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마치 LA 한인타운에 있을것 같은 고깃집, 청기와타운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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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마치 LA 한인타운에 있을것 같은 고깃집, 청기와타운 잠실점


2021년 가을에 문을 연 한국 바베큐집 "청기와타운" 잠실점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 차량 네 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종종 가는 골드참치가 청기와타운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기와 타운 컨셉은 LA 코리아타운의 한국식 고깃집 컨셉 입니다.





2020년 SNS에서 영등포 본점 오픈당시 인플루언서들이 엄청 뛰웠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새 잠실점까지 오픈하였습니다.
매장 내부에 들어와서 여느 국내의 고깃집 인테리어와는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가서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5시 30분 조금 넘어서 입장을 했는데 식사중에는 어느새 좌석들이 가득 찼었습니다.





육회거리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나머지 소고기는 미국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원 왕갈비를 주문했었는데 기본이 2인분씩 주문 가능해서 6명이 가서 8인분을 주문 했었습니다.





1인당 한그릇씩 나오는 동치미를 제외하고 반찬은 11가지가 중복으로 14개가 나왔습니다.





오른쪽 샐러리 짱아찌부터 깻잎 페스토 그리고 대파 기름간장은 양쪽으로 두개씩 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생와사비와 씻은 묵은지..









옥수수 감자 샐러드, 무생채..





양념게장도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추가 메뉴는 9,000원 입니다.





이중 가장 인상깊었던 찬은 이 깻잎 페스토 입니다.
소갈비와 깻잎 페스토를 함께 먹는건 누가 생각했을까요?





수원왕갈비 4인분 양입니다.
진짜 큼직한 형태로 나옵니다.





영롱한 수원왕갈비 자태에 일행 모두 감탄을..





2인분을 불판에 올리니 꽉 차버리는 수원왕갈비 였습니다.
고기는 모두 직원분께서 능숙하게 구워주십니다.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전문가가 구워주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입니다.





직원분께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 라고 말해주시는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도 곤욕이긴 합니다.









첫 점은 직원분께서 먹는법까지 친히 알려주셨습니다.





대파 기름간장 찍고, 깻잎 페스토와 생와사비 올리고 한입..
독특한 조합의 소갈비 맛이 입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알던 맛과는 다른 조합이고 완전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한우처럼 아주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지만 적당한 쫄깃함이 있는 왕갈비였고, 슴슴한 간이 함께 나온 찬들과 매우 잘 어울리는 수원왕갈비 였습니다.





고기를 구워주시던 직원께서 이렇게 뼈에 붙어있던 부위까지 말끔하게 모두 구워주셨습니다.
이 부위는 힘줄이 있어서인지 조금 질긴감이 있었습니다.





식사메뉴 토장찌개 입니다.





소고기 듬뿍넣고 푸욱 끓여낸 된장찌개 같기도 청국장 같기도 한 맛..
아주 맛있는 찌개는 아니었지만 재료는 진짜 아끼지 않고 들어가 있었습니다.





매장 컨셉, 가격, 반찬과 구성, 음식 모양새, 직원 친절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마치 LA 한인타운에 있을것 같은 고깃집, 청기와타운 잠실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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