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 일본 나고야 여행] 아재 둘의 나고아재s 투어, 셋째날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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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3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3박 4일 일본, 나고야를 다녀온 남자 둘의 여행기 입니다."

 

 

늦잠을 좀 잤던 나고아재s 투어 3일차,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7시 50분쯤 아재s 기상..

오전 8시 힐튼 나고야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힐튼 나고야 호텔 라운지

아침식사 시작..

이때 마셨던 디카페인 커피 한 잔이 나고아재s 투어의 유일한 커피 였었습니다.

힐튼 나고야 호텔 라운지 조식 아침식사

비싼 과일까지 억지로 먹어주고 아침 식사 완료!!

그리고 바로 7층 피트니스 센터로 내려왔습니다.

사우나 용품을 받아들고 라커룸으로 이동...

힐튼 나고야 호텔 사우나

아침 스트레칭 &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이날도 스트레칭 기록에 도전..

숏다리 아재의 한계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씻고 객실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 시각이 오전 10시..

힐튼 나고야 호텔의 옆문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문 밖에 한신 타이거즈 야구팬들이 진을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야구 선수들은 안나오고 오징어 같은 아재s 들이 나와서 많이 놀랐죠? 미아네여~~~'

사카에역 다이소 방문..

이번 여행의 네번째 방문 이었습니다.

첫날 말고는 보이지 않던 고구마 스틱!!

직원분께 여쭤보니 박스채 가져다 주셨습니다.

테킷올!! 한 박스에 12봉!!!

같은 건물 유니클로로 내려가서 봄 돕바도 좀 사고...

큰 목적없이 사카에역 주변을 방황하였습니다.

전날 마감시간에 들어갔떤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 있는 와인샾을 다시 방문...

살래? 라는데 전 와인 잘 몰라서 안샀습니다.

미라이타워도 구경..

 

 

 

 

 

지하상가를 내려갔다가 올라오니 바로 미라이타워 아래였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던 일요일 오전..

아마 이때부터 한 주 동안 다시 쌀쌀해졌던 나고야로 알고 있습니다.

미라이타워 앞에 있는 하브스 본점을 들를 생각이었는데 1층까지 서 있는 줄을 보니 대기하기 싫어서 패스!!

다시 사카에역 주변을 거늴어 봤습니다.

기모노 입은 분들이 계셔서 사진에 남겨 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른 어느 와인샾..

동생 아재s는 이 곳에서 수퍼 투스칸 와인 한병 득템..

나고야 와인샾

이..이거 주세요.

나고야 수퍼 투스칸

저는 애묘샾에서 고양이 구경..

약국에 들러 동생 아재는 이동형 혈압계를 구매하고...

힐튼 나고야 호텔 객실로 돌아와 쇼핑 물건들을 모두 객실에 풀어두었습니다.

벌써 정오가 살짝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호텔에 짐만 던져놓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후 1시에 미리 구글맵을 통해서 예약한 고깃집 입니다.

우쉬아부리..

나고야 첫 여행때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야키니쿠 전문점...

나고야 야키니쿠 우쉬아부리
나고야 우시아부리

일요일임에도 런치셋트가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두어서 방으로 안내된 아재s..

요상한 구조의 방이라 두 사람이 이렇게 앉아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런치 드링크도 각 300엔..

우와~~~

쌩맥주, 나마비루부터 달립니다.

아재s 짠~~

점심 셋트메뉴에 포함된 샐러드부터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들...

1인당 한 접시씩 이렇게 나왔습니다.

 

 

 

 

 

우설이 아주 두껍...

밥과 미역국은 무한리필 가능...

잘 구워진 우설에 달큰한 밥이 만나니 맛났습니다.

아 맥주가 녹습..

아니 고기가 녹았고 맥주고 녹았고...

이어서 나온 얇게 썰은 고기...

구워진 고기는 족족 밥이랑 먹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3종 김치 셋트...

요즘 일본에서 김치를 주문해보면, 날로 그 수준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점점 더 구운 고기에 잘 어울리는 김치들이 나옵니다.

아재s 둘 다 모두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 장소였던 우쉬아부리 였습니다.

자꾸만 맥주가 없어져서...

아재s 짠~~~~

잠시 하이볼로 종목을 바꿔서 짠~~~~

그리고 다시 나마비루...

신났던 일요일 점심의 아재s 였습니다.

계산서를 보니 '많이 안먹었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참으로 아름다웠던..

여튼 이번 아재s 투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식사장소 우쉬아부리 였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주변 산책을 좀 했었습니다.

JR나고야역 방향으로 이동...

그리고 다시 들른 와인샾..

도심 여행중에 '이번 여행에는 이걸 꼭 한번 찾아봐야겠다.' 라는 목표를 설정해 두면 여기저기 가볼곳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이지만 남는 시간을 떼우는데 참 좋습니다.

 

 

 

 

 

와인샾을 들렀다가 점심 식사에서 고기랑 밥만 먹고 나와서 조금 허해서인지 바로 인근 이치란 라멘 JR나고야역 지점을 들렀었습니다.

나고야 이치란 라멘 JR나고야역점

일요일 오후 2시가 넘었었는데 대기가 있다니요.

나고야에선 이상하리만큼 이치란 지점이 많이 보입니다. 사카에역과 JR나고야역 주변으로 네다섯개의 이치란 라멘 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음식점 대기하는 것도 배를 꺼트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화장실 휴지가 아주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저만 사진을 찍었을 줄 알았는데 동생 아재도 휴지 사진을...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이치란 주문 완료...

라멘을 먹을땐 맥주가 함께해야 제맛입니다.

아재s 짠~~~

곧이어 이치란 라멘이 나오고..

이치란 라멘

후루루루룩...

국물까지 후루룩...

1년여 만에 먹은 역시 검증된 맛, 믿고먹는 이치란 이었습니다.

라멘을 먹고 나와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나고야 야나기바시 중앙시장, 수산시장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 코스였습니다.

시장을 지나가는데 건물 안쪽에 뭔가를 드시는 무리를 발견..

일요일이라 다른 매장들은 다 쉬는데 이곳만 영업중..

시장 안에서 즐기는 각종 해산물 요리와 낮술..

이 자리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후 5시가 되면 저녁도 먹어야 하기에 서둘러 힐튼 나고야 호텔로 복귀!!!

호텔에 들어서니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이렇게 나고아재s 투어 3일차는 2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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