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진정 돈까스 잔치, 서빙고역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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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빙고역 주변에 외근을 갔다가 점심 혼밥하기 위해 들른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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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역 바로 전역이 한남역인데 서빙고역 주변에는 점심식사를 할만한 마땅히 제 취향에 맞는 음식점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검색되는 곳중에 가장 후기가 많은 돈까스잔치 동빙고점을 그래서 찾게 되었습니다.

한참 큰 도로가를 따라 가고 있는데 어느 순간 빡빡하게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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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30분이 지난 즈음이었는데 주차장이 차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옛날 왕돈까스와 잔차국수 전문점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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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 1인 대기하는 분들이 제 앞으로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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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률이 빠른 음식이라 아주 잠시 기다렸다가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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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냉장육 수제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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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 안내받은 좌석은 1인석 좌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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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석을 위한 테이블들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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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앞 칸막이에 붙어있던 메뉴판 입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까스+함박+생선까스+새우까스가 나오는 모듬정식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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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잔치는 2015년에 동빙고동에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더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 10년이 채 안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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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메뉴와 밥 메뉴들 입니다.

같은 건물에 순심이네단팥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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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 왼쪽으로가 순심이네단팥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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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잔치의 대표메뉴는 돈까스와 국수의 조합인 돈잔국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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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잔국수와 돈비국수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꽤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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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벽면에 돈비국수와 돈잔국수를 즐기는법에 대한 안내문도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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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에서는 식기등이나 남은 돈까스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포장용기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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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모듬정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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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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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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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와 새우까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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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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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깍뚜기가 아주 조금 나와서 먹다가 리필 요청하고 먹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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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부터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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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함박..

모두 소스들과 조리법이 달라 이것저것 먹어보는 돈까스 뷔페 분위기의 모듬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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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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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 순으로 돌아가며 먹어봤습니다. 진정 돈까스잔치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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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제 원픽은 생선까스 였습니다.

갓 튀겨나온 온도감 있는 두툼한 생선살에 바삭한 튀김옷과 타르타르 소스의 상큼한 맛의 조화가 제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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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아래로는 이렇게 숙주가 깔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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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음온 서빙고역 주변에서 돈까스잔치의 모듬정식으로 혼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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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라는 TV방송 프로그램에서 몇년전에 이영자님이 돈까스맛집으로 이곳을 방문했었다고 하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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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서울 밥집, 돈까스 잔치가 가능한 서빙고역 인근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