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김뽂 레시피,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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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김치볶음밥, 김뽂, 김치볶음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장고에 사용하고 남은 햄이 반 정도 있어서 묵은지 김치와 함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은 김치 볶음밥인데 맛을 내기는 또 쉽지 않은 김치볶음밥 입니다.

2인분 재료로 햇반 두개, 대파 뿌리 흰부분 두 줄기, 김치 1/5포기, 햄 170, 계란 네개 그리고 소고기 조미료 한포 8g 짜리를 준비 했습니다.

계란의 경우 계란국까지 만들어야 해서 두개를 더 사용했습니다.

김치볶음밥 재료

대파와 김치는 잘게 썰어주고 햄은 새끼손톱 크기로 잘라줍니다.

웍을 가스불 중불로 달궈주고 식용유를 대여섯 큰술 웍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어주고 식용유와 함께 주걱을 이용하여 볶아줍니다.

탈 기미가 있으면 가스불을 중불 이하로 조절해가며 볶아주면 됩니다.

식용유에 김치를 먼저 골고루 볶아준 후 양념들을 더해 줍니다.

소고기 조미료는 반포 4g 정도만 맛내기로 넣어줬습니다.

양념이 웍에서 금방 타는지라 물을 50ml 정도 소주잔 한잔 정도 넣어줬습니다.

중약불에 물과 함께 더해지는 양념들이 졸여지게 조리해주면 됩니다.

설탕을 한 큰술 넣어주고..

이어서 굴 소스도 한 큰술 넣어줍니다.

중간에 넣은 물 덕분에 김치가 타지않고 자글자글 졸여지게 됩니다.

김치 볶음

이어서 썰어둔 햄도 넣어주고..

김치와 함께 잘 섞어주고 열을 가해준 뒤 잠시 가스불을 꺼두고 그대로 둡니다.

김치 볶음을 잠시 둔 사이 물 350ml 정도를 뚝배기에서 끓여줍니다.

반 사용하고 남은 소고기 조미료를 뚝배기에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계란 두개를 따로 꺼내서 그릇에 깨넣어주고 잘 섞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한쪽에선 중약불로 팬을 달궈주고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그리고 계란 네개는 후라이로 만들어 줍니다.

크기가 작은 계란이라 네개를 사용 했습니다.

중약불로 구워주다가 80% 정도 익었다 생각되면 가스불을 꺼주고 잔열로 나머지 조리를 해줍니다.

계란 후라이

그리고 뚝배기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물을 조금씩 흘려가며 부어주고 가스불을 끄고 그대로 잔열로 끓여줍니다.

 

 

 

 

 

미리 손질해둔 다진 대파를 한꼬집 정도 계란국에 넣어주면 됩니다.

다시 식혀둔 김치볶음으로 가서 햇반을 두개 넣어주고..

가스불 위에 올려주고 센불로 밥과 김치볶음을 섞어주면서 볶아줍니다.

양념이 있어서 웍 바닥에서 계속 타기때문에 쉬지않고 주걱으로 재료들을 섞어가면서 볶아줘야 합니다.

웍 전체에 넓게 폈다가 다시 섞어주는 것을 반복해서 볶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썰은 대파 흰뿌리 부분을 넣어주고 가스불을 끄고 잔열만 있을때 볶음밥을 골고루 잘 섞어주고 조리를 마무리 해줍니다.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그 위로 계란 후라이를 두개씩 올려 줍니다.

참깨까지 뿌려주면 진짜로 완성..

오랜만에 차린 김치볶음밥 한상입니다. 국물이 필요해서 계란국까지 끓였더니 계란을 여섯개나 사용했습니다.

어떤 김치를 사용해도 맛있을 레시피로 만든 김치볶음밥 입니다.

김치볶음밥
김뽂

김치볶음밥에는 역시 계란 노른자가 살아있는 후라이가 올라가야 제맛입니다.

목이 메일까봐 급하게 만든 초간단 계란탕까지 준비 완료..

계란탕

김치볶음밥을 한술 크게 떠서 먹어보니 기대한 것처럼 맛있습니다.

계란탕 한술 떠먹고 입가심도 해주고..

이어서 볶음밥 위의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주고 볶음밥과 잘 섞어줍니다.

누구나 다 아는 그맛!!

계란 노른자가 함께한 김치볶음밥..

이상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고 정겨운 그 김치볶음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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