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 미친 뷰맛집, 서귀포시 안덕면 카페 휴일로(HEU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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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카페 "휴일로 HEUILOT"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연중무휴 입니다.

서귀포 해변가를 따라 차를 몰고가다가 어느덧 도로는 없어지고 해변가로 이어지는 이런 난드르로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거 차가 못다니는 길 아냐?'라는 의심도 잠시, 곧 탁 트인 해변가 길이 나오며 그 한쪽에 카페 휴일로 HEUILOT가 있습니다.




카페 입구쪽 벽면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카페입구로 들어가 카페 건물쪽으로 갔습니다.

카페 휴일로




카페 입구쪽은 이렇게 너른 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바다쪽을 볼수 있는 몇개의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이국적인 파라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건물 입구로 들어서면 일단 반대편 통유리창쪽에 멀리 송악산이 보입니다.

 

 

 




왼쪽 통유리창으로는 카페앞 초록초록한 잔디가 깔려 있는 정원과 정원 앞쪽으로는 제주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한쪽에는 구름이 끼어있고 한쪽에서는 구름이 걷히며 햇살이 내려오는 바다의 모습이 이 풍경을 더 멋지고 몽환적으로 만들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HEUILOT




카페 건물 입구의 오른쪽, 바닷가의 반대편으로 주문대가 있으며 그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갈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2층은 노 키즈 존이었습니다.
'왜?'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올라가보니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도 날 수 있는 공간이라 노 키즈 존을 지정한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현금결제 불가!! 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휴라떼 메뉴가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 위에 달콤한 크림이 올려져 있는 음료입니다.




그 외에 여러 음료들..
디저트 메뉴도 있다는 예전 후기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땐 따로 디저트 메뉴를 내어놓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 COVID-19 상황에 따른 사업장의 선택인듯 합니다.




저와 동거인의 선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시그니쳐 휴라떼 였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카페 내부를 다시 둘러 봤습니다.
1층 가운데 공간에 있는 쇼파 공간은 카페 손님으로서 이용하기 그닥 편한 좌석들은 아니었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카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는 가구들 이었습니다.




통유리창 앞으로 2인용, 4인용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업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던지라 이용객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카페 내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일단 "우와~~"라는 감탄사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좌석들이 있는 오픈형 루프탑 이었습니다.

 

 

 




이 경치만 봐도 배가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참으로 맛있는 경치!!




바닷가 반대편도 눈이 시원해지는 경치를 보여줬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볼만한 경치임에 분명합니다




2층 한쪽에 이렇게 사진찍기 특이한 공간도 재미있었습니다.




진동벨이 울려서 1층으로 내려가 주문한 음료를 받아들고 맘에드는 좌석으로 갔습니다.
왜 시그니쳐 음료인지 한모금 마셔보니 이해가 갔던 휴라떼..




약간의 산미가 느껴졌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음료를 마시고 있는 동거인의 사진도 찍어드리고..

 

 

 




1층 카페입구 반대편에 있는 야외 출입구를 통해 정원으로 나가봤습니다.




정원으로 나가자마자 느껴지는 잔디와 바다색의 조화로움..




출입구 앞쪽에 하트 돌담벽과 그 뒤로 송악산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인트들이 참 많은 휴일로 카페입니다.




정원 한쪽 구석에사 휴일로 카페건물 전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바깥에서 본 2층 루프탑의 모습은 이렇게 보입니다.




정원 앞쪽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이 경치가 참 이국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눈이 편하다고 느껴졌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치들이 분명 제주도를 찾게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다시 한번 카페 휴일로 HEUILOT에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
'정말로 맛있는 경치구나." ,
'이것이 힐링!!',
'아..좋다.'
어떻게 더 표현할 수 있을까요.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는 와중에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번에 올땐 꼭 책 한권을 들고 와서 맛있는 경치 많이 먹고 가야겠다.'

 


이상 제주 서귀포시의 뷰맛집, 뷰깡패 휴일로 HEUILOT 카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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