여행 기간중에 가보게 될 곳입니다.

 

 

 

이때가 오후 7시..

시차 덕분에 쏟아지는 졸음에 그대로 떡실신..

그리고 시차 덕분에 새벽 3시 기상..

파리 여행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