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 조식당 브레서리(THE BRASSERIE) 아침식사,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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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이하 월도프 방콕) 호텔의 아침식사는 Upper Lobby라고 하는 UL층에 있는 더 브레서리(THE BRASSERIE) 레스토랑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꽤나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어서 너무 급하지 않게 오전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 더 브레서리

202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체크인을 하였고, 25일 크리스마스 아침에 식사를 하러 브레서리에 찾아왔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직원에게 객실 번호를 확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였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입구쪽 바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공간은 점심과 저녁엔 바로 활용되고 아침 시간엔 직원들이 커피나 음료들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직원분들이 빨간 모자들을 쓰고 계셨었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건물이 사각형 형태가 아닌 타원형이라서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조식당 브레서리 또한 반원을 그리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통해 브레서리로 들어가면 먼저 치즈와 핫푸드 그리고 육류와 소세지류등의 콜드 푸드 섹션이 있습니다.

음식이 있는 곳과 반대편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좌석은 2인석, 4인석, 6인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번을 가도 눈길을 끄는 사퀴테리, 햄류와 소세지류들이 있는 콜드푸드 섹션입니다.

전담 직원이 한땀 한땀 정성껏 썰어주는 하몽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하몽

사퀴테리류들은 정말 제대로 입니다.

치즈류와 함께 먹을 꿀과 소스들 그리고 과일들과 스낵류들 입니다.

트러플 까망베르 치즈..

조건 반사처럼 트러플이 붙으면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치즈와 어울리는 과일들로 포도와 무화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견과류들과 절인 과일들..

뜨거운 음식들...

그 옆으로 오븐에 구운 칠면조와 튀긴 베이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특별히 칠면조가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칠면조

맛은 칠면조 보다도 바베큐 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베이커리 구역입니다.

좌 씨리얼, 우 베이커리...

각종 씨리얼들...

 

 

 

 

 

요거트와 함께 먹을수 있는 베리류들...

빵의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맛있어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온다면 정말 한두시간 빵만 드시다 가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모닝빵, 소프트번을 반을 갈라서 버터를 발라주고 하몽을 잔뜩 넣어서 먹으면...

게임 끝...

버터와 쨈류들 입니다.

평소에 버터를 그닥 즐겨먹지도 않는데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에서는 매 아침 챙겨먹었습니다.

가짓수가 많지 않은 빵이어서 오히려 두번 아침식사를 즐기면서 다양한 빵들을 도전해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갓 구워내는 와플 팬케이크 그리고 프렌치 토스트들은 뭘 먹어야 할지 늘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이 시즌에 가장 인기가 좋았던 시나몬 롤 입니다.

그리고 브레서리 레스토랑의 가장 안쪽 구역에는 과일과 타이 음식들과 아시아 음식들 그리고 샐러드가 준비된 구역이 있습니다.

매일 바뀌는 타이 핫푸드들...

이 구역의 핫푸드 음식들은 매일 바뀌어서 다음날은 뭐가 나올까 기대감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핫 푸드에 있는 죽과 국 입니다.

다른 음식들에 비해 제가 좋아하는 죽은 조금 부실한 편이었습니다.

역시나 매일 바뀌던 튀긴 음식들 입니다.

제 눈길을 끌었던 상하이식 볶음 누들..

매일 이렇게 바뀌는 음식들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과일은 망고와 망고스틴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계절에 따라 과일류들은 바뀌는것 같습니다.

망고는 직원분께 얘기하면 잘라서 접시에 담아 주십니다.

샐러드는 다른 어떤 호텔들에 비해 재료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골고루 취향에 맞게 담아 먹을수도 있고 모둠식으로 담아둔 샐러드 그릇을 가져다 먹어도 좋습니다.

샐러드와 음료 그리고 주문한 계란 요리들로 가볍게 차려진 테이블 입니다.

에그 베네딕트...

 

 

 

 

 

오믈렛...

그리고 라떼...

가벼운 아침식사의 시작 이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에어컨이 아주 심하게 나오는 자리들이 있어서 좌석 선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첫날에는 밥먹다가 추워서 객실에 올라가서 옷을 껴입고 다시 내려왔었습니다.

브레써리 제일 안쪽에 있는 단체석 공간 입니다.

이 공간에서 식사를 하시는 대가족들도 계셨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던 조미료와 잼들 입니다.

주문이 가능한 계란 요리들 입니다.

1인당 제한없이 몇번이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인배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

주문 메뉴판

오믈렛...

쉐프의 시그니쳐 계란 메뉴들...

그리고 각종 계란 요리들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료들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쥬스와 스무디들...

차는 프랑스의 차 브랜드인 마리아쥬 프레르의 차들이 제공됩니다.

커피는 아쉽지만 맥심이 아니라 일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디톡스 쥬스와 스무디...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먹은 음식들...

튀겨낸 말린 돼지고기와 죽 입니다.

치킨 스톡처럼 보이는 페퍼민트 차...

소프트번에 버터와 함께 담아온 사퀴테리, 햄과 쏘세지류들 입니다.

그 어느 호텔보다 좋았던 사퀴테리 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소프트번에 버터를 바르고 하몽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김사장님이 주문한 프렌치 토스트...

제가 제일 많이 즐겼던 하몽...

오일에 데친것 같은 아스파라거스와 조합이 꽤나 좋았습니다.

멜론 대신 구아바와 함께한 하몽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엔 DIY 건강쥬스..

오렌지 쥬스와 패션 후르츠..

이 조합은 사랑입니다.

두번째 아침엔 아예 옷을 두툼하게 입고 조식당 브레서리로 갔었습니다.

라떼와 신선한 생과일 쥬스로 시작...

제 아침의 시작은 죽이는 죽입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계란 후라이로 보였습니다.

주문식 트러플 에그...

훈제 연어와 햄...

이것저것 맛을 보기위해 접시에 다양하게 음식을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하몽과 구아바 그리고 멜론...

멜론이 달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12월은 멜론이 달지 않은 계절..ㅜㅜ

단맛은 없고 아삭하기만 했던 멜론이었습니다.

늘 차를 마셨던 김사장님 입니다.

프랑스의 차 브랜드인 마리아쥬 프레르의 차맛이 정말 특별했었습니다.

데니쉬 페스츄리 & 버터...

여기엔 쌉싸롬한 커피죠.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마무리는 늘 망고와 바닐라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었습니다.

호텔 조식 망고

망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

이렇게 왜 안드시나요?

이상 언제나 다시 가고싶은 태국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브레서리(THE BRASSERIE) 레스토랑의 조식, 아침식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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