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마지막날. 여행 아홉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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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5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2박 3일 일본 북큐슈의 구마모토, 나가사키, 후쿠오카 렌트카 여행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가자 구마모토로!! 여행 첫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하루종일 비내리던 구마모토!! 여행 둘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폭우속의 구마모토에서 시간 때우기! 여행 셋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구마모토에서 나가사키로! 여행 넷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나가사키현 운젠 지옥 투어. 여행 다섯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나가사키 훑고오까 투어. 여행 여섯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나가사키에서 후쿠오카로.. 여행 일곱째날..

 

[2023년/5월 일본 북큐슈 렌트카 여행] 후쿠오카를 훑어볼까. 여행 여덟째날..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 9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구마모토에서 3박, 나가사키에서 3박에 이어 후쿠오카에서 2박을 지낸 후 마지막 날 인 9일차 아침이었습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쿠오카

https://goo.gl/maps/bYAWyPuSiRtHjAqs7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쿠오카

전날 저녁부터 비가 왔던지라 토요일 아침 후쿠오카 텐진의 케고공원 모습은 굉장히 한산했습니다.

김사장님과 함께 호텔 17층 조식당으로 이동..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쿠오카의 토요일 조식당 풍경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을 야무지게 챙겨먹고..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쿠오카 조식

푸딩으로 디저트에..

건강을 생각해서 토마토 쥬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긴 여행이 마무리되고 이제 집에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17층 호텔 조식당에서 본 바깥 풍경도 흐려서인지 멀리 보이지는 않았었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짐을 다 싸고 창밖을 보니 빗줄기가 약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저 멀리서는 구름이 걷히고 있는 모습..

오전 11시 체크인 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서 주변 산책을 하고 오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비에젖은 텐진 거리..

달달한 커피가 생각나던 순간이었습니다.

 

 

 

 

 

신텐초 아케이드 거리로 가서..

우에시마 커피에 들렀습니다.

우에시마커피 후쿠오카 신텐쵸점

https://goo.gl/maps/qKWh5q44xJWet87S8

후쿠오카 우에시마커피

흑설탕이 들어간 밀크커피 두잔!! 아이스로!!

흑당커피는 이 주석잔에 마셔야 제맛입니다.

집에 사올까 말까 고민하다 안사는걸로..

흑당커피를 한손에 들고 텐진 거리 여기저기를 다녀봤습니다.

후쿠오카 흑당커피

그러다가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호텔로 돌아와 지하 2층으로 내려와서 텐진 지하도 거리를 걷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https://goo.gl/maps/UGYKQX3stPBrkVAw9

눈에 띄던 티셔츠 전문점들..

며칠을 돌아다녔는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마음에 드는 티셔츠들이 있어서 다음 번에 후쿠오카에 올때 방문할 것을 기약하고 사진만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메론빵 상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딸기가 들어간 핑크색 메론빵 이었습니다.

이 핑크핑크한 메론빵의 맛이 매우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메론빵이 주력이고 다른빵도 있었습니다.

김사장님은 매장에 냉큼 들어가서..

이렇게 메론빵을 사들고 호텔로 복귀..

호텔 객실로 돌아와서 짐샷을 찍고..

마지막으로 객실 창밖 케고 공원을 내려다보고..

오전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 위해 텐진 지하상가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이 있는 솔라리아 프라자 건물과 텐진 지하상가 그리고 지하철 역이 연결되어 있어서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 탈때까지 비 안맞고 무사히 잘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국내선에 도착해서 무료 셔틀을 타고 다시 국제선 청사로 이동..

비행기가 오후 2시50분 출발인 아시아나 항공 OZ133편이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 오픈시간이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1시 50분경..

시간이 남아서 국제선 청사 4층도 올라가 보고..

4층에서 면세구역도 내려다보고..

조형물 구경도 하고..

다시 여기저기 걸어도 보고..

체크인 시간이 되서 체크인 하고 출국수속 잘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와서 술구경부터..

다른 면세품들은 딱히 사올것이 없는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닷사이 23..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닷사이 23 가격

쿠보다 만주..

선물용으로 참 좋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쿠보다 만주 가격

노주현씨 닮은 조리장께서 만들어 파시는 우설카레는 구경만 했습니다.

면세구역 내의 편의점에 들러 오로나민 씨를 한병씩 먹고..

뭘할까 두리번 거리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면세구역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가 눈에 띕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 이었지만 PP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 였습니다.

분명 팬데믹 이전에는 PP카드 입장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KAL 라운지
후쿠오카 공항 PP 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에 차려진 음식들..

주류..

미니 컵라면들..

 

 

 

 

 

 

 

 

 

연어와 참치마요 삼각김밥..

그리고 각종 주점부리들..

생맥주가 두 종류나 제공되었습니다.

안마시고 갔으면 섭섭했을듯 합니다.

점심식사를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해결..

생맥주 한잔 마시고..

그리고 이번 여행 마지막 맥주는 흑맥주로 마무리..

연결편에 지연씨가 탑승 하였는지 조금 늦는답니다.

 

 

 

저희 부부가 타고갈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

조금 지연되었지만 어느새 후쿠오카발 인천행 OZ133편의 탑승 수속이 시작되었습니다.

VOD 스크린 없이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해주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개인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무선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하는 항공기 였습니다.

국내선으로 몇번 타본것 같은데 국제선은 처음..

 

 

 

비행기가 이륙하고 기내식이 나왔을때 탄산수나 콜라를 요청했는데 없답니다.

너무 단거리 구간이라 음료수를 따로 싣고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네??? 그럼 예전에는 후쿠오카가 장거리 구간이라 와인에 맥주까지 줬던 걸까요?

기내식으로 주는 밥 하나에 물 한팩이 전부이고 물이 모자란 분들은 생수병을 승무원들이 들고 다니시면서 나눠 주십니다. 기내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면세품 판매를 하는데 이 짧은 구간에 면세품은 잘 싣고 오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무원들이야 회사에서 지시한 대로 얘기하는 것이겠지만 아시아나 항공의 비용절감에 기가 찼습니다.

1인당 43만원이나 주고 탑승한 FSC인데 음료 서비스도 없는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기내식은 고추장 맛만보고 마무리..

매운맛이 당길 즈음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28인치 캐리어 두개와 함께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오후 5시에 집으로 가는 공항버스 탑승..

공항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려고 하니 28인치 캐리어 두개는 못 싣는다고 거부하시는 택시..

잠시 '예전에 나는 어떻게 여행 다닌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그냥 운이 좋았구나 하고 비싼 택시를 호출해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튼 김사장님 생일 주간 8박 9일 북큐슈 렌트카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2024년도 유럽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을 시도 했었는데 비즈니스와 일등석은 다 실패..

겨우 5월 6일 인천발 방콕편만 예약 해두었습니다.

내년에도 무슨일이 있어도 생일 주간 여행은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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