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등심 찹스테이크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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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미국산 등심 한근을 대략 15,000원에서 세일 판매하고 있어서 사왔습니다.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등심 600g, 양파 두개 그리고 통마늘 열개정도를 이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등심 찹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양념은 시판 스테이크 양념을 사용하였습니다.

양파 두개는 껍질을 까서 큼직하게 썰어두고 통마늘은 잘 씻어서 꼭지를 잘라내둡니다.

팬을 가스불 위에 올려주고 미리 예열을 해둡니다.

예열된 팬에 올리브 유를 세네 큰술 둘러줍니다.

그리고 바로 등심을 구워줍니다.
초간단 요리라서 미리 간을 하기보다 구우면서 바로 간을 해주고 조리할 예정입니다.

구워지고 있는 등심 한쪽면어 소금과 후추를 조금 뿌려줍니다.

등심 한쪽면을 2분가량 구워주다가 통마늘을 팬에 함께 넣어주고..

이어서 큼직하게 썰어둔 양파도 넣어줍니다.

양파 위로 한쪽면이 구워진 등심을 올려주고..

가염버터 한 큰술 반 혹은 15g 정도를 팬에 넣어줍니다.

집게와 식가위를 이용해서 등심을 먹기좋은 한입에 꽉차는 크기로 잘라주고..

시판 스테이크 소스 반통 200g 정도를 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주걱을 이용해서 팬 안의 재료들을 마구 섞어주면서 팬안의 기름과 육즙 그리고 채즙과 소스들을 마구 섞어줍니다.

여기서 고기 익힘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정도로 시간을 들여가며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미듐 레어로 살짝만 더 볶아주고 조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접시로 옮겨담아 줬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튀긴 마늘 후레이크를 뿌려주면 화룡점정..

고지저탄 식단용 한상같은 찹스테이크만 달랑 있는 한상입니다.

15분만에 만들어낸 초간단 찹스테이크 입니다.

집에 있던 채소라고는 양파와 마늘밖에 없어서 모양이 이렇지만 피망이라도 있었으면 훨씬 모양새가 더 먹음직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큼직한 등심 한점을 집어들고 한입..

등심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달큰한 양파의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잘 볶아진 양파 그 자체로도 아주 맛있었던 찹스테이크 였습니다.

 

 

 

 

이상 미국산 등심으로 만들어 본 초간단 등심 찹스테이크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