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 태국 방콕 여행] 성수기 방콕은 처음입니다. 7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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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오전 6시 30분에 기상..

그리고 7시에 김사장님을 깨웠습니다.

집에선 매일 오전 8시에 일어나는 김사장님만 죽을 맛..

7일차 아침 호텔 객실 창밖에는 살짝 해가 비쳤습니다.

아침 비타민에 약 챙겨먹고 옷 갈아입고 M층 조식당 Flavors로 내려갔습니다.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조식당

평일 오전 7시 30분인데 너무나도 한산한 호텔 조식당 이었습니다.

습성상 구석 창가 좌석에 일단 착석!!

르네상스 라차프라송 호텔의 조식 투어를 시작해 봤습니다.

만다린? 텐져린? 모르겠고 귤...

븍치기 박치기 비트...

막 갈아넣은 건강음료 한 잔과 커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조식 망고 인심 정말 후한 호텔입니다. 짱...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조식당 망고

이틀째 이용하다 보니 더 자세히 보입니다.

빵들이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팬케이크 섹션 옆에 전말 지나치고 못 본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보였습니다.

매일 바뀌는 고기 요리...

에그 타르트도 있었습니다.

쌀국수도 토핑이 매일 바뀝니다.

핑크누들 이라고 불리는 어묵국수 옌타포가 나온 날입니다.

 

 

 

 

 

근데 여기 제가 태국 16년 다니면서 먹은 호텔 국수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밖에서 로컬 국수집 안가도 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맛입니다.

너무 정돈되고 깔끔한 맛이 아닌 길거리 국수집 그 맛...

훈제 연어도 정말 좋아서 그린 샐러드로 듬뿍 담아 먹고...

로스트 비프도 맛보고...

토핑 잔뜩올린 버섯죽과 무삥 돼지고기 꼬치에 찹쌀밥...

죽 수준도 상당합니다. 로컬 맛집이 생각 안 날 정도...

프렌치 토스트류들은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 즉시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프렌치 토스트의 정석!! 김사장님 감동!!

에그 타르트는 막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평범..

그리고 쌀국수 한그릇 더!!

이번엔 핑크 소스와 어묵을 빼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국물이 진짜...

크~~~~~

주방장님이 나눠주신 오늘의 요리는 딤섬 같은 무엇이었는데 이 맛 무엇!!

마지막으로 망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망고랑 안먹나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망고 조합

망고 &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국롤 입니다.

밥 먹고 객실로 갔다가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PL층 수영장 입성!!

이때가 오전 9시 5분경 이었습니다.

수영장 전세...

1.2m 깊이에 30미터는 족히 넘어보이는 수영장을 둘이서 이용했습니다.

파워워킹 하다 수영 좀 해보겠다고 발버둥 치다가 콧등을 벽에 받아버려서 수영 종료..

다행히 코는 안부러지고 콧등에 멍만 생겼습니다. 쿨럭..

불의의 사고로 수영 종료...

객실로 돌아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혼자 피트니스 센터로 올라왔습니다.

정렬의 빨강 운동화..

아침엔 해가 비쳤었는데 다시 흐려진 방콕의 하늘 이었습니다.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피트니스 센터

운동을 마치고 내려와서 씻고 옷을 입고 외출!!!

벌써 정오가 지나버렸습니다.

 

 

 

 

 

르네상스 라차프라송 호텔 구역 입구쪽에 있는 아마존 카페에 입성...

이렇게 브랜드 커피도 한 잔 사마셔 봤습니다.

시암 쪽이 아니라 플런칫 역 쪽으로 호텔을 나와 우회전해서 걸어갔습니다.

목적지는 외관 리모델링 중인 센트럴 칫롬 백화점 입니다.

정문쪽도 공사 중이라 옆문으로 입성...

내부도 일부 리모델링 중이지만 작년 한 해 진행된 내부 리모델링은 거의 마무리 된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못봤던 루이비똥 매장이 똻!!

여기 아직 중국분들이 모르는지 매우 한 산...

확실히 관광객이 아주 많지는 않은 백화점 입니다.

일본 한큐 백화점 마냥 한 층을 명품 신발관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시원하고 사람들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기도 좋은....

젤리슈즈와 샌달이 다시 유행인것 같은 명품 신발 트랜드...

스페인 가서 에스파듀 신발 잔뜩 사왔는데 한두 번 신고 다 버린 기억이..ㅠㅠ


이런 미니 메신져백도 이제 여러곳에서 나옵니다.

눈길을 끓었던 보테가 운동화...

"보테가 신발은 왜 이렇게 무거운거야?" 라는 김사장님의 말에 '그거슨 정성을 그득 보태가 만든 명품이라 그렇다고...' 말하고 싶었...

한층 더 올라가서 스포츠 매장..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노즈티 매장도 생겼습니다.

한소희님이 모델인 필라의 발레슈즈 같은 샌달을 신어보러 찾아온 김사장님...

조건 반사 "예쁘네. 니꺼네. (필라 정도는) 그냥 사!!" 시전...

한국이 더 싸답니다. 그냥 사이즈 확인하러 방문...

나이키 배바지도 입어보고...

"예쁘네. 니꺼네. (나이키 정도는) 그냥 사!!"

 

 

 

 

 

일본보다 가격이 1.5배 비싼 매장도 들렀...

'님아 여긴 안되옵니다.'

센트럴 칫롬 백화점은 2층에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과 연결이 됩니다.

센트럴 엠버시 몰로 이동!!

몰 뒤편의 공터가 정리작업 중이었습니다.

뭔가 거대한게 들어올 것 같습니다.

센트럴 엠버시 몰에서 눈에 띄던 매장..

오오 요시다 포터!!

이 한적한 매장이라니요.

요시다 포터 가방사러 일본 갈 예정이 있어서 마침 딱 좋았습니다.

가격은 일본가의 1.5배 정도...

요시다포터 가격이 언제 이렇게 비싸졌죠?

일본가면 물건으 없을것 같아 걱정입니다.

센트럴 엠버시에 찾아온 목적은 잇타이 EAT TAHI 푸드코트와 기녑품 샾 방문 이었습니다.

기념품 샾 한 바퀴를 돌고...

푸드코트 음식 냄새에 이끌려서 계획에 없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잇타이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닭고기가 들어간 팟타이...

젤 오른쪽 채소는 어떻게 먹는거죠? 그냥 씹어먹어도 별 맛이 없...

이렇게 먹고나니 한화로 대략 11,500원...

한국에 비해 반값 식사비용 이지난 방콕 물가도 많이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잇타이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센트럴 칫롬 백화점으로 이동...

지난 6일동안 계획없이 여기저기를 다녔도 7일차도 그렇게 다녔습니다.

이렇게 7월말 성수기 방콕 여행 7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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