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갈비탕(소뼈탕) 칼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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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갈비탕집 갈비탕 1인분을 사다가 생칼국수 면을 삶아서 넣어서 "동네 갈비탕 칼국수"를 뚝딱 해먹었습니다.

저희 동네 근방엔 갈비탕 잘하는 데가 없어서 소뼈탕 1인분을 사왔습니다.

재료는 갈비탕 1인분, 생칼국수면 먹을만큼, 그냥 냉장고 야채실에 있던 팽이버섯 한 봉지가 다이고 깍뚜기와 겉절이 그리고 썰은 대파와 양념장은 소뼈탕 포장에 함께 딸려 온것들 입니다.

생칼국수 면을 삶아줄 면기에 물 2L정도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생칼국수 면 550g을 모두 넣고 5~6분간 삶아줬습니다.

중간중간 끓어 넘칠뻔 할때마다 찬물을 추가로 부어줬습니다.

생칼국수면 550g이 3~4인분 이라고 상품에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넉넉한 2인분 양입니다.

가스렌지 한쪽에선 갈비탕 대신 사온 소뼈탕을 끓여줬습니다.

소뼈탕 1인분

1인분에 건더기들과 국물을 이렇게나 많이 주시는 동네 인심..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잘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고 소뼈탕에 넣고 함께 끓여줬습니다.

소뼈탕을 웍에서 아주 뜨겁게 끓여준 후 가스불을 약하게 조절하고 국물이 식지않게 끓여줍니다.

면기에서 6분즈음 삶아낸 칼국수 면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털어줍니다.

그리고 칼국수 면을 먹을만큼 채에 담고 아주 뜨거운 소뼈탕 국물을 국자를 이용해서 부어주며 살짝 토렴을 해줍니다.

토렴된 칼국수 면을 그릇에 담아주고..

그 위로 소뼈탕의 내용물들과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잊지말고 소뼈탕이나 갈비탕 포장해 올 때 받아온 썰은 대파도 소뼈탕 칼국수, 갈비탕 칼국수 위로 흩뿌려줍니다.

이렇게 한상차림 완성입니다.

소뼈에 가려 칼국수는 보이지 않지만 소뼈탕 칼국수 입니다.

갈비탕 이었다면 갈비탕 칼국수..

갈비탕 칼국수
소뼈탕 칼국수

고기부터 먼저 집어들고 뜯어 먹어도 되고 식가위와 집게를 이용해서 뼈와 살을 분리해주고 먹어도 됩니다.

저는 살점이 듬뿍 붙어있는 소뼈는 일단 따로 담아주고..

그릇 바닥에 깔려있는 칼국수부터 공략을 해줬습니다.

함께 먹을 반찬은 겉절이 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묵은지 김치 3종..

칼국수 면부터 듬뿍 집어들고 흡입..

쫄깃한 칼국수 면과함께 소뼈탕, 갈비탕의 국물이 입으로 딸려들어 옵니다.

갈비탕 국물에 칼국수는 누가 먹어도 좋아할 그 맛!!

거기에 겉절이 김치 한 점 올려먹으니 금상첨화..

칼국수 면부터 충분히 즐겨주고 이어서 저는 소뼈를 잡고 뜯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국물까지 호로록..

이상 동네 갈비탕 맛집이 없어서 소뼈탕으로 만든 동네 소뼈탕 칼국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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