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 일본 나고야 여행] 설 명절에 떠난 나고야 간다 투어, 마지막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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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3박 4일 일본, 나고야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3박4일 나고야 간다 투어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7시 30분 힐튼 나고야 호텔에서 아침식사전에 목욕재개를 하기 위해 객실을 나왔습니다.

7층 사우나 & 대욕장 시설로 내려가서 개운하게 몸을 씻고..

오전 7시 30분 26층에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전날 예약해둔 힐튼 나고야 호텔의 스페셜 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예약한 시간에 들른 것이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부지런히 아침식사를 하는 투숙객들의 꽤 계셨습니다.

로비층 조식당보다 가짓수는 적지만 아침식사 하는데 부족함 없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소들..

단팥소와 버터가 아닌 치즈가 들어있던 크로아솽..

돈카츠와 나가사키 명물 테바사키..

이건 키즈 주먹밥..

이 아니라 미소 장국을 위해 뭉쳐둔 덩어리들..

뜨거운물을 더해서 녹여 먹으면 됩니다.

솥밥..

한쪽 옆에서는 밥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종류의 빵들..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전날 주문했던 스페셜 밀이 테이블에 도착했습니다.

도시락인가? 하고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정갈한 반찬들이 있고..

그 아래쪽에도 반찬인 스페셜 찬합 이었습니다.

힐튼 나고야 호텔의 라운지 조식에서만 주문이 가능하고 전날 미리 예약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힐튼 나고야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페셜 메뉴

아침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던 테바사키, 나고야식 닭날개 구이..

미소카츠도 함께 였었습니다.

 

 

 

 

 

사과와 멜론 그리고 크로아솽으로 아침식사를 마무리 하고 객실로 내려왔습니다.

힐튼 나고야 호텔 인근에서 한시간에 한대씩 있는 주부 국제공항 셔틀을 타고 공항에 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여유있게 준비를 해서 시간도 남았기에 힐튼 나고야 호텔을 체크아웃 하고 JR나고야 역으로 걸어 내려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오전 9시 17분경..

갓포 이치비키에 대기표를 받으려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대략 41분 정도..

평일보다 두배 이상 많은 인원들 이었습니다.

Kappo Ichibiki 割烹 イチビキ 鰻魚

https://maps.app.goo.gl/F8RyKtkPNw25hw3Q9

JR나고야역에서 주부 국제공항으로 가려면 메이테츠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츠 라인을 타면 됩니다.

자유석인 890엔짜리 티켓을 구매하고..

4번에서 나고야행 기차를 타면 됩니다.

줄 서는 곳도 번호별로 구분이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제주항공은 터미널2가 아니라 터미널1이라서 셔틀을 타거나 걸어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스카이웨이가 있어서 걸어서 터미널2로 가는길..

대략 15분 정도 걸립니다.

터미널2 직전에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의 명물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 전시관이 있습니다.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를 통과하면 바로 터미널2 이기도 합니다.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에 입성..

주부 국제공항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보잉787 드림라이너

3층 연결통로에서 바라본 모습..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전시되어 있는 1층으로 내려가서 기념촬영도 하고 시간이 된다면 기내에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러 와도 괜찮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체 였습니다.

 

 

 

 

 

꽤나 거대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내에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을 들른다면 꼭 한번은 와봐야 할 장소 였었습니다. 추천!!

터미널 연결 통로는 3층이고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1층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일용할 양식들을 조금 사서 쟁여두었습니다.

계란 샌드위치..

그리고 명란김밥..

그리고 터미널2로 이동을..

이때가 오전 10시 30분 즈음 이었습니다.

인천행 제주항공 7C 1601 수속 시간은 11시 30분부터..

아직 1시간이나 남았을 시간이었습니다.

일부 LCC만 이용중으로 보이던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터미널2..

나고야 국제공항 터미널2

붐비지 않고 꽤나 여유가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주부 국제공항 터미널1 입니다.

다시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로 넘어와서..

PP카드 사용이 되는곳을 확인해보니 플라이트 오브 드림스 FLIGHT OF DREAMS 안에서 3층의 "더 파이크 브루잉" 이라는 곳에서 식사가 가능 했었습니다.

PP카드가 있다면 이렇게 3,400엔 어치 할인 가능!!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10시 40여분 즈음부터 대기하는 분들이 보였었습니다.

줄을 서 있으면 10시 55분 즈음 직원분이 나오셔서 PP카드와 티켓(이티켓도 가능)을 확인하고 테이블 번호를 이렇게 전달해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11시부터 입장..

햄버거와 피자류 그리고 수제 맥주들이 있던 곳인데 인기 버거가 2,480엔과 2,880엔..

에에???

PP카드 비용에 맞게 설계된 그런 식당 이었습니다.

병맥주가 대략 900엔..

 

 

 

 

 

로스트 비프 버거..

양상추에 토마토 그리고 로스트 비프가 그득..

그리고 트리플 미트 버거 입니다.

소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돼지 베이컨이 들어있는 버거..

여기서 드신다면 제 입맛 기준으로 절대 절대 절대 버거류 비추 입니다.

다음에도 이곳을 와야 한다면 꼭 a la carte 이 단품류들을 차라리 주문하고 말겠습니다.

주부 국제공항 터미널2에는 따로 라운지가 없었습니다.

터미널1에는 라운지가 몇군데 있어서 참 좋은데 말입니다.

여튼 불만족스러운 공짜 식사를 마치고 제주항공 카운터로 가니 수속이 시작되었습니다.

15kg까지 허용되는 수화물 무게가 한개는 12.2kg..

또 한개는 11.6kg..

하..뭐라도 사왔어야 했는데요.

그리고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입성..

주류샵이 제일 먼저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닷사이 23(5,700엔) 한병 챙기고..

나고야 공항 면세점 주류가격

제 입맛엔 닷사이보다 잘 맞던 잠실역 만쥬가 아닌 구보다 만쥬(4,000원)도 한병 챙기고..

나고야 공항 면세점 주류가격

준마이 다이긴죠 핫카이산(2,000엔) 까지 한병!!

나고야 공항 면세점 주류가격

이렇게 백팩에 담았더니 가방 터지는 줄 알았..

나고야 공항 면세점 주류

탑승시간 전까지 주부 국제공항 터미널2 면세구역을 이리저러 걸어다니며 걸음수를 채웠었습니다.

중간에 입이 심심해서 K-POP 아이돌도 인정한 인기 급상중 중인 일본 과자!!가 있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맛은 없진 않았지만 별맛 아님 주의!!

어느새 탑승시간이 되어서 이렇게 도보로 공항길을 걸어서 제주항공 비행기에 탑승..

지연없이 잘 출발한 제주공항 7C1601 편은 예정 시간보다 무려 2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저희 동네로 가는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주부 국제공항 편의점에서 사온 주점부리들로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언제 먹던지 일본 여행에서는 이 계란 샌드위치랑 명란 삼각김밥은 먹어줘야 제맛..

이렇게 음력 설 연휴에 떠난 "나고야 간다" 3박4일 투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아서 아쉬움이 많았던 나고야라 3월에 또 갈 예정!!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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