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가성비 좋은 한국식 불고기.냉면 전문점 대동원(焼肉・冷麺 大東園本店),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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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한국식 고기 구이집인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焼肉・冷麺 大東園本店)", "대동원(Daitoen)"은 하카타역과 텐진역 사이에 있습니다.

하카타 역과 조금은 가까운 위치이며, 주변에 호빵맨 박물관과 돈키호테가 있어서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거나 아이들과 호빵맨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대동원(다이토엔) 야키니쿠
1-1-1 Kamikawabat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6 일본
https://goo.gl/maps/7k4dtHNX1K92

 

대동원(다이토엔) 야키니쿠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1-1-1 Kamikawabatamachi

www.google.com




대동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제 경우 하카타 역에서 주변 구경을 하다가 오픈 시간에 맞춰서 20분 정도 걸어서 갔습니다.

대동원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친절한 직원분이 예약 여부와 인원확인을 먼저 해주십니다.





다들 이른 점심을 즐기시는지 1층 좌석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대기 명단애 이름을 적고 5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직원분께서 바 좌석도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괞다고 하니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가게 1층 일반 좌석 안쪽에 바형태의 좌석이 여섯 좌석 정도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고기 Bar~~





석쇠 고기판..





숯 방식이 아닌 가스 방식으로 좌석 아래쪽에 화력 조절 장치가 있었습니다.





개인 셋팅..





바 앞쪽에 있던 각종 양념통들 입니다.





책자로 되어 있던 저녁 메뉴판과는 별도의 점심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애석하게도 대동관에는 영어 메뉴판이나 한글 메뉴판은 예전에도 없었고,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좀 번역 해주면 좋을것을..'





일단 점심 셋트 메뉴 중 가장 푸짐한 메뉴를 하나 시키고..





작은 메뉴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구글 이미지 번역을 해봤었는데 메뉴판 코팅지 때문인지 사진의 글자들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서 번역 포기!!
번역 못해도 밥 못먹을리 없었습니다.



 




일단 에피타이저로 나마비루를 쭈욱 들이켜주고..
캬하..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양념장들과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셋트메뉴라 몇개의 반찬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국, 밥, 겉저리, 김자반까지 똻!!
이게 다 셋트메뉴에 포함입니다.





곧이어 나온 모듬 메뉴~~~♡♡♡
때깔이..
접시 가운데 있는 양념과 함께 살짝 볶아준것 같은 다진 파가 고기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이어서 나온 추가 메뉴 입니다.





달궈진 불판에 일단 두툼한 우설부터..





양면을 살짝 살짝 구워주고..
양념된 다진파를 살짝 올려주고..





밥위에 턱..
밥과 함께 입안에 턱..
흐흥..





동거인의 표현을 빌자면,
"인생 우설구이다!!" 였습니다..
다음에 다면 우설 한접시 따로 시킬각!!





그리고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고기 흡입을..
촵촵..





촵촵촵..





우리네 쌈을 참 좋아하는 저로써는 쌈 주문을 별도로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긴 했지만,
고기맛 그 하나 만으로도 그 아쉬움을 상쇄 시키고도 남았습니다.





자꾸 없어진 고기를 아쉬워 하며 마지막 고기들까지 불판으로..

아쉬움에,
"더 주문할까?" 동거인께 물어보니,
"조금 아쉬울때 일어나고 다음에 또 오자." 라고..

늘 이렇게 되어서 저희 부부는 여행 때마다 "간데또가!!"를 시전하게 되는 것이였습니다. ㅠㅠ





셋트 메뉴에 포함된 디저트로 유자 샤벳까지 촤릅촤릅 먹고 즐거웠던 점심을 마무리 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은근히 배도 불렀습니다.





가성비 좋은 점심 셋트 메뉴 덕분에 2인 5576엔..
'한국에서 이 가격으로 이런 식사를 할수 있을까?'
라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계산대 옆에 있던 아저씨와 같이 행복하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 와도 점심 셋트 메뉴다!!' 라고 다짐하며 대동관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인들과 후쿠오카를 갔을때 저녁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쇼핑을 마무리하고 여러 야끼니꾸 전문점을 돌다가 입장이 안되어 결국 익숙한 대동원까지 왔습니다.





아마 4월의 첫번째 토요일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가는곳마다 좌석이 만석..
벚꽃시즌 이었습니다.





대동원에서도 조금의 대기가 필요했습니다.
1층 대기좌석에서 본 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저희 일행 차례가 왔습니다.
1층이 아닌 2층에서 식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우선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직원분들이 일행들 신발까지 모아서 신발장에 넣어 주셨습니다.

2층은 각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가 쳐 있으며 가운데 복도로 지나다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네명이 이용한 4인석 입니다.



 




애석하게도 대동원에는 영어 및 한글 메뉴가 없습니다.

저희주문은??
그냥 감으로 모둠..
모르면 모둠..이라고..
메뉴판의 그림을 보고 모둠 메뉴로 느껴지는 것 같은 메뉴를 주문 하였습니다.





우선 각자 음료 한잔씩..
전 나마비루..





숯이 아니라 가스불로 쇠판을 달구고 다시 쇠판이 석쇠를 달구는 방식입니다.





김치 없이 못사는 분들을 위해 주문한 김치..





깍두기..무료 아닙니다.





개인당 하나씩 나오는 간장, 레몬/마늘, 폰즈 소스로 기억합니다.





우선 로스 구이 셋트 입니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홈페이지의 일본어 메뉴를 번역하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고기 때깔이!! 꺄악..





그리고 불고기 모듬 셋트..





으헝..
꽃 아닙니다.

대동원
다이토엔
후쿠오카 야키니쿠





거꾸로 해도 고기 입니다.





일행 중 프로 구어러가 있어서 굽기 전담을 해주셨습니다.
달궈진 불판으로 고기를 올리니 치이익~~ 소리를 내면서 익어갔습니다.





고기가 익기가 무섭게 앞접시에 척..





양념에 찍어서 한입..





고기외 함께 나온 양념에 버무린 다진파와 함께 먹으니 그냥 먹을때와는 완전 다른 맛..
느끼함까지 잡아주는 양념된 다진파 였습니다.





불판에 척..





그리고 촵촵..





촵촵촵..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 더!!





네명이 이렇게 먹고 1만엔 언저리로 나왔습니다.
먹고나서 생각해 보니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점심 셋트메뉴 가성비도 좋았지만 저녁 메뉴들의 가격도 고기질에 비해 아주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이상 후쿠오카에서 아주 가성비 좋는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었던 곳,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焼肉・冷麺 大東園本店)", "대동원(Daitoen)" 후기 였습니다.

!!!방문 전 예약은 대기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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