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 서울 여행기] 설 연휴 2박 3일 명동 주변 나들이

반응형
반응형

[2021/2 서울 여행기] 설 연휴 2박 3일 명동 주변 나들이


설 연휴 끝자락에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남산 타워가 보이는 호텔로..

예약한 곳은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일단 짐부터 풀었습니다.





백범 광장공원과 남산타워가 훤히 보이는 뷰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객실 드라이어기가 다이슨 입니다.

 

 

 

 

호텔 라운지에 들러서 잠시 애프터눈 티 시간을 가졌는데 별로 먹을건 없어서 10분만아 나왔습니다.

 

 

 

 

그리고 호텔을 나와서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연휴 끝자락 토요일에 영업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남대문 명물 잡채호떡!!

남대문로 지하쇼핑센터 5번출구 앞입니다.

 

 

 

 

1,000원의 행복 이었습니다.

 

 

 

 

8개월만에 방문한 명동은 연휴여서인지 예전보단 사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명동에 왔으니 명동교자를!!

몇년만에 가보는 것 같습니다.

 

 

 

 

대표메뉴 명동칼국수..

 

 

 

 

그리고 비빔국수 하나를 금방 후루룩 먹어치우고 나왔습니다.

 

 

 

 

 

 

명동을 걸어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파서 오랜만에 흑당밀크티로 당 충전을..

 

 

 

 

저희 부부가 명동에 오면 꼭 사는 뽑기도 하나씩 사고..

 

 

 

 

다시 명동에서 남대문 시장을 거쳐 호텔로 걸어 돌아왔습니다.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된 호텔..

야외로 나갔더니 이런 방갈로가 보입니다.

 

 

 

 

예약을 하면 이곳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인 한정입니다.

 

 

 

 

마침 호텔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이라 라운지를 방문해서 음식을 먹긴 했는데 영 부실합니다.

부실한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되어서 1시간 회현동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다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욕조가 있는 호텔 객실로 돌아와 반신욕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달고나를 먹으며 TV를 시청하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의 남산 야경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 7시..

 

 

 

 

호텔에 왔으니 남이 차려주는 음식, 조식을 즐겨야지요.

커피와 함께 시작을..

 

 

 

 

호텔 조식으로 주섬주섬 아침을 챙겨먹고..

 

 

 

 

외출 준비를 하고 오전 9시가 살짝 넘은 시각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다시 남대문 시장을 거쳐 명동으로..

명동에 들어서니 타는냄새가 진동을 하고 소방차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새벽녘에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나서 세개 매장으로 번졌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왔습니다.

 

 

 

 

명동을 지나 을지로 입구역으로 가서 오랜만에 회사 사무실에 들러 짐을 빼고 다시 나와서 종로를 지나고 안국역 방향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운형궁을 지나면서 사진도 찍고..

 

 

 

 

안국역 방향으로 왔다가 우연찮게 들른 카페 노티드 안국 입니다.

 

 

 

 

예전부터 안국에 일때문에 올때마다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 가까운 곳에도 생겼..쿨럭..

 

 

 

 

도너츠를 포장해서 싸들고 다음 장소로 이동!!

 

 

 

 

 

 

안국역으로 왔던 이유는 스콘을 좋아하는 동거인 때문이었습니다.

카페 레이어드!!

 

 

 

 

수제 스콘과 케이크가 그득한 곳입니다.

 

 

 

 

스콘 빵과 커피를 먹고 싶어서 레이어드로 왔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과..

 

 

 

 

갈릭 크림 스콘이 함께 였습니다.

스콘과 커피로 카페 투어를 마치고 다시 왔던길을 돌아서 안국->종로->을지로->명동->남대문시장->남산 코스로..

걸어서 왕복 7km 코스였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른곳은 후암동 양푼이 동태탕..

이런!! 동네맛집 이었는데 전국구 맛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동태탕(9,000원)과 내장탕(10,000원) 냄비입니다.

 

 

 

 

거기에 알과 곤이 사리 추가해서 내용물이 듬뿍인 양푼이 동태 내장탕 이었습니다.

 

 

 

 

카페 투어뒤에 먹는 얼큰한 동태 내장탕!! 크핫..

 

 

 

 

점심 식사 후 호텔 객실로 돌아와서 포장해 온 도너츠를 개봉해 봤습니다.

 

 

 

 

우유 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그리고 초코푸딩 도너츠 였습니다.

맛만 보려고 했는데 도너츠 세개 순삭!! 

우와..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로 호텔 인근 후암동 야스노야 본점으로 갔습니다.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바베큐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1등으로 도착해서 20분 대기하고 오후 5시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 입장!!

그리고 생양갈비를 구웠습니다.

 

 

 

 

아니, 구워주신 것을 먹었습니다.

 

 

 

 

 

 

촵촵..

 

 

 

촵촵촵..

 

 

 

 

참을 수 없는 갈증에 그만 맥주도..

 

 

 

 

식사를 마치고 일찍 호텔로 돌아와 전날처럼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둘째날도 마무리를..

 

 

 

 

그리고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남대문 시장 2번 출입구 앞 기업은행 건물옆 호떡을 먹기위해 아침 10시부터 호텔에서 내려왔습니다.

일요일은 쉬는 야채호떡을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남대문로 지하쇼핑센터 5번출구 근방이기도 합니다.

6번출구 근방엔 남대문 명물 잡채호떡이!! 5번출구 근방엔 야채호떡이 핫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야채호떡집 입니다.

다른집은 다 가격을 1,500원에서 2,000원을 받아도 제일 맛있는 이곳은 아직 1,000원 입니다.

 

 

 

 

호텔방에 싸가지고 들어와서 야채호떡 만끽을..

 

 

 

 

호텔조식을 버리고 선택한 호떡입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회현동 중국집 유가..

예전에 TV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녀석들"에 소개된 곳입니다.

 

 

 

 

유린기 소자..

 

 

 

 

멋드러진 잡채밥..

 

 

 

 

그리고 오랜만에 주문해 본 삼선우동 먹고 명동 주변 2박3일 나들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음식점들은 개별 후기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이상 설 연휴 끝자락의 2박 3일 명동 주변 나들이라 쓰고 먹방인 것 같은 일상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