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 서울 여행기] 결혼기념일 1박 2일 여의도 주변 나들이

[2021/3 서울 여행기] 결혼기념일 1박 2일 여의도 주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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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1박2일 호텔예약을 해뒀고 일요일 오전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여의도로 왔습니다.

마침 새로 오픈한 파크원 더현대서울(The HYUNDAI Seoul) 백화점이 보입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시각에 호텔에 도착..

 

 

 

 

도착한 곳은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서울(CONRAD SEOUL) 호텔이었습니다.

 

 

 

 

덜 붐빌때 가면 정오경에도 체크인이 되곤 한느데 연휴가 붙어있던 주말인지라 체크인이 불가하여 짐만 맡기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가장먼저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인근 오복수산참치 였습니다.

 

 

 

 

일요일은 12시(정오)에 영업 시작이라 메뉴판부터 확인하고 대기하다가 영업시작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북해도식 성게 연어알 해물덮밥, 카이센동 입니다.

 

 

 

 

생참치 성게 해물덮밥, 카이센동 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성게알 반판 입니다.

 

 

 

 

점심부터 맥주까지 한잔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새로 오픈한 여의도 더현대서울 백화점으로 가봤습니다.

 

 

 

 

IFC몰 L2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크원 건물에 도착!!

 

 

 

 

바로 더현대서울 백화점 지하 2층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큰 짱돌이 인테리어로 사용되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지하철에서부터 연결되는 더현대서울 백화점 지하 2층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있었습니다.

 

 

 

 

지하층을 벗어나 위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각층을 올라갈때마다 다양한 건물의 느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중간이 이렇게 큰 나무를 심어둔 공간이 제겐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공간의 수많은 사람들..

 

 

 

 

제일 위층으로 기억하는 5층까지 모두 둘러보고..

 

 

 

 

다시 지하통로를 통해서 IFC몰로 이동을 했습니다.

 

 

 

 

IFC몰을 나와서 인근 케이크 가게에 들러 늦은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빌리엔젤 여의도 삼성생명점..

 

 

 

 

한장씩 벗겨먹는 재미가 있는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와 함께..

 

 

 

 

'감자 케이크는 뭐야?'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고구마 케이크였던..ㅋ

 

 

 

 

오후 3시가 넘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다시 들어왔습니다.

37층 라운지에서 체크인 시도를..

객실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답니다.

'엥?'

그렇게 여행을 다녔지만 이렇게 늦게 체크인한 적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라운지에 잠시 앉아있다가 객실이 준비되면 연락준다는 직원분의 얘기를 듣고 다시 IFC몰로 내려갔습니다.

여의도 콘래드호텔의 장점은 IFC몰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을 때울것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따로 할것없는 부부는 참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태국음식이 당겨서 찾아간 콘타이 IFC몰 지점입니다.

 

 

 

 

태국보다 맛있는 태국음식점!! 이랍니다.

 

 

 

 

 

 

제가 주문한 삶은 소고기 공심채 쌀국수 입니다.

 

 

 

 

동거인의 삶은 소고기 쌀국수 입니다.

태국 현지의 맛에 아주 가까웠던..보트누들이 생각나던 쌀국수 였습니다.

[방콕 음식] 럭셔리 보트 누들(Boat Noodle), 통 쓰미쓰 시암의 보트 국수(Thongsmith Siamese Boat Noodles), 태국

[방콕 음식] 럭셔리 보트 누들(Boat Noodle), 통 쓰미쓰 시암의 보트 국수(Thongsmith Siamese Boat Noodles),

 

 

 

 

식사 후 음료수 한잔 사들고 IFC몰을 방황하다가..

 

 

 

 

호텔에서 연락이 없어서 다시 호텔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아직 객실이 준비되지 않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요청을 받은 시각이 오후 4시 40분..

 

 

 

 

고구마칩과 감자칩이 진짜 맛있어서 잘 참았습니다. ㅋ

 

 

 

 

오후 5시가 되어야 들어올 수 있었던 객실이었습니다.

 

 

 

 

기념일 투숙이라 뷰가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바로 앞에 한강이..

 

 

 

 

그리고 파크원 더현대서울 백화점이 보입니다.

 

 

 

 

손대면 안되는 미니바 구경도 하고..

 

 

 

 

호텔에서 받은 기념일 케이크도 구경하고 잠시 호텔방에서 딩굴딩굴 하면서 TV방송도 보고 좀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IFC몰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기위해 선택한 곳은 멕시코 요리 전문점 온더보더(ON THE BORDER)입니다.

대기팀이 무려 16팀이라서 더현대서울까지 걸어갔다가 곧 입장이라고 해서 다시 뛰어왔어야 했던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선인장이 보이는 좌석에 앉아서 저녁은 멋진 멕시칸 스타일로..

 

 

 

 

엔칠라다와 타코..

 

 

 

 

춉샐러드..

 

 

 

 

나쵸와 살사 샐러드..

 

 

 

 

망고 마가리타..

 

 

 

 

그리고 맥주 두잔으로 저녁까지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 반식욕 하고 꿈나라로..

 

 

 

 

그리고 102주년 3일절이자 저희 부부의 13번째 결혼기념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창문을 때리는 소리에 깨어보니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해 준 기념일 케이크와 미리 준비해간 토퍼로 이렇게 기념사진부터 찰칵..

 

 

 

 

이런거 말고 진짜 로또 맞고 싶..

 

 

 

 

 

 

오랜만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늘 기대하고 오지만 막상 먹게되면 기대이하인 호텔 조식을 푸짐하게 먹고..

 

 

 

 

객실로 돌아오니 창밖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을 보장 받았는데 비도오고 더현대서울 백화점 때문에 인근에 차도 막힐것 같아서 오전 10시가 되기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병목현상이 생기던 더현대서울 백화점 앞도로 모습입니다.

 

 

 

 

빗속을 뚫고 일단 잠실로 잠실로..

 

 

 

 

도넛을 사기위해 찾았습니다.

카페노티드 잠실점..

 

 

 

 

잠실점은 뭔가 푸짐합니다.

 

 

 

 

케이크 종류도 많고..

 

 

 

 

크로아상 종류도 많습니다.

 

 

 

 

거기에 도넛까지 다양해서 뭘 사와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두박스를 사들고 집에 잘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도넛을 촵촵촵..

 

 

 

 

이렇게 마무리 된 결혼기념일 1박 2일 여의도 주변 나들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