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4월의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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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4월의 마지막 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벌써 4월이 지나고 5월이 왔습니다.
그럼 4월 마지막주에 평생 다이어터인 제가 뭘 먹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지난주 일요일 아침은 시금치가 들어간 토달볶, 토마토 달걀 볶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진짜 심플..





시금치 넣은 토달볶에 치즈가루까지 뿌리면 아주 근사해 집니다.





맛은 언제나처럼 엄지 척!! 입니다.





오랜만에 일요일 모임이 있어서 강남역 인근에 다녀왔습니다.
한우와 암퇘지 수육이 함께 나오는 제복쟁반 한상..





저는 돼지파 인가봅니다.





이 늙은 호박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삭하면서 달큰한 맛..





이 메뉴들 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월요일 점심때는 여름이 오기전에 찾은 보양식 닭한마리 였습니다.
파사리 듬뿍..







양념장 만들고..





떡부터 먹고..





닭고기 먹고..





파도 먹고..





그리고 칼국수까지!!
이렇게 먹고 나오면 사우나에 들어갔다 나온것처럼 땀이 뻘뻘 납니다.




 





저녁엔 집에서 된장라면밥!!





밥이 국물을 다 먹어버려서 된장라면죽 이라고 해도 될정도 였습니다.





얼마전부터 이게 그렇게나 먹고 싶었는데 먹고 나니 속이 시원~~





화요일 점심은 양푼이 김치찌개 였습니다.





특급 도우미 왕계란말이까지..





집에서 김치찌개 먹을땐 라면사리는 잘 안넣어 먹는데 밖에서 먹을땐 꼭 넣게되는 이상한 규칙 아닌 규칙..
일단 면부터 먹고..





바닥에 숨은 수제비 사리까지 박박 긁어서 먹고..





저녁은 회식에 끌려가서 곱창 모둠을..





멋진 파김치가 있어서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배가 안차던 1차..





2차로 약간 허기진 배도 달랠겸 너무 배고프지 않은 메뉴를 선택했더니 회가 있었습니다.
도다리 세꼬시 회..





그리고 참돔 회까지..





결국 다음날인 수요일 아침엔 해장이 필요했었습니다.





점심에도 해장 쌀국수..





저녁은 잔업하고 롯데리아 치킨과 버거!!




 





목요일엔 외근으로 경복궁을 방문했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저 말고 노는 사람들은 참 많았고..





경복궁을 무료로 들어갈수 있던 기회였습니닷!! ㅋ





오랜만에 서울 외근이라 인근 맛집에 들러 몸보신을 하고 왔었습니다.
몸보신용 백숙백반!!





3인분이라 닭이 한마리 반입니다.





특제 양념에 부드러운 닭고기를 푹 담궈서 한입..





밥과 멋드러진 겉절이와 닭고기와 함께 한입..





그리고 별미 칼국수까지..





겉절이와 함께 호로로록..





목요일 저녁은 고기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동거인의 요구에 집에서 가볍게 돼지목살 한근을 구웠습니다.





달궈진 팬에 목살과 파와 마늘 그리고 표고버섯을 먼저 구워주고..





미나리를 나중에 올려주고 살짝 볶다가..





파무침과 함께 먹으면 꿀맛!! 입니다.




 





어느덧 금요일이 왔습니다.
긴밀한 미팅이 있어서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진솔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라면사리, 당면사리 그리고 수제비사리 추가된 부대찌개 였습니다.





금요일은 진짜 한끼만 먹었었네요.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이 왔습니다.
토요일 아점은 분당 정자동 박가네에서 포장해온 고등어김치조림으로..





쌈싸먹는 고등어김치조림 입니다.





밥과 함께 푸짐하게 쌈싸서 꿀꺽..





나른한 토요일의 간식으로 만든 냉면육수 오이, 미역냉국..





금뚝딱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한그릇 먹고나니 속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엔 거하게 중화비빔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삶은 중화면을 찬물에 헹궈주는 사진을 찍다가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 멘붕에 빠졌던 찰나였습니다.





여튼 대구식 중화비빔면은 잘 만들어졌습니다.





모양새 완벽!!





계란 후라이 으깨주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맛도 완벽!!





잘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살은 빼지 못했지만 몸무게 현상 유지는 했던 4월 마지막 한주였습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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