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송파 일식집 냠냠물고기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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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동료들과 모임이 있어서 찾은 8호선 가락시장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 인근에 있는 "냠냠물고기" 1호점 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고 그외에는 매일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11시 20분에 마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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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습니다.

냠냠물고기는 2021년 이후 크게 유명해진 이후 현재 인근에 2호점과 3호점으로 확장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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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임을 마치고 나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 7가 넘어서는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차있었습니다.

일식집 이지만 바 좌석과 별실 좌석은 없는 전체 홀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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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 도착이라 자리에 앉기전에 미리 식기들이 모두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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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것처럼 냠냠물고기는 3호점까지 각각 구성이 조금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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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에서 한상 차림으로 우니(성게알) 한상 차림 4인 120,000원짜리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날 우니가 안좋다고 해서 기본 한상 차림 3~4인 기준 95,000원 짜리로 메뉴를 선택 했었습니다.

한상차림에는 모듬 사시미 한판과 구이와 튀김 그리고 샤브샤브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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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기본 안주로 전복죽이 처음에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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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식간에 준비되어 나온 모듬 사시미 한판...

왜 이렇게 순식간에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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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해산물 김말이인 후토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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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와사비, 생와사비와 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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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어 보이는 해삼 내장 고노다와와 조개 내장무침 그리고 흰살생선 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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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와 고등어 그리고 연어회 왼쪽으로 뭉쳐져서 나온것이 아귀간, 다진 안키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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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와 위쪽으로는 붕장어인 아나고 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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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새우와 참치 뱃살이 있었습니다.

삼치회와 참치회 썰어진 상태를 보니 뭔가(?)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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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따로 팔지 않아서 하이볼로 시작하였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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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김도 함께 나와서 자본주의 맛의 안주를 조합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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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김말이 이소베 마끼를 좋아하는 편이라 생선 김말이도 하나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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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데리야키 소스가 발라진 민물장어 구이가 초밥처럼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이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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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튀김도 나오고...

매장 내부의 조명이 어두워서 오래된 제 스마트폰이 촛점을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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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 국물의 샤브샤브가 나와서 함께 나온 개인 그릇에 덜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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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호두정과(?) 였습니다.

꿀어 절인 호두에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나온 아주 달콤한 디저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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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사람들 많이 찾고 영업 잘 되는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만족도가 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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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서울 송파의 일식집, 냠냠물고기 1호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