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진짜 매운 육개장 칼국수, 삼성동 문배동 육칼 삼성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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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진짜 매운 육개장 칼국수, 삼성동 문배동 육칼 삼성직영점


이제는 많은 체인점이 생겨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수 있는 문배동 육칼입니다.

이전 사무실이 삼성동에 있어서 점심때마다 해장용으로 아주 즐겼던 메뉴인데 을지로 쪽으로 이사를 갔더니 좀 멀어진 음식입니다.

 

 


꽤 많이 갔었지만 늘 주문하는 메뉴는 한가지!! 육개장 이었습니다.
최근 7월에 갔을땐 가격이 9천원 이었습니다.
육개장에 칼국수 사리와 공기밥이 나오고 다섯가지 반찬들이 함께 나옵니다. 처음 이후로 반찬 리필은 따로 준비된 찬통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대파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며 눈으로 봐도 아주 푹 끓여진 상태로 나옵니다.
이곳만의 맛의 특징은 일단 아주 매운편입니다.
처음 가신 분들에게 맛을 물어보면 일단 맵다라는 반응이 압도적 입니다. 장이약한 분들은 다음날 탈이 나기도 할정도로 뒷맛이 맵습니다.
땀을 뻘뻥 흘려가며 힘들게 먹어도 제 취향엔 그리고 입맛엔 가장 맛있는 육개장 입니다.

 

 


양파와 함께 푸욱 끓여져서 나온 칼국수 사리는 평범해 보이면서 다른곳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단단한 맛보다는 부드러운 맛이며 이곳의 매운 육개장 국물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면입니다.
양이 모자라면 무료 추가가 가능합니다.

 

 

 

 

 


가게 여기저기에 육칼, 육개장 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져 있습니다.
일단 칼국수 면을 1/3 정도씩 육개장에 차례로 넣어서 섞어 먹고 면을 다 먹으면 밥을 말아 먹으라고 합니다.
면을 덜어넣고..

 

 


육개장 안에서 잘 섞고..

 

 


대파와 양지고기와 육개장 국물이 듬뿍 뭍은 칼국수면을 함께 먹으면 됩니다.

 

 

 

 

 


저는 갈때마다 면사리는 추가로 한그릇씩은 더 먹는것 같습니다.
면을 다 먹으면 한공기에 모자라게 나온 밥을 육개장에 잘 말아줍니다.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이 이 밥의 맛도 엄청 끌어올려 주는 육개장 이었습니다.

 

 


다른곳에서도 육개장 칼국수를 꽤나 많이 먹어봤는데 문배동 육칼의 그것과는 맛의 차이가 꽤나 났습니다.
육개장 전문점에도 파는 육칼임에도 완성도 차이가 많이들 납니다.
그 맛의 차이는 문배동 육칼 지점간에도 있는듯 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지점의 육칼은 몇번을 먹어봐도 평범하고 또 평범하기만 했습니다.

이상 용산 삼각지의 문배동 육칼 본점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는 육개장 칼국수를 즐길수 있는 문배동 육칼 삼성직영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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