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진국의 바지락 국물, 석촌역 인근 황도바지락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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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진국의 바지락 국물, 석촌역 인근 황도바지락칼국수


석촌역 인근 "황도바지락칼국수"는 잠실 송파 인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칼국수 전문점 중 한곳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큰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시 주차관리요원이 대기하고 계셔서 발렛파킹을 해주십니다.





1월달에 갔을때보다 칼국수와 왕만두가 1,000원씩 올랐습니다.
아..
이제 칼국수도 기본 10,000원이 되었네요.





점심시간 즈음 방문했던지라 손님들이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황도바지락칼국수에서 재밌고 좋은 점은 음식맛도 음식맛 이지만 막걸리 셀프코너가 있어서 무한으로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리밥 코너도 있습니다.
보리밥또한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이 모든게 1인 1식 주문을 한 경우에 해당되는 혜택입니다.





보리밥 코너에서 가져온 무생채를 올리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살짝 뿌려온 보리밥 입니다.





슥슥슥 비벼서 먹으면 이건 이것대로 나름 맛있습니다.





주문은 같이갔던 일행들과 칼국수를 주문했고 왕만두를 추가로 주문 했었습니다.





왕만두는 이렇게 네개가 나옵니다.





만두피가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했고 만두소는 감칠맛이 넘치는 아주 맛있는 왕만두었습니다.





칼국수와 함께 반찬으로 겉절이가 함께 나옵니다.
이 겉절이는 셀프 코너에는 없으며 추가하려면 직원분께 요청하면 됩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의 양입니다. 칼국수는 인원수대로 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문한 인원수에 맞는 커다란 대야같은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노란색면에 수북한 바지락이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국물이 정말 만만치 않은 내공의 국물입니다.
칼국수와 바지락을 제외하고 국물만 이렇게 따로 담아서 먹어봤습니다.
정말 깊고 진한 조개 국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첩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국물은 재첩국의 그것과 같이 진한 조개육수맛이 느껴졌었습니다.
최근에 먹은 국물요리중에 이곳의 국물만큼 개운한 느낌을 전해주는 국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접시에 이제 칼국수를 덜어담고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즐겨봤습니다.





진한 국물과 개성있는 면 그리고 거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겉절이까지..





이상 진국의 바지락 국물, 석촌역 인근 황도바지락칼국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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