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불금 잔업 후 먹은 배달 감자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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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불금 잔업 후 먹은 배달 감자탕 후기


설 명절 연휴에 개인휴가까지 하루 붙여서 2월 3일 목요일까지 쉬고 일주일만에 출근한 회사..

 

오전 6시에 이미 회사 사무실에 도착..

그리고 퇴근은 오후 8시..

오랜만에 14시간 근무로 탈진한 상태에서 집밥이고 뭐고 집에 오는길에 미리 감자탕을 주문해 뒀습니다.

 

동네 인근에서 가장 주문수가 많은 "마약감자탕해장국" 이라는 곳에서 "마약감자탕" 3인용 메뉴에 "우거지 추가"까지 주문하고 집에 도착을..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와서 옷갈이입고 앉아 있으니 딱 맞게 도착한 마약감자탕 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9시 20분..

식사시간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각..

 

 

 

 

이렇게 피곤한 직장인의 불금 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깻잎 몇장이 올려져 있던 감자탕..

 

 

 

 

마약감자탕 3인분 배달용기의 깊이감이 굉장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우거지..

결론적으로 감자탕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우거지가 굉장히 많은편이라 손도 못대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식사 메뉴로 활용을..

 

 

 

 

감자탕과 함께왔던 깍뚜기와 배추 겉절이 입니다.

 

 

 

 

 

 

 

 

 

감자탕 국물부터 한술..

매장에서 조리하고 배달되었지만 양이 어느정도 있는 관계로 아직 온도감이 있는 너무 간이 세지도 않고 적당한 간의 감자탕 국물이었습니다.

 

 

 

 

감자탕에서 건녀낸 살집 푸짐한 감자뼈와 우거지..

3인분을 시켰더니 4인분 양만큼 왔었습니다.

먹다 먹다 지칠뻔..

 

 

 

 

잘 발라지는 돼지등뼈, 감자뼈살을 수저로 퍼서 크게 한입..

 

 

 

 

술술술 뼈에서 잘 발라지는 살이었던 덕분에 아주 먹기 편했습니다.

 

 

 

 

우거지에 고소한 감자까지 함께 촵촵촵..

 

 

 

 

앞서 말한것처럼 감자탕 배달용기의 깊이감이 굉장했습니다. 그 만큼 양이 많았다는 얘깁니다.

감자뼈와 우거거만 건져먹다 배가 터질뻔..

국물은 그대로 남아버렸고 추가로 주문한 우거지는 손도 대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음식들은 다음날 새로운 요리로 활용되었습니다.

 

 

 

 

이상 집에서 처음 주문해서 먹어본 감자탕, 불금 잔업후 집에서 편하게 먹은 배달 감자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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