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두번째 저녁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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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두번째 저녁 오마카세


스시미니, 첫번째 점심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점심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점심 오마카세 가히 성남의 축복이라고 할만한 갓성비 초밥집 스시미니를 다녀 왔습니다.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를 나와서 289미터 즈음 더가면 길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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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미니, 두번째 점심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두번째 점심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 성비 스시, 두 번째 점심 오마카세 9월에 이어 10월에 다시 다녀온 성남의 갓성비 스시야 스시미니 입니다.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를 나와서 289미터 즈음 더 가면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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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미니, 첫번째 저녁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저녁 오마카세

[성남 음식] 스시미니, 갓성비 스시, 저녁 오마카세 성남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더 가면 있는 심금을 울리는 가심비 초밥 전문점 스시미니의 저녁 오마카세 후기입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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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미니"에서 저녁 오마카세를 위해 8호선을 타고 와서 남한산성역 1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지도앱에서는 남한산성역 1번출구에서 289미터를 가면 스시미니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점심 오마카세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운영되고,
저녁 오마카세는 오후 7시부터 한타임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래 저녁 오마카세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가량 진행 되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금주부터 오후 9시까지만 진행되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부분입니다.)

점심 오마카세는 35,000원이며,
저녁 오마카세는 60,000원 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가게 밖에서 내부 준비하는 모습을 조금 볼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까지는 사장님이 서빙에 집중하셨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접객을 하시는가 봅니다. 이날도 바에 서서 요리와 초밥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전과 같은 하늘색 개인 접시..




저녁 오마카세 시작시간에 맞춰 입장을 하였고 안내 해주신 좌석에 앉았습니다.




이날은 저 포함해서 지인들과 총 세명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식사 시작 전 주류부터 확인 하였었습니다.




일본 정통주들이 많았으며, 국내주류도 몇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제일 가성비 좋은 것으로 한병..




차갑게 준비되어 나온 사케가 나왔었습니다.

 

 

 

 



해산물들과 초밥이랑 먹을 것이라 찬 사케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지난 방문과 비교하여 제찰 생선의 순이 바뀐 시점이라 몇몇 여리와 초밥들은 바뀌어서 나왔고 또 그대로 유지되어 나오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국을 포함하여 나왔던 모든 음식들 앞에 번호를 붙였습니다.

1. 트러플 오일 올린 차왕무시 계란찜




2. 목이버섯 오이 초절임




3. 생크림 넣은 두부




4. 광어회




광어살로 상게알을 감싸고 말아져 있고 젤리형태고 나온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되는 요리였습니다.




5. 간장에 절인 방어
접은건 유자와 청양고추를 넣고 접어 주셨습니다.




6. 불질한 참돔회
예전보다 불향이 더 강하기 느껴졌었습니다.




7. 방어 목살회
기름기 많아서 와사비 잔뜩올리고 먹으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역시 방어의 기름기가 차오르는 시기입니다.




8. 크림내장 소스와 나온 전복찜




9. 청어 이소베마끼 김말이




10. 참치 뱃살회




역시 기름진 건 생와사비 듬뿍 올려서 말아 먹으니 좋습니다.




11. 바지락 맑은국
아주 적절한 시기에 나온 개운하고 따뜻한 맑은 국물이었습니다.




12. 문어절임과 유자후추인 유자코쇼를 올린 백골뱅이
지난번 문어절임이 좀 딱딱했었는데 이날은 아주 좋았습니다.

 

 

 

 

 


13. 초절임 고등어




14. 북방조개




이즈음 사케를 한병 더 주문하였습니다.




앞선 것보단 조금 다 상큼하고 단맛이 느껴졌었습니다.




15. 아귀간 조림




16. 키조개 회
와사비 올리고 간장에 살짝 직어먹으니 그 신선함이 느껴지던 키조개 였습니다.




17. 바다장어 덮밥
지난번에는 김에 싸먹을 수 있게 김과 함께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초밥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시간 관계상 생략이 되었거나 코스가 조금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18. 구운 참다랑어 뱃살 폰즈소스
저를 포함해서 일행 모두 베스트로 꼽은 메뉴였습니다.




19. 가리비 관자 성게알 크림




20. 미소국
초밥이 나오기 직전에 미소국이 먼저 준비됩니다.




21. 참돔 초밥
밑에 시소잎이 있어서 씹으면 향이 올라와 같이 섞입니다.




22. 대왕오징어 초밥




23. 방어 초밥




24. 참치 속살 적신 초밥




25. 주도로 참치 중뱃살 초밥
아주 기름져서 마치 대뱃살 오도로 같았습니다.




26. 볏집 훈연 삼치 초밥
훈연향이 굉장히 좋게 느껴졌었습니다.




27. 초절임 전갱이 초밥

 

 

 

 



28. 파와 참치 다진살 김말이
사장님께서 싸시기 전에 이렇게 사진 찍으라고 보여주셨습니다.
서빙 하실땐 아무말 없이 묵묵히 일만 하셨는데 바 안쪽으로 들어오시더니 아주 유쾌하셨고 얘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아서 건내주시며 한입에 쏙 넣어서 씹으면 됩니다.




29. 단새우 연어알 성게 카이센동
미니 카이센동 입니다.
이날 성게알이 안좋았던지 몇번 나오기는 했지만 모두 볼륨감이 좀 부족하긴 했었습니다.




30. 도미 머리 조림
역시나 속이 느끼해 지는 시점에 딱 맞춰서 나온 간이 센 요리라서 좋았습니다.




31. 저염 명란 대하 초밥
이제 철이 아닌지라 확실히 가을보다 맛이 떨어졌습니다.




32. 약하게 졸이고 찐 아나고 초밥
흐트러짐 없이 아주 멋지게 조리되어서 나왔습니다.




33. 참마 새우 카스테라 교쿠
나오자마자 쏙 먹었더니 어느새 또 한개가 접시에 놓여져 있던..
'사장님 말은 안했지만 배 터질것 같아요..'
일행 중 한분은 배가 불러서 27번부터 음식에 거의 손을 못대셨습니다.




34. 중면을 사용한 우동
마무리 식사 입니다.




35. 디저트 멜론

 


여전히 음식들은 매우 휼륭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도 배가 불렀던 저녁 오마케세 메뉴였습니다.


두달동안 네번을 왔는데 계속 연구하고 변하하는 것이 음식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원래 2시간 30분에 걸쳐서 나오던 음식들이 2시간안에 모두 나와야 했던지라 음식을 해주는 분에게도, 먹는 분들에게도 아주 바쁘고 여유가 모자랐던 시간이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내년 1월에는 한달 쉬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한달 쉬시고 2021년 2월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해지는 스시미니 입니다.

일단 올해 12월 저녁 예약도 기대됩니다.
이상 성남 남한산성 인근의 갓성비 스시야, 스시미니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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