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어른이의 LA갈비 잡채, 잡채밥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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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양념 LA갈비를 잔뜩넣은 잡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어른들의 생각이 들어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잡채를 만드는 김에 아예 잡채밥으로 해먹기로 결정하고 재료들을 준비 했습니다.

 

 

최소 3인분 기준 양념 LA갈비 600g, 당면 300g, 시금치 반단, 표고버섯 세개, 당근 1/3개, 양파 한개 그리고 쪽파 세줄 정도를 잡채 재료로 준비하였고 밥은 햇반을 사용하였습니다.

양념 LA갈비는 동네 마트에서 사온것을 이용하였습니다.

 

 

 

 

양념 LA갈비는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에 넣고 25분간만 초벌로 조리해 주었습니다. 

LA갈비를 조리할때 표고버섯 두개도 함께 밥솥에 넣고 조리해 주었습니다.

 

 

 

 

실제 밥솥에 넣은 LA갈비의 양은 1.5kg 정도라서 너무 많이 넣어서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아니 밥솥이 터지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었는데 결국 터지긴 했었습니다.

 

 

 

 

여튼 전기밥솥에서 LA갈비가 고압찜으로 25분 조리되는 동안 채소들을 손질 해 줬습니다.

쪽파는 잘게 썰어뒀는데 마지막에 고명처럼 뿌려줄 예정이라 따로 담아뒀습니다.

 

 

 

 

웍안에 바로 잡채 양념을 만들어 뒀습니다.

굴소스 두 큰술..

 

 

 

 

맛간장 여섯 큰술..

 

 

 

 

쯔유 여섯 큰술..

 

 

 

 

알룰로스 여섯 큰술..

 

 

 

 

맛술 세 큰술..

 

 

 

 

참기름 세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이 양념장에 잡채를 볶아줄 예정입니다.

 

 

 

 

한쪽에선 면기에서 당면을 삶아줄 물을 끓여줬습니다.

 

 

 

 

밥솥 조리시간은 6분여를 남겨두었을 시점입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어서 당면을 넣어주고 6분간만 삶아줍니다.

 

 

 

 

마침 전기밥솥에서 조리가 끝이나서 내솥채로 LA갈비를 꺼내줍니다.

 

 

 

 

조리된 LA갈비와 표고버섯을 스테인레스 보울에 옮겨담아 줍니다.

 

 

 

 

전기밥솥 내솥에는 이렇게 LA갈비에서 나온 기름과 양념등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마침 면기에서 6분간 삶아진 당면을 다른 스테인레스 보울에 옮겨 담아주고..

 

 

 

 

전기밥솥 내솥에 남아 있는 LA갈비 양념과 기름을 대여섯 큰술 당면위로 뿌려주고 잘 섞어줍니다.

잡채를 만들면서 마지막에 볶아줄때 식용유를 사용하는데 이 양념 기름을 당면에 먼저 뿌려주고 식용유 대신 사용하였습니다.

 

 

 

 

당면을 삶았던 면기에 손질해둔 채소들을 넣어주고 1분간만 데쳐줍니다.

잡채 만들때 채소들은 볶는게 기본이지만 후딱 만들어서 한번만 먹고 치우기엔 이 방법도 꽤나 괜찮습니다.

 

 

 

 

시금치도 함께 넣어주고 데치면 됩니다.

 

 

 

 

 

 

 

 

 

채소들이 면기에서 데쳐지는 동안 LA갈비를 식가위를 이용하여 뼈를 바르고 갈빗살만 큼직하게 썰어서 당면 위로 그득 담아줍니다.

 

 

 

 

그 위로 면기에서 데쳐진 채소들을 물기를 털어주고 올려주고..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긴 당면과 LA갈빗살 그리고 데친 채소들을 미리 잡채 양념을 만들어 둔 웍에 부어줍니다.

 

 

 

 

가스불을 센불로 켜주고 웍안의 양념과 내용물들을 주걱으로 섞어주며 빠르게 볶아줍니다.

 

 

 

 

같은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재료들끼리 골고루 섞이도록 잘 섞어주며 볶아줘야 합니다.

LA갈비잡채

 

 

 

 

웍에 있던 양념들이 재료들에 골고루 묻혀질때까지만 볶아주면 됩니다.

 

 

 

 

햇반을 전자렌지에 데워주고 용기채로 뒤집어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밥 옆으로 잡채를 듬뿍 담아주면 됩니다.

조리가 너무 바빴던 나머지 여기에서 세가지를 깜빡 했었습니다.

 

 

 

 

여튼 그 조리는 요란하였으나 차림은 언제나처럼 단촐한 한상 이었습니다.

 

 

 

 

진짜 어른이를 위한 LA갈빗살 잔뜩 들어간 LA갈비 잡채밥 완성입니다.

원래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서 밥과 잡채 사이에 놓을 예정이었는데 도저히 조리하는 중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LA갈비잡채밥

 

 

 

 

윤기 좌르르르 흐르는 잡채..

 

 

 

 

잡채만큼 많은 LA갈빗살 이었습니다.

 

 

 

 

반찬은 김치 하나면 꽉 찹니다.

 

 

 

 

일단 잡채의 메인!! 당면부터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그 다음 갈빗살과 함께 당면을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잡채밥이니 밥이랑 먹어야 당연한 겁니다.

잡채로 밥을 감싸고 이걸 집어들고 푸짐하게 한입..

 

 

 

 

여기에 김치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이거 완전 과식각 이었습니다.

 

 

 

 

나중에 잡채 더 담으러 가서 알아차린 LA갈비와 함께 조리한 통 표고버섯..

이것도 잡채밥에 고명으로 올려줄 생각이었는데 뒤늦게 알아차려서 따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설거지하러 싱크대에 그릇들 넣다가 확인한 썰어둔 쪽파..

'어?''

조리할때 싱크대가 하도 복잡해서 식탁위로 옮겨뒀었는데 식사가 끝날때까지 그냥 그대로 있어야만 했던 쪽파였습니다.

 

 

 

 

이상 양념 LA갈빗살이 듬뿍 들어간 어른이의 LA갈비 잡채, 잡채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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