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아침에 태국 라면이 메뉴로 나오는 콘래드 방콕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아침식사
- 여행/태국
-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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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달살기를 하면서 세번째로 숙박한 호텔은 콘래드 방콕 호텔 이었습니다.
아침 산책을 한시간 가량 하고 조식을 먹기위해 2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왔습니다.
힐튼 다이아몬드 혜택으로 2층 조식당과 29층 라운지에서 모두 아침식사가 가능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구 외쪽으로 준비된 베이커리류 입니다.
방콕 어느곳을 가도 빵이 특출나게 맛있는 곳은 드뭅니다.
라운지 좁은 공간에 준비된 베이커리류 들이지만 제법 구색을 맞추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31층 라운지 안쪽의 식음료가 준비된 공간입니다.
냉장고에는 생과일 쥬스들과 소프트 드링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침부터 콜라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로콜라를 한번에 네개씩 두번 가져가시더니 벡팩 방에 모두 담아서 커피한잔 들고 바로 나가시던 아저씨..
진정 콜라 매니아로 보였습니다.
오렌지 쥬스 한병을 마시면서 아침식사를 시작 했습니다.
말린 과일과 쿠키류..
아마 라운지 다과용으로 늘 준비되어 있는 스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씨리얼과 우유 3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 푸드 섹션입니다.
조식당에서 만난 고구마는 참 신선한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푸드들..
새우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는 꼬들면이 보였습니다.
응??
얌마마 라는 라면을 이용해서 만드는 태국식 비빔면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싼 소세지..
유후~~
간혹 조식 메뉴로 나오는 호텔도 있긴 한데 콘라드 방콕에서는 처음 만나는 메뉴 였습니다.
그 외 핫 푸드들..
이 정도면 2층 조식당보다 핫푸드 매뉴들이 많은거 아닌가요?
딤섬들 사이에 계란말이가 있었습니다.
미소 스프와 죽이 준비된 코너입니다.
오..수수 돼지죽..
아..제가 좋아하는 죽이 아닌데요.
한켠에 있던 김치 입니다.
낫토 콩도 있었습니다.
국수 코너에는 중국식 완탕 국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바 입니다.
샐러드와 과일류는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조식당보나 콘래드 방콕 라운지가 훨씬 나았습니다.
생 야채들과 샐러드들..
샐러드 재료들..
그리고 샐러드 소스들 입니다.
살짝 빈약한 느낌의 햄류..
피클과 향채들이 있는데 늘 딜이 준비되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치즈류들과 연어들..
요즘 연어가격 폭등으로 호텔 조식당에 연어 보기가 힘들어졌는데 두 종류의 연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절 과일들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콘래드 힐튼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아침식사 시간대에 단품 요리 주문이 가능합니다.
1인당 두개 메뉴 주문이 기능하고 추가는 메뉴당 100바트를 요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준비된 단품 메뉴들은 타이식..
그리고 계란 요리들이 있습니다.
이제 둘어봤으니 본격적으로 아침식사를 시작해 봤습니다.
아침의 시작은 초록색 잎이 그득한 샐러드부터..
미소국에 김치를 넣어서 김치국으로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주문식이었던 돼지 경단이 들어간 끓인 쌀죽, 까오똠무..
죽에 넣어먹는 생강채와 부재료들을 잔뜩 넣아주고 먹었습니다.
듬뿍 떠서 먹으면 꿀맛..아니고 죽맛..
닭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 크라빠우 까이..
한끼 먹기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맛이 궁금해서 퍼온 해산물이 들어간 얌마마..
아침부터 라면 한그릇..
이거 완전 상큼하고 샐러드 느낌 잔뜩이었습이다. ㅋ
비타민이 부족한가 싶어서 과일들로 식사 마무리..
데니스 페스츄리와 함께 가져온 음료는 우유가 아니라 콩물!! 이었습이다.
이상 태국 라면으로 만드는 얌마마가 나오는 방콕 호텔 조식당, 콘래드 방콕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아침식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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